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동안 킨들4 사용하면서 커버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커버없이 킨들을 구입한지가 몇개월이 되다보니, 화면에 기스가 하나 났더라구요.. !!! (아 슬퍼..) 



그래서 커버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주머니 (파우치) 를 하나 사서, 그 안에 넣어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넣고 빼고 하기가 무척 귀찮고, 소중한 킨들이 보호 되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 국내에서 판매되는 케이스들은 최저 가격이 25,300원 (14년 3월26일자) 이네요. 당시에도 2만3000원이 넘는 가격이였는데, 



그래서 혹시나 하고 이베이를 찾았습니다. 그러자.. 짜잔~

착한 가격, $8.90 (당시 1월 8일 가격) 에 배송료 무료!!! 와우..


그러나 배송기간이 3-4 주 걸린다고 씌여 있더군요. 고민을 했습니다. 3-4 주 뒤엔 호주로 떠나야 해서 못받고 떠날 수도 있겠지만, 설마 4주 꽉채워서 오려나? 하는 생각에, 이베이에서 킨들 커버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해외에 있는 친구가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고 하여, paypal 을 만들어 두었고, 친구가 보내준 돈은 따로 뽑지 않아 그대로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paypal 로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딱 4주째 되던 2월3일경에..

집 우체통에.. 아래 우편물이 떡하니 들어와 있더군요

사실.. 주문하고 나서 올때 되면 오겠지 하며 기다리다, 안오나보넴.. 하고 까먹고 있었습니다. paypal 결제라.. 물건 안왔다고 하면 돈 돌려받으니, 뭐.. 아무런 생각 안하고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4주째 오더군요. (국제배송이 무료라더니.. 참 늦네요)



어쩌면.. 새로운 주소로 입력하여, 더 늦게 온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냥.. 주소 쓸껄 그랬나? 여전히 외워지지도, 적응 되지도 않는 새주소.. 뭐 여하튼.. 도착했습니다.



내용물 구성품 입니다. 킨들4 커버.. 스크린 보호 필름, 스타일러스.. (아이패드 용이더군요)

상당히 간단한 구성이였으며, 이 구성을 보니 $8.90 이란 가격이란게 맞다고 생각되더군요. 국내에선 왜 2만원이 넘게 책정되어 판매가 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내/외부 모두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어, 꽤 믿음직?스러운 커버입니다. 바로 킨들을 장책해 봤습니다.

들뜬 이음새 없이 딱 맞게 만들어졌네요

정확하게 모든 부분이 탑재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화면 보호 필름도 붙혀봤는데요.. ㅡ,.ㅡ

번뜩이는게 글 읽을 때 문제가 되네요.. 빛의 반사가 심히 뜯어내 버렸습니다.. 과감히.. ㅋㅋ

없는게 나을때도 있구나.. 라는 



이제 킨들 커버도 생겨서..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며 책을 읽을 수 있겠네요.

생각 보다 저렴하게 좋은 킨들 커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두께가 커버를 씌우면 두꺼워 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보호도 되고, 예전 플라스틱 킨들을 들고 다닐때보다는, 가죽 커버를 쥐는게 느낌이 훨씬 좋네요.




자 구입은 그때 했구요.. 

이제 한달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참 좋네요..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 있어요..

아시다 시피 킨들4 는 버튼으로 페이지를 넘기는데, 좌우 끝에 있는 페이지 넘김 버튼 중, 좌측에 있는 버튼들이 눌리지가 않습니다.


커버를 잘못 꼈는지.. 아님 이게 문제인지.. 조금은 당황스럽네요. 다시 빼고 넣어보긴 해야 겠습니다만.. 

아직 그냥 우측 버튼들만 누르면 읽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2013/12/26 - #크롬캐스트 #chromecast : 1) 개봉기 에서 다뤄어야 하지만, 부득이 하게 나눈 두번째 셋업 포스팅입니다. 


