iOS 기기나 Safari 에서 블로그 나 웹문서등을 send to Kindle 서비스를 이용하여 킨들4 에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올해 5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Kindle 4 (이하 킨들4) 입니다.
구입하자마자 Jailbreak 해서 폰트 모양을 바꾸고, 많은 epub 과 txt 파일들 그리고 pdf 파일들을 calibre 앱을 통해 업로드 후 여러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초기엔 한달에 3권 정도를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읽고 싶은 책들이 구글 북스에 올라오기 시작해서 ebook 을 구입해야 할 것 같네요. (drm remover: 가 있다고 합니다.)
그전에 서비스 하나를 소개 하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Amazon (이하 아마존) 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send to Kindle 일단 킨들4 구입 서비스에 들어가 세팅만 해놓고 사용 안하고 있었습니다.
send to Kindle 기능은
1. 서비스에 등록된 이메일을 통해 html, epub, mobi, pdf 등의 파일을 첨부 파일에 넣어
2. 기기와 연동된 kindle email 로 보내 주면
3. 해당 이메일에 등록된 킨들 기기로 해당 첨부파일을 보내주는 서비스 입니다.
send to Kindle 은 정말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유용한 블로그나, 꼭 읽고 싶은 뉴스, 웹 컨텐츠들을 나중에 읽고 싶어서 instapaper 를 사용하다 요즘엔 pocket 같은 read it later 서비스 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독성이 높은 킨들에서 읽고 싶은 글들도 있어서 iOS 기기에서 사파리를 이용하여 웹 컨텐츠들을 확실하게 제 킨들4 로 보내는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여러 방법 중 전 Readability 서비스를 사용하여 북마클릿 (자바스크립트) 를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방법을 사용하려면
1. amazone 의 send to Kindle 서비스에 기기 와 email 이 등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Personal Document Settings 메뉴의 맨 아래 쪽에 위치한 Approve Personal Email 리스트에 kindle@readability.com 이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3. Readability.com 사용자여야 하며
4. Readability.com -> Account -> kindle settings 에서 킨들 기기와 연동 되어 있는 이메일을 적어 주고 저장 합니다.
이어폰을 명동 컨시어지 점에서 skt 지점 오픈 이벤트로 정말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어 제것 과 평소에 저보다 음악을 더 즐겨듣는 와이프를 위해 2개를 구입했습니다. (아마 2만원도 안된 가격에 구입한거 같아요.. 1만7천원정도였을 꺼에요.. 이벤트 가격으로)
박스 입니다. 인이어 형식의 Klipsch 이어폰은 처음 써보는거라 무척 설레였습니다. 솔직히 Klipsch 제품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AIWA, SONY, PANASONIC, SENNHEISER, APPLE, DENON, SHURE, AUDIO TECHNICA 등의 브랜드를 사용해왔지만, Klipsch 제품은 처음이었습니다.
헤드폰 구입시, 이어폰 구입시, 여기저기 리뷰에서만 볼 수 있었던 브랜드 인데요, 막상 낮은 가격에 구입을 하고 나니, 원래 좀 저렴한 제품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여하튼 리뷰를 통해, 항상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회사여서 기억하고 있던 브랜드라, 아무 생각 없이 컨시어지에 들어가 얼핏 보였던 수많은 이벤트 박스들 사이에서 이녀석을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음.. 그런데, 박스 외부에 붙어있는, A/S 가.. 영수증이 꼭 있어야 한다는군요. 별로 좋은 정책은 아니지만, 일단 뭐.. 정책이 그러하다 하니, 이후에 진상을 부리며 정책을 바꾸든지.. 아니면 Klipsche 수입업체가 없어지던지.. 둘중 하나겠죠? 원래 정책이 안좋은 수입업체들은 없어진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좋은 A/S 정책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야 더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겠지요.. 쩌업.. 정말 좋은 상품이라면, A/S 상관없이 다들 구입하시겠지만요 :)
뚜껑을 열어본 사진입니다. 구성품은 파우치와 이어버드들이 들어있네요.
볼륨 조절은 되지 않지만, 전화받기 버튼과 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볼륨조절이 되면 참 좋을텐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
기기와 연결단자 쪽은, 금도금이 되어 있어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ㅣ'자 보다는 'ㄱ'자를 좋아하다 보니, 맘에 좀 쏙 듭니다.
파우치는 가지고 다닐 일이 없겠지만, 집게는 유용하 사용하고 있었는데, 잃어버렸어요. 구입하신 분들은 주의해서 사용해 주세요. 금방 없어지네요. ㅋ
Klipsch Image S2m 을 구입하여 사용을 몇개월 해본 결과, 정말 좋은 이어폰 같습니다.
