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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 Lion (이하 마운틴 라이온) 사용하시면서 밧세리 사용시간이 전보다 단축된 분들 있으신가요? 전 개인적으로 밧데리로 사용하던 기억이 없고, 거의 전기를 꽂아 사용하다가, 근래에 들어, 밧데리가 있는데 전기를 꽃아 사용하는 이유가 뭐냐.. 라는 기사를 읽고 무척 동감하여, 밧데리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3인치 화이트맥북 (late 2009) 에서의 밧데리 사용시간은 4시간 반에서 7시간 반 사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별다른 작업 없이 인터넷 브라우징만 하는데 밧데리 수명이 뚝뚝 떨어집니다 (느낌상 분당 1%).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많은 사람들이 벌써 밧데리 사용시간이 단축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올라왔네요. 


마운틴 라이온 이전의 라이온 버전인 10.7 버전이 출시되었을 때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요, OSX 업그레이드 이후, 밧데리 사용시간 단축 현상은 없어졌다고 하네요. (출처: SOFTPEDIA) 전 이때도 전원을 그냥 꽂아서 써서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나저나 오늘 MacRumors 에 개발자들에게 배포된 10.8.1 마운틴 라이온 업그레이드 버전은 마운틴라이온 10.8 설치 후 테스트에서 38% 단축된 밧데리 사용시간을 해결해주는 업그레이드로 보인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내용에서 

마운틴 라이온 10.8 설치 후 작업시간 4시간 보여주었었는데, 10.8.1 업데이트 이후에 8시간으로 늘어나 다행

이라고도 올라왔고 댓글을 보니 많은 분들 효과를 봤다고 하네요. 얼른 업데이트가 올라와 주기만을 기다립니다.

(첫번째 업그레이드라 심각한 문제들을 많이 해결할 듯 보이니까요.. 크기도 상당히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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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명: 니쿤가방 

  2. 품명: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브 알파 - American Tourister Cube Alfa Zipper Spinner 

  3. 브랜드: 쌤소나이트 Samsonite 서브 브랜드인 American Tourister 

  4. 특징: 지퍼식 하드케이스 

  5. 색상: 빨간색





결혼한지 1주년 되는 해 입니다. 1주년 되는 날, 어디 여행이라도 갈까 하다가 여름 휴가 때 길게 다녀오자고 약속 한 뒤, 휴가가 다가와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네요.


저는 여행용 가방이 있었지만, 와이프는 가지고 있지 않아 그동안 저랑 여행 다닐 때 언니나, 친구에게 여행가방을 빌렸었는데, 휴가철이다 보니 여행 일정이 겹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행가방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10만원 미만의 가방들을 와이프가 보여줬는데요, 어딘가 허술하고.. 여행가방 스럽지 않게.. 디자인만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TV 광고에서 봤던 여자분이 가방을 끌고 막 달리는 가방이 기억에 남아, 이야기 했더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라고 하더라구요. "비싼건 알아가지고.. " 라는 말과 함께.. 비싼가? 급 겁도 나고.. ㅋㅋ



인터넷 검색해 보니 홈쇼핑에서도 많이 판매 하고 있었지만, TV 광고에서 봤던 제품이 아니여서, 백화점 쌤소나이트 매장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브랜드는 쌤소나이트의 세컨드 브랜드라서 아직은 백화점엔 입점이 안되어 있고, 아웃랫 매장에만 있다고, 나중에 백화점 입점 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나서, 바로 집 근처에 있는 쌤소나이트 아웃랫 매장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쨔잔~

가격은 인터넷과 그리 차이나지 않아 바로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빨간색~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중 큐브 알파의 지퍼식 하드케이스 입니다. 

혹시 지퍼식이 아닌 프레임형을 원하시면 해피하우스님의 리뷰를 읽어 보세요. 프레임형을 구입하셨더라구요

모든 가방들은 사진에 나온것처럼 하얀색의 가방 보관커버가 들어있습니다. 여행시 가방 보호덮개는 3만원인가? 따로 구입해야 하더라구요. 나중에 홈쇼핑에서 제품 잘 나오면 그때 한번 더 구입해야 겠어요.. 주로 홈쇼핑에서는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와이프는 다른 가방들처럼 둥그런 (뚱뚱한) 모양이 아니라 평평하게 들어가 있어 그나마 조금 더 세련되 보이는 가방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오렌지 색과 많이 고민 끝에, 빨간색을 택한 와이프 왈


우체통 끌고 다니는거 같애~ ㅎㅎ



많은 분들이 맘에 안들어하는 저 PC 100% 스티커.. 그리고 Cube Alfa 제품 명도 스티커로 붙혀져 있어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무슨 고무 제질 처럼 하지만 예전 쌤소나이트 하드케이스 처럼 섞어 놓은듯한 제질 느낌이 나는 PC 제질.. 거기에 지퍼 방식이라 조금은 생소한 퓨전적인 결합? ㅋ 그냥 제가 여행을 오랜만에 구입하는 거겠지요? ㅋㅋ.. (하드케이스를 지퍼방식으로 사용해 본적은 이번에 처음이라서요.. ) 



눞혀 놓고 꾹 꾹 있는 힘의 50% 정도로 눌러보니 쑤욱 들어갔다 나오기도 하고.. 살짝 뒤틀어봤는데, 상당히 유연하더라구요.. 