Chromecast 를 TV 에 연결하고 나면 일단 셋업이 되어 있지 않으면 TV 좌측 하단에 setup name 이 보입니다.

제 TV 에 보이는 setup name 은 Chromecast3284 네요.


개인적으로 구글 제품이나 안드로이드 제품은 이번 Chromecast 가 처음이라서 셋업을 아이폰에서 했습니다. 아이폰4S 에서 Chromecast 앱을 다운받아 실행합니다.


스마트 폰에서 앱을 통한 셋업입니다. 컴퓨터에서도 되는것 같은데, 전 일단 아이폰을 사용했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가능하며 다른 iOS 기기들에서도 가능합니다.



일단 Chromecast 를 스캐닝 합니다. 스캔이 처음엔 되지 않으며, 아이폰의 와이파이 설정으로 들어가 Chromecast3284 에 연결하라고 안내문이 나옵니다.

(안내문 스크린샷을 없네요 ^^a)


네트워크 선택에서 Chromecast3284 에 연결을 하고 나서 다시 Chromecast 앱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Chromecast 기기를 찾았다고 나옵니다.



자 화면에 아래 코드가 보일 때 까지 외부 입력을 전화해 주세요.. 라고 나옵니다.

하나의 TV 에 여러개의 Chromecast 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전 하나이기 때문에 HDMI3 에서 아래 화면이 나오고 같은 코드나 보이네요.



Next 를 누르면 Chromecast 이름을 지정해 주라고 나옵니다.

제꺼라 Mike's Chromecast 라고 이름을 정해 줬습니다. 이름을 정해주고 나니, 아래 Examples 라고 나와있는 예와 동일하네요. "Jack's Chromecast".. 저도 아이디어가 참.. 없는 사람 중 하나네요 ㅋㅋ.



Chromecast 의 이름을 지정 한 뒤엔 Next 를 눌러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설정 해 줍니다.



와이파이 네트워크 리스트에서 저희집 와이파이를 찾았습니다. mike's 를 찾아 암호를 넣어준 뒤 Set up 버튼을 눌러줍니다.



Mike's Chromecast 는 세팅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음 화면이 나오면서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TV 에서도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mike's 네트워크에 연결 중" 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어느 순간 리부팅이 되며, 인터넷과 연결이 되었는지,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네요. 몇분 뒤에 아래 TV 화면처럼 Mike's Chromecast 라고 좌 하단에 나오며 연결된 와이파이 네트워크 이름도 "mike's" 라고 표시되어 집니다.



다시 아이폰의 앱으로 돌아오면, Mike's Chromecast 가 보이게 되며 준비 완료 표시도 뜨네요.



유튜브와 넷플릭스 앱을 TV 화면에 스트리밍이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국내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유튜브만 테스팅 잠시 해보겠습니다.


유튜브 앱을 실행하자, 아래 사진처럼 스트리밍 아이콘이 나옵니다.



아이콘을 누르면 Mike's Chromecast 에서 재생 중 이라는 문구가 뜨며,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TV 에서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넥서스 7 개봉기 동영상이였습니다. DetroitBorg 아저씨는, 항상 여러가지 IT 기기들의 개봉기를 보여주어 제가 열심히 구독중인 체널입니다. :)



혹시 아이폰에서만 되면 아쉬우니,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에도 Chromecast 앱을 설치한 뒤 테스트 해봤습니다.

당연히 Mike's Chromecast 가 잡혔고,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에서의 유튜브 버튼을 찾아 눌러서 이번엔 다른 동영상을 Chromecast 를 통해 TV 로 시청해봤습니다.





자전거 관련된 동영상입니다.

앞써 개봉기에서 Google Movie Play 앱 스트리밍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이폰엔 Google Movie Play 앱이 없어서 조금 걱정 했지만, 유튜브 앱에서 로그인 후 "구입목록" 이 뜨기 때문에, 유튜브 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통한 셋업이 업데이트 까지 총 30여분이 걸렸네요..