저음도 충분하고, 고음도 잘 잡히고, 풍부한 표현으로 어떤 음악이든, 소화를 잘 해내어, 요즘 음악 듣는 재미가 좋습니다.
이후에도 Klipsch 제품 라인을 구입해야 할 듯 싶네요. 벌써 찍어 놓은 녀석이 있습니다. S5i 제품이에요 ㅎㅎ
아.. 그나저나.. 아래 사진은 줄감기 라고 무료로 제공된 녀석인데요.. 별로 쓸데 없을 듯 싶습니다.
저번 블로그에 썼던, (http://yobine.tistory.com/332) 구글 에드센스에서 받은 수표 로 구입한 킨들4 입니다. 친구가 미국에서 들어오면서 구입해 줬는데요, Staples 에서 바로 구입했다고 하네요. 한화로는 86,000원을 줬습니다.
아이패드 1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e-Ink 기기의 구입을 포기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패드로 당연히 책도 읽고 할 수 있기 때문이였죠.. 하지만.. 아이패드를 4년간 써오면서 가장 슬펐던게.. 책 읽는데 30분 이상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SNS 도 그렇고, 각종 앱들도 그렇고 해서.. 집중이 힘들었어요.
여하튼, 친구를 청개천에서 만나 킨들 박스를 받았습니다. 검은색 박스가 인상적이였고, 박스를 열자 내용물은 거꾸로 들어가 있네요 ㅋ..
포장도 간단하고 내용물도 간단했습니다. 미국에서 들고와 거의 1달이 지나서 받은터라, 밧데리는 방전 바로 전이였네요. 같이 들고 갔던, 휴대용 밧데리로 충전 하여, 이것저것 눌러봤습니다. 사람 버릇이 무서운지.. 일단 화면을 더듬더듬.. 하지만 터치가 아니라 화면 밑에 있는 5개의 버튼과 양옆에 있는 4개의 버튼으로 페이지 넘김이 작동 되는 아주 단순한 기기였습니다.
맥에 연결하여 오픈소스 앱 하나 다운받았습니다. calibre 라고, txt, pdf, epub 등을 킨들로 필요하면 변환하여 전송해 주는 앱인데요, epub 파일들은 필요한 정보들이 들어있는지, 킨들에 보내면, 한글이든, 영어든 제목과 지은이 이름이 정확하게 나오지만, txt 파일들은, 제목과 지은이 부분이 한글로 되어 있으면, 발음 되는데로 영문으로 바뀌어져 들어가더군요.
뭐 여하튼, 파일 포멧들을 테스트 한다고, txt, epub, mobi, pdf 파일들을 바로 전송을 해봤는데, epub 파일들은 변환없이 바로 읽혀지지 않았습니다. 그외 txt, mobi, pdf 파일들은 calibre 앱을 통하지 않아도 바로 기기에 복사하여 읽을 수 있었습니다.
mobi 영문 파일들은 정확하게 잘 나오네요.
하지만 아래 txt 파일들은.. 손이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calibre 에서 설정을 좀 만져주면, 업로드시, 조절이 좀 되는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 폰트가 맘에 안들었어요.
이왕 넣주는것, 보기 좋은 폰트로 좀 넣어주지..
아래는 pdf 파일입니다.
잘 읽혀집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손을 봐줘야 하는듯한.. 하지만 뭘 해줘야 하는지 잘 모를정도로.. 보이긴 하지만, 작은 글씨들을 보니.. 좀 답답하네요.
MacWorld 잡지 였던것 같았는데..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읽을 수는 있지만 깨지는 폰트가 보기 않좋네요. 아이패드에서처럼 확대를 할 수 있는지는.. 급 paper white 버전이 궁금하네요.
첫날 사용해 보면서.. 느낀점은..
1. txt 는 epub 으로 일차적으로 변환하여야 한다는 것.
2. 한글 컨텐츠의 부재 가 크다는 것
3. 한글 폰트가 넘 못생겼다는 것..
4. 한글 입력이 안된다는 것..
등 입니다.
Collection 을 만들어 파일들을 폴더 형태로 넣을 수 있는 기능을 발견하고 너무 기뻤습니다.
키보드에서 한글 입력이 가능하게 되면.. Collection 이 더 이쁘게 보이겠네요.
여하튼.. 네이버 카페 디자털 감성 e북카페 에서 정보를 모아 폰트를 바꾸는 법을 알게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제 킨들은 2012 년 10월 이후에 나온 검은색 버전이라, 킨들을 탈옥하여, ssh 접속을 위한 서비스 설치가 꼭 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파일을 킨들어 넣은 뒤 부팅을 하니 바로 킨들의 탈옥이 시작되었습니다. 탈옥은 손쉽게 되었지만, 폰트 바꾸기 ssh 도 열어야 하고, 연결을 위한 서비스도 설치해야 하고.. 잔손이 많이 가더군요.
ssh 로 연결하기 위한 설정을 모두 끝내고..