(자체 내구성 실험 통과~ 뭐 분명히 공장에서 많이 했었겠지만.. 그냥 궁금 해서요.. ㅎㅎ)

만약 와이프가 제가 누르고 비트는걸 봤다면.. ㅋㅋ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라는 브랜드가 기억에 남은 이유가..

이 손잡이와.. 360도 회전하면서 내구성이 강하다 라는 인상을 심어준 길거리 달리기 tv 광고 때문이였지요.

여행가방을 버리고 싶던 이유가 주로 바퀴고장 이였거든요.

두번째가 이 손잡이지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손잡이는 편안하게 원터치로 당길 수 있고, 부드럽게 슈욱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바퀴는 플라스틱 제질 같은데.. 정말 광고처럼 끌고 다녀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지도 궁금하네요.. 이번 여행때 한번 광고 찍어봐야 겠습니다. ㅎㅎ 



조기.. 자물쇠통은.. 정말 세팅 하기도 쉽지만 좌측에 있는 TSA Lock 이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TSA Lock 은 그동안 의심되는 물건이 가방에서 발견되었을 때 자물쇠를 훼손하고 열었어야 하는 서로 불편함을 싸악 없애주는 세관 전용 키로 가방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해준다네요. 그래서 열쇠는 세관에만 있고, 개인적으로는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하튼.. 자물쇠통이 달려있어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아직 짐을 싸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휴가용, 4-5일 정도의 옷가지는 넉넉히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를 찾아 이번에 구입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브 알파의 사이즈는 66CM 중간 사이즈.. 열어보니 꽤 넉넉해 보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짐 싸고 한컷 올려야겠네요.. :)



사용전이라 구입기로 시작한 글을 쓰면서 여행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해지네요.

여행가방을 구입하고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제 전용 여행가방을 끌고 다니면서 여행 하며 별별 가방을 다 써봤지만.. 아직도 고장이 안나고 잘 사용하는건 역시나 쌤소나이트..


덤앤 더머에서 찾아가는 여자 이름이 쌤소나이트라고 이야기 할떄 무척 웃겼었는뎀.. 웅? 




쌤소나이트의 세컨드 브랜드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첫 구입기.. 

일단 맘에 듭니다.. 

여행 후 후기를 쓸 때도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괜찮은 가격에.. 튼튼하고 가벼운 하드케이스.. 자물쇠 걱정 없고.. 바퀴 튼튼하고!!! 손잡이 부드럽게 열고 닫히는.. A/S 가 걱정 안되는.. 그리고 누구나 들어본 듯한 쌤소나이트이 세컨드 브랜드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강추는.. 여행 후..


--Update--




이번 5박 6일 일정에서 사용했습니다. 용량은 10일 정도의 양이 들어가며, 이것저것 많이 넣었는데도, 20kg 가 넘어가지 않네요. 와이프가 6일치 옷가지 + @ 와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들까지 넣었어요. 가방 무게는 정말 가볍더라구요. 손잡이도 쑤욱 쑤욱 잘 올라와 주니, 불편함이 없었고, 특히 바퀴도 너무나 부드럽게 잘 이동되어 좋았습니다. 이번에 집에 오는데 공항에서 정거장 쪽에 버스가 들어와 이거 밀면서 잠시 뛰었는데요, 바퀴가 정말 견고하더라구요.



특히 도착한 날 서울에 비가 왔었는데.. 방수도 되고.. 옆에 있는 검은색 쌤소나이트가 제 가방이에요. 이녀석 방수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부는 일단 젖지는 않은뎀, 옆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딱 보이에도 방수고.. ㅋㅋ

아.. 캐리어 찾는 곳에 서 있으면서 와이프 가방은 금방 찾게 되었습니다. 가방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제 가방은 두어번 제 네임택이 붙어 있는지 확인 해보고 나서 찾았구요.


나쁜점은 기스가 잘 납니다. ^^ 견고하고, 내용물 모두 안전하게 다 들어가 있었구요. 깨진것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가방 참 잘 산 것 같네요. 또 여행을 가고 싶어요~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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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한 iPad 를 가지고 여러가지 어플을 가지고 놀다가.. 문득 예전 게임들이 하고 싶어서 PlayStation 에뮬레이터와 슈퍼패미콤 에뮬레이터를 찾아 설치를 했습니다. Playstation 에뮬롬은 시디 크기라 다운받기 넘 사이즈가 커서 슈퍼패미콤 롬들을 먼저 받았지요.


제가 사용한 슈퍼패미콤 에뮬레이터는 유명한 SNES9X EX v