리뷰를 위해 사진 찍으며,    진행한 세팅 셋업이... 음..

셋업이 의외로 오래걸려서, 봉지 뜯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TV 에 Chromecast 연결하고, 세팅, 셋업 하는데 소요된 총 시간은 총 1시간 남짓 정도였습니다.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바로 선 꽂아서 TV 연결했을테니, 40여분정도 걸리겠네요.


분명 가격대비 매리트가 많은 Chromecast 입니다. 조금 더 가지고 놀아보며 iOS 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의 활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미국서 들어오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35 에 구입한 Chromecast 입니다.

당췌 이녀석이 뭔데 Nexus7, Nexus5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는것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받은 다음날 앉아서 박스 개봉 했네요.



박스 정면 사진입니다. 

"여러분 TV 에서 온라인 비디오를 시청하기 위한 가장 쉬운 선택"

이라고 씌여 있네요. 더 멋진 번역도 가능하겠지만, 제 능력 밖이라.. ㅋㅋ 일단 패스합니다. :)



1. 크롬 브라우저

2. 유튜브

3. 넷플릭스

4. Google Play Movies 


등을 스마트 폰에서  TV 로 볼 수 있습니다.

음.. 씌여 있는 4가지 보다 조금 더 많은 기능들이 있긴 합니다.


5. Google Play Music

6. Pandora (곧 지원 예정)

7. HBO Go (테스트 중)

8. Hulu (검토 중)



박스의 좌우즉 면을 찍어봤습니다. 

"HDMI 에 플러그인 하고,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watch 아이콘을 눌러 시청하면 됩니다"

TV 와의 세팅은 정말 간편하다는것을 강조하는 아이콘화 된 디자인이 독특하네요.

실제 스마트기기들에서 사용되는 아이콘들을 사용하였고, 디자인된 아이콘들도 실제 사용되었습니다.



"여기를 뜯으세요" 라고 씌여 있어서 뜯었어요. 스르륵 하고 박스가 나옵니다.




내용물도 간단 하네요. 

맨 위에 HDMI 에 연결하는 Chromecast 본체가 있고, 

아래에 USB 케이블과 전원 아답터 및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파란색 박스 색깔이 이뻐요.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손과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애플TV 와 비교하면, 그닥 크기가 큰 녀석은 아닙니다. 이걸로, 스마트기기와 연결한다는 것이 가능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이즈가 작습니다.


아래 USB 케이블과 연결하여, 전원 공급을 받습니다.




전원 연결부위가 미국서 가지고 온 티가 나네요 :)

100원짜리 돼지코를 끼워 사용하던지 해야 겠어요. 아.. 볼티지 확인은 필수.. (업데이트 예정)



HDMI Extender-Optional 케이블이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 향상을 위해 사용하라고 씌여 있는데 솔직히 바로 연결되어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품정보 및 사용방법이 씌여 있는 작은 책자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박스에 있는

getting started 쪽 그림만 봐도 세팅이 그리 어렵지 않은것을 알수 있어요.




1번 그림처럼 chromecast 본체에 USB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2번 그림처럼 chromecast 본체를 TV 의 HDMI 에 연결 하고 USB 도 연결하여 전원이 들어오는걸 확인 해 줍니다.

외부연결을 지정.. 

LGTV 에서는 HDMI1, HDMI2 이런식으로 연결이 되어서, HDMI3 에 연결했습니다.

모든 HDMI 포트들을 사용중이여서, 애플TV 를 잠시 빼뒀습니다.



그리고 TV 전원을 켜 연결된 것을 확인해 줍니다.

정상적으로 연결 되었다면 아래 그림처럼 나온다고 하네요. 

제껀 다행이? 당연히? 정상제품입니다. :)


여기까지 google 의 chromecast 개봉기 입니다. 