폰트 백업 명령어들과..
폰트 복사 명령어들..
그리고 exit 한뒤.. 킨들을 다시 usbNetwork 에서 빼내기 위해 리부팅을 해주었습니다.
리부팅 전에도 한글 폰트가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지만.. 리부팅 하지 않으면.. 계속 usb 기기로 연결되지 않고 usbNetwork 로 연결되어 문제가 있어서, 부팅 시켰습니다.
짜잔~ 이전 보기 안좋은 폰트는 없어지고, 읽기 편한 폰트로 바꿨습니다. 훨씬 보기 좋져?
이 글 쓰기 전에 벌써 책 한권 읽고..
두번째 책도 거의 다 읽었답니다...
정말 SNS 때문에 책읽을 시간이 없다.. 라는 말이 저에게 딱 맞는 말 같습니다. SNS 안되고, 인터넷 열어볼 일 없는 킨들4 를 가지고 있으니 책 읽는 집중도가 무척 높아 지더군요.
아이패드 1 이 출시되고.. 국내에 들어오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리다.. 끝내는 미국에서 공수해 왔었죠.
구입하고 나서 아이폰 이후 제 it 생활이 바뀔 정도로 획기적인 제품이였던 아이패드..
결혼 후 제 생일선물로, 뉴 아이패드를 일본에서 구입해 와서 저에게 선물 해준 와이프.. 그리고.. 그 뒤로 뉴 아이패드는.. 와이프 전유물이 되어 버렸어요. ㅠㅠ 그러다 뉴 아이패드가 거의 방전이 될 쯔음에 충전을 걸어두고 아이패드 를 찾아 사용해 오던 와이프가.. 어느날..
"오빠.. 어제 아이패드 1 사용하는데 무겁고 넘 느려요.."
앗 이떄다.. 싶어 와이프에게 미니를 권합니다.. 원래 미니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아이패드 1 보다 훨씬 빨랐고.. 가벼워서, 아이패드를 14만원에 넘기고, 미니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박스 모습입니다.
원체 2개의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별로 와~ 하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새 박스를 뜯는다는 설레임은 여전했습니다.
내용물은 작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가 다를 뿐.. 내용물은 똑같았습니다. 아답터와 설명서.. 그리고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케이블..
ㅋㅋ 내용물은 별다를바 없네요.
세팅 후, 예전 아이패드 1 처럼 탈옥해서 사용할 까 하다가 아직 탈옥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요즘 제가 킨들로 책을 읽고 있어서 미니를 조금 멀리 하고 있습니다.
만화책 읽는것도.. 뉴 아이패드 로만 읽고 미니로는 안 읽게 되네요. 화면이 작다 보니 글자들의 깨짐 현상이 조금 있어서요. 하지만, 제 와이프는.. 뉴 아이패드가 슬슬 무거워 진다고 합니다. ㅋㅋㅋ 역시 와이프가 작고 가벼운 아이패드 미니를 훨씬 선호하는군요.
AppleTV (이하 애플TV) 를 구입했습니다. 작년 11월말에 구입 한 뒤.. 구입기와 사용기를 같이 쓰고 싶어서 구입 후 사진을 몇장 찍어 놓고, 잊고 있었던 글입니다. 어제 발견한 후 오늘 마무리 지어야지. 하며 비도 오는데 앉아서 블로그 마무리 합니다. :) 여하튼 항상 눈독 들이고, 가지고 싶었던 애플TV 를 아는 형 일본 방문하시며 오실 때 1개를 부탁드려서 장만을 하게 되었답니다.
짜잔.. 여느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박스 사진과 내용물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내부엔 애플TV 와 전선, 리모콘 그리고 얇은 소개 책자가 들어 있네요.
리모콘 과 애플TV 를 나란히 두고 사진 찍어 봤습니다. 정말 검은색 TV 아래 놔두면 어디에 있는지 티도 안날 정도의 크기인 애플TV 와 소파에 끼이면 그냥 찾는걸 포기해야 할 정도의 두께와 크기의 리모콘.. 참 작네요.
비닐 포장을 뜯고 또 찍었네요. 정말 애플TV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 손에 들어왔다는 그 감동이 컸나봅니다. 찍고 또 찍고 ㅋㅋ (블로깅을 바로 안하고 일단 사진만 올린 뒤 한참뒤에 돌아보며 블로깅을 하니 이런 재미도 있군요 ㅋㅋ)
검은색 테이프가 애플TV 본체를 두르고 있는데, 아래 사진 방향으로 잡아 당기면.. 끈적거림 없이 깔끔하게 떨어져 나옵니다.