가격은, $35 불.. 당시 환율로 37,5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 


구글 크롬캐스트의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내용물, 그리고 세업도 심플하여 사용면에 있어서 사용자들이 정말 간편하게 세팅 할 수 있고, 스마트 기기로 컨트롤 하여 좋은 컨텐츠들을 TV 로 시청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지 이해가 되더군요.


내용물이 너무 간단하여, 세업까지 커버 할 까 했지만, 

스마트폰과의 세팅이 꽤 포스팅이 길어질 것 같아서.. 부득이 하게 두개의 포스팅으로 나눴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네비게이션이 시야를 가려 좀 불편해 하고 있던 찰라에, 

친구 K3 에 얻어 탔다가, 네비게이션을 잡고 있는 이상한 거치대를 보고 어떤 녀석인지 물어봤습니다.


나 : 이게 뭐니?

친구 : 문어발.. 걍 가지고 있던건데, 매립하려니 넘 비싸고 해서, 한번 달아봤는데, 그냥 이렇게 쓰고 있어

나 : 문어발 거치대라.. 검색해서 구입해야지..



집에 돌아온 전 문어발 거치대로 한참을 검색했는데..

문어발 거치대는 없더군요..

그래서 이래 저래 다른 검색어를 조합해 본결과!!! 거미발 거치대 라는 녀석이 딱 친구 차에서 본 녀석이였습니다.






배송 받고 보니, 완전 거미발..!!!

전 왕거미발 이라서 그런지 꽤 커보이네요. 태블릿 용이거든요. 친구껀, 모바일용.. (이건 4000원부터 있더군요)



일단 태블릿 용이라고 해서 아이패드 거치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잘 서 있네요. 하지만, 차량용으로 쓰려고 구입한 녀석이라서..

일단 차로 가지고 갔습니다.



이리 저리 구부리다..

위 발 2개는 통풍구에 끼우고, 

중간 발 4개로 네비게이션을 잡고 받치고..

아래 발 2개를 무릎 꿇려놨습니다.


그런대로 운전 하는데, 시야가 가리지 않아 일단 성공입니다. :)

3일째 데리고 다니는데, 음.. 초행길엔 좀 아래 위를 훑어야 해서, 좀 위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려보고 다시 사진 찍어 공유해볼께요

반응형
반응형



12월 16일 오늘 국내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에어 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가 출시 되었습니다.

가격은 아이패드에어가 62만원부터, 미니 레티나는 50만원부터 입니다.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이나, 집에 아이패드 가지고 계시는 분들 모두, 저처럼 고민 많이 하실듯 싶네요. :)


인터넷에서 낮은 가격으로 구입하기로 검색하다 여기에서 읽은 내용인데요, (출처: http://news1.kr/articles/1453631)

컨시어지에서 17일 까지 아래 보상판매 가격에서 3만원 주는 이벤트 진행 합니다.

(출처: 컨시어지 이벤트 http://www.concierge.co.kr/story/event/storyEventDetailView.conc?cpage=1&evt_onoff_seq=604)




현재 가지고 있는 뉴아이패드와, 미니 구형을 어떻게 할지 오늘까지만 고민해 봐야 겠지만, 만약 구입하게 된다면 컨시어지가 가장 저렴하겠네요.

내일 오후까지는 고민해 봐야 겠죠? ㅋㅋ 고민 고민 고민...

반응형
반응형


인터넷 서핑을 하다 눈에 들어온..

"원목 마우스 패드!!" ~~~~ 두둥~~


제품 그림 출처 및 가격 (http://www.babosarang.co.kr/product/product_detail.php?product_no=1314407)


왠지 모를 뽐뿌!!!!

아 가지고 싶다... 라는 욕구가 솟구쳐 올라오더라구요!!!


하지만, 더 높은 가격의 나름 고급(?) 마우스 패드를 사용 중이며 아무런 불편함이 없던 저로선, 새로운 원목 마우스 패드를 구입이 망설여 지더군요. 아쉽지만 넘 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회사 동료와 함께 구경간 다이소에서 지나가다 눈에 들어온 물건이 있었으니!!!!!!!



네.. 그렇습니다.

도마 입니다.

도마.... 고무나무 도마.. 28*19cm 크기의 도마입니다.

가격 3,000원..


혹시나 하고 집에 가지고 와서 사용해 보니.. 느낌 나름 나쁘지 않네요..

저 위의 제품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made in Vietnam 의 고무나무 도마를 전 마우스 패드 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만족스럽네요 ㅋㅋㅋ



슬슬 다이소 컬렉션 소개 블로그 하나 적어봐야 겠어요 :)

일단 대만족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iOS 기기나 Safari 에서 블로그 나 웹문서등을 send to Kindle 서비스를 이용하여 킨들4 에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올해 5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Kindle 4 (이하 킨들4) 입니다.

구입하자마자 Jailbreak 해서 폰트 모양을 바꾸고, 많은 epub 과 txt 파일들 그리고 pdf 파일들을 calibre 앱을 통해 업로드 후 여러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초기엔 한달에 3권 정도를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읽고 싶은 책들이 구글 북스에 올라오기 시작해서 ebook 을 구입해야 할 것 같네요. (drm remover: 가 있다고 합니다.)



그전에 서비스 하나를 소개 하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Amazon (이하 아마존) 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send to Kindle 일단 킨들4 구입  서비스에 들어가 세팅만 해놓고 사용 안하고 있었습니다.  



send to Kindle 기능은 

1. 서비스에 등록된 이메일을 통해 html, epub, mobi, pdf 등의 파일을 첨부 파일에 넣어 

2. 기기와 연동된 kindle email 로 보내 주면 

3. 해당 이메일에 등록된 킨들 기기로 해당 첨부파일을 보내주는 서비스 입니다.


send to Kindle 은 정말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유용한 블로그나, 꼭 읽고 싶은 뉴스, 웹 컨텐츠들을 나중에 읽고 싶어서 instapaper 를 사용하다 요즘엔 pocket 같은  read it later 서비스 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독성이 높은 킨들에서 읽고 싶은 글들도 있어서 iOS 기기에서 사파리를 이용하여 웹 컨텐츠들을 확실하게 제 킨들4 로 보내는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여러 방법 중 전 Readability 서비스를 사용하여 북마클릿 (자바스크립트) 를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방법을 사용하려면


1. amazone 의 send to Kindle 서비스에 기기 와 email 이 등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Personal Document Settings 메뉴의 맨 아래 쪽에 위치한 Approve Personal Email 리스트에 kindle@readability.com 이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3. Readability.com 사용자여야 하며

4. Readability.com -> Account -> kindle settings 에서 킨들 기기와 연동 되어 있는 이메일을 적어 주고 저장 합니다.




5. Send to Kindle BookMarklet 의 비디오를 따라합니다. 

    - 책갈피에 페이지를 저장 한다.

    - 책갈피를 편집하여 javascript 이전에 있는 url 을 모두 지워 준다. 아래 내용만 보이면 OK

javascript:(%28function%28%29%7Bwindow.baseUrl%3D%27http%3A//www.readability.com%27%3Bwindow.readabilityToken%3D%27%27%3Bvar%20s%3Ddocument.createElement%28%27script%27%29%3Bs.setAttribute%28%27type%27%2C%27text/javascript%27%29%3Bs.setAttribute%28%27charset%27%2C%27UTF-8%27%29%3Bs.setAttribute%28%27src%27%2CbaseUrl%2B%27/bookmarklet/send-to-kindle.js%27%29%3Bdocument.documentElement.appendChild%28s%29%3B%7D%29%28%29)


6. 완료 되면 책갈피에서 Send to Kindle 테스트를 합니다.