테이프를 제거 한 뒤 애플TV 후면을 보시면, 전원, HDMI 단자, 바로 밑에 USB 단자, Optical Audio 그리고 인터넷 단자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애플TV 는 wi-fi 를 지원하며 TV 옆에 인터넷 선이 있으면 꽂아도 되지만, 없으면 구지 안 꽂아도 됩니다. 속도에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HDMI 선을 구해 집 TV와 연결했습니다. 아래 사진 우측 하단에 불 들어 와 있는 AppleTV 보이시나요? ㅋㅋ TV 에 Apple 로고가 올라오니 기분도 새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 하고 나면 바로 인터넷 설정이 나옵니다. 저는 그냥 와이파이로 설정을 했답니다. 지금까지 속도 문제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랜선으로도 사용해 보고 했지만, 그닥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그냥 와이파이로 사용 중입니다.
여느 Apple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iOS 를 사용하고 있는 애플TV.. 당연하다는 듯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라고 나오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뒤져서 알아낸 슬픈 늬우스.. 탈옥툴 없음..!!!!
그래서 그냥 업데이트 헀답니다.
애플TV 의 iOS 업데이트가 되는 동안 심심해서 리모콘을 쥐고 사진을 찍었네요.
Apple 의 Macbook Pro 나 Macbook Air 의 케이스 재질같은 알루미늄으로 된 차갑다 라는 느낌이 드는 작고 얇은 리모콘 입니다.
디자인은 캘리포니아에서.. 만든건 치나..
상단 버튼 누르는 부분도 아주 간단하게 생겼어요. 메뉴, 시작/멈춤, 원형버튼 과 가운데 확인용 버튼.. 이렇게 4개입니다.
처음엔 원형 부분을 누르지 않고 문지르기만 해봤어요. (ㅡㅡ); 문지르기나 터치는 리모콘에서는 아직 이더라구요. 그리고 일일히 딸칵 거리며 눌러줘야 합니다.
리모콘 가지고 노는동안에 업데이트가 완료 되어 짜쟌.. 켜보고 나니.. 웅?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컴퓨터 와 설정만. 나와서.. 인터넷에서 확인 해보니까, 지역을 미국으로 설정해 놓으면, 나온다고 해서 지역을 미국으로 바꾸고, 미국 Apple ID 를 입력해 놓고 재시작 했습니다.
TV 를 켤때 Apple 로고가 나와 사진 한장 찍어 봤습니다. ㅋㅋㅋ 자.. 부팅이 끝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미국 iTunes 연결이 잘 됩니다.
애플TV 를 구입하고 세팅 후 가장 처음에 해봤던건, MacBook Air 와의 미러링이였습니다.
정말 잘 되네요. :) 미러링 지원은 기기 특성을 탑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Macbook 흰둥이는 안됩니다.
그래서 AirParrot 이라는 앱을 다운받아 실행해 봤습니다.
조금은 버벅 거리더군요. 역시 Apple 은.. 잘 되는것만 지원하네요.
자 그럼 구입기는 어느정도 보셨을 테고..
사용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꺼에요. 애플TV 구입하면 뭐가 좋은데?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거지?
전.. 애플TV 를 이렇게 사용합니다.
1. iTunes 에서 구입한 미드 보기 - 구할 수 없는 이전 미드나 쇼들이 있어서요.
2. 아이폰 영상이나 사진 등을 사람들이랑 같이 보기.. (나름 즐거워요 ㅋㅋ 주위에 아이폰 사용자들이 많아서 바로바로 서로 공유가 되어서 거실에서 사진 공유하기가 참 쉽습니다.
3. 아이패드 나 맥북 미러링 하여 화면 공유 하기..
4. 그리고 제가 요즘 가장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바로 YouTube 시청. : TV 에서도 시청이 가능했지만, 화질이 HD 급으로 받아지지가 않아서 잘 보지 않고 있었고, ps3 에서 HD급 화질을 보여주긴 하지만, 무슨이유인지 무척 느려서 시청이 불가능 하더라구요. 근데 애플TV 로는 너무 시청하기 쉬워서요 길게는 30분 정도 매일 YouTube 를 보고 있습니다. 구독도 하고, 재미있는 영상들이 무척 많더라구요 :)
5. MLB, NBA 시청도 너무나 즐겁습니다. ㅎㅎ
탈옥을 하게 되면 NAS 에 연결하여 영화 보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애플TV 3세대는 아직도 탈옥이 안되어서 무척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의 컴퓨터가 TV 옆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애플TV 구입하기는 넘 잘 한듯 싶네요. 얼른 국내 TV용 앱들도 애플TV 와 함께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