잠시 후 wi-fi 에 연결 되어 있는 킨들에 책갈피 한 내용이 나타나면 성공~


아이폰에서 책갈피 Send to Kindle 을 눌러서 컨텐츠를 보냅니다.



킨들4에 올라오기 까지는 좀 시간이 걸립니다. 5분 까지는 아니지만 좀 기다리시면 짜잔 하고 화면에 나오지요




내용도 읽기 편하게 그림과 같이 모두 저장 됩니다. 아이폰에서 읽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읽을 내용들이라면, readability 를 통해 wi-fi 에 천천히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해도 좋을 듯 싶네요.

반응형
반응형


요즘 너무나 잘 쓰고 있는 이어폰 입니다.

Klipsch Image S2m 이구요, 가격은 다나와 검색에 69,800원이네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1035047&cate1=224&cate2=47565&cate3=47567&cate4=&keyword=Klipsch%20Image%20S2m)

아.. 뿌듯하다는..

이어폰을 명동 컨시어지 점에서 skt 지점 오픈 이벤트로 정말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어 제것 과 평소에 저보다 음악을 더 즐겨듣는 와이프를 위해 2개를 구입했습니다. (아마 2만원도 안된 가격에 구입한거 같아요.. 1만7천원정도였을 꺼에요.. 이벤트 가격으로)



박스 입니다. 인이어 형식의 Klipsch 이어폰은 처음 써보는거라 무척 설레였습니다. 솔직히 Klipsch 제품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AIWA, SONY, PANASONIC, SENNHEISER, APPLE, DENON, SHURE, AUDIO TECHNICA 등의 브랜드를 사용해왔지만, Klipsch 제품은 처음이었습니다. 



헤드폰 구입시, 이어폰 구입시, 여기저기 리뷰에서만 볼 수 있었던 브랜드 인데요, 막상 낮은 가격에 구입을 하고 나니, 원래 좀 저렴한 제품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여하튼 리뷰를 통해, 항상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회사여서 기억하고 있던 브랜드라, 아무 생각 없이 컨시어지에 들어가 얼핏 보였던 수많은 이벤트 박스들 사이에서 이녀석을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음.. 그런데, 박스 외부에 붙어있는, A/S 가.. 영수증이 꼭 있어야 한다는군요. 별로 좋은 정책은 아니지만, 일단 뭐.. 정책이 그러하다 하니, 이후에 진상을 부리며 정책을 바꾸든지.. 아니면 Klipsche 수입업체가 없어지던지.. 둘중 하나겠죠? 원래 정책이 안좋은 수입업체들은 없어진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좋은 A/S 정책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야 더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겠지요.. 쩌업.. 정말 좋은 상품이라면, A/S 상관없이 다들 구입하시겠지만요 :)



뚜껑을 열어본 사진입니다. 구성품은 파우치와 이어버드들이 들어있네요.




볼륨 조절은 되지 않지만, 전화받기 버튼과 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볼륨조절이 되면 참 좋을텐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



기기와 연결단자 쪽은, 금도금이 되어 있어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ㅣ'자 보다는 'ㄱ'자를 좋아하다 보니, 맘에 좀 쏙 듭니다.



파우치는 가지고 다닐 일이 없겠지만, 집게는 유용하 사용하고 있었는데, 잃어버렸어요. 구입하신 분들은 주의해서 사용해 주세요. 금방 없어지네요. ㅋ



Klipsch Image S2m 을 구입하여 사용을 몇개월 해본 결과, 정말 좋은 이어폰 같습니다. 

저음도 충분하고, 고음도 잘 잡히고, 풍부한 표현으로 어떤 음악이든, 소화를 잘 해내어, 요즘 음악 듣는 재미가 좋습니다.

이후에도 Klipsch 제품 라인을 구입해야 할 듯 싶네요. 벌써 찍어 놓은 녀석이 있습니다. S5i 제품이에요 ㅎㅎ


아.. 그나저나.. 아래 사진은 줄감기 라고 무료로 제공된 녀석인데요.. 별로 쓸데 없을 듯 싶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Kindle 4 드디어 왔어요..

저번 블로그에 썼던, (http://yobine.tistory.com/332) 구글 에드센스에서 받은 수표 로 구입한 킨들4 입니다. 친구가 미국에서 들어오면서 구입해 줬는데요, Staples 에서 바로 구입했다고 하네요. 한화로는 86,000원을 줬습니다.



아이패드 1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e-Ink 기기의 구입을 포기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패드로 당연히 책도 읽고 할 수 있기 때문이였죠.. 하지만.. 아이패드를 4년간 써오면서 가장 슬펐던게.. 책 읽는데 30분 이상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SNS 도 그렇고, 각종 앱들도 그렇고 해서.. 집중이 힘들었어요.


여하튼, 친구를 청개천에서 만나 킨들 박스를 받았습니다. 검은색 박스가 인상적이였고, 박스를 열자 내용물은 거꾸로 들어가 있네요 ㅋ..



포장도 간단하고 내용물도 간단했습니다. 미국에서 들고와 거의 1달이 지나서 받은터라, 밧데리는 방전 바로 전이였네요. 같이 들고 갔던, 휴대용 밧데리로 충전 하여, 이것저것 눌러봤습니다. 사람 버릇이 무서운지.. 일단 화면을 더듬더듬.. 하지만 터치가 아니라 화면 밑에 있는 5개의 버튼과 양옆에 있는 4개의 버튼으로 페이지 넘김이 작동 되는 아주 단순한 기기였습니다.



맥에 연결하여 오픈소스 앱 하나 다운받았습니다. calibre 라고, txt, pdf, epub 등을 킨들로 필요하면 변환하여 전송해 주는 앱인데요, epub 파일들은 필요한 정보들이 들어있는지, 킨들에 보내면, 한글이든, 영어든 제목과 지은이 이름이 정확하게 나오지만, txt 파일들은, 제목과 지은이 부분이 한글로 되어 있으면, 발음 되는데로 영문으로 바뀌어져 들어가더군요.



뭐 여하튼, 파일 포멧들을 테스트 한다고, txt, epub, mobi, pdf 파일들을 바로 전송을 해봤는데, epub 파일들은 변환없이 바로 읽혀지지 않았습니다. 그외 txt, mobi, pdf 파일들은 calibre 앱을 통하지 않아도 바로 기기에 복사하여 읽을 수 있었습니다.



mobi 영문 파일들은 정확하게 잘 나오네요.

하지만 아래 txt 파일들은.. 손이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calibre 에서 설정을 좀 만져주면, 업로드시, 조절이 좀 되는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 폰트가 맘에 안들었어요.

이왕 넣주는것, 보기 좋은 폰트로 좀 넣어주지..



아래는 pdf 파일입니다.

잘 읽혀집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손을 봐줘야 하는듯한.. 하지만 뭘 해줘야 하는지 잘 모를정도로.. 보이긴 하지만, 작은 글씨들을 보니.. 좀 답답하네요.



MacWorld 잡지 였던것 같았는데..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읽을 수는 있지만 깨지는 폰트가 보기 않좋네요. 아이패드에서처럼 확대를 할 수 있는지는.. 급 paper white 버전이 궁금하네요.



첫날 사용해 보면서.. 느낀점은..

1. txt 는 epub 으로 일차적으로 변환하여야 한다는 것.

2. 한글 컨텐츠의 부재 가 크다는 것

3. 한글 폰트가 넘 못생겼다는 것..

4. 한글 입력이 안된다는 것..


등 입니다.



Collection 을 만들어 파일들을 폴더 형태로 넣을 수 있는 기능을 발견하고 너무 기뻤습니다.

키보드에서 한글 입력이 가능하게 되면.. Collection 이 더 이쁘게 보이겠네요.


여하튼.. 네이버 카페 디자털 감성 e북카페 에서 정보를 모아 폰트를 바꾸는 법을 알게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제 킨들은 2012 년 10월 이후에 나온 검은색 버전이라, 킨들을 탈옥하여, ssh 접속을 위한 서비스 설치가 꼭 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파일을 킨들어 넣은 뒤 부팅을 하니 바로 킨들의 탈옥이 시작되었습니다. 탈옥은 손쉽게 되었지만, 폰트 바꾸기 ssh 도 열어야 하고, 연결을 위한 서비스도 설치해야 하고.. 잔손이 많이 가더군요.



ssh 로 연결하기 위한 설정을 모두 끝내고..

폰트 백업 명령어들과..

폰트 복사 명령어들..

그리고 exit 한뒤.. 킨들을 다시 usbNetwork 에서 빼내기 위해 리부팅을 해주었습니다.



리부팅 전에도 한글 폰트가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지만.. 리부팅 하지 않으면.. 계속 usb 기기로 연결되지 않고 usbNetwork 로 연결되어 문제가 있어서, 부팅 시켰습니다.



짜잔~ 이전 보기 안좋은 폰트는 없어지고, 읽기 편한 폰트로 바꿨습니다. 훨씬 보기 좋져?

이 글 쓰기 전에 벌써 책 한권 읽고..

두번째 책도 거의 다 읽었답니다...



정말 SNS 때문에 책읽을 시간이 없다.. 라는 말이 저에게 딱 맞는 말 같습니다. SNS 안되고, 인터넷 열어볼 일 없는 킨들4 를 가지고 있으니 책 읽는 집중도가 무척 높아 지더군요.


3년을 기다린.. 킨들.. 넘 좋습니다. 

책 읽는데엔 e-Ink 기기보다 좋은 기기는 없네요.


--update



반응형
반응형


2010 년에 구입한, 쭉 써오던 iPad 1..

아이패드 1 이 출시되고.. 국내에 들어오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리다.. 끝내는 미국에서 공수해 왔었죠. 

구입하고 나서 아이폰 이후 제 it 생활이 바뀔 정도로 획기적인 제품이였던 아이패드..


결혼 후 제 생일선물로, 뉴 아이패드를 일본에서 구입해 와서 저에게 선물 해준 와이프.. 그리고.. 그 뒤로 뉴 아이패드는.. 와이프 전유물이 되어 버렸어요. ㅠㅠ 그러다 뉴 아이패드가 거의 방전이 될 쯔음에 충전을 걸어두고 아이패드 를 찾아 사용해 오던 와이프가.. 어느날..


"오빠.. 어제 아이패드 1 사용하는데 무겁고 넘 느려요.."


앗 이떄다.. 싶어 와이프에게 미니를 권합니다.. 원래 미니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아이패드 1 보다 훨씬 빨랐고.. 가벼워서, 아이패드를 14만원에 넘기고, 미니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박스 모습입니다.

원체 2개의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별로 와~ 하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새 박스를 뜯는다는 설레임은 여전했습니다.



내용물은 작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가 다를 뿐.. 내용물은 똑같았습니다. 아답터와 설명서.. 그리고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케이블..

ㅋㅋ 내용물은 별다를바 없네요.




세팅 후, 예전 아이패드 1 처럼 탈옥해서 사용할 까 하다가 아직 탈옥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요즘 제가 킨들로 책을 읽고 있어서 미니를 조금 멀리 하고 있습니다.


만화책 읽는것도.. 뉴 아이패드 로만 읽고 미니로는 안 읽게 되네요. 화면이 작다 보니 글자들의 깨짐 현상이 조금 있어서요. 하지만, 제 와이프는.. 뉴 아이패드가 슬슬 무거워 진다고 합니다. ㅋㅋㅋ 역시 와이프가 작고 가벼운 아이패드 미니를 훨씬 선호하는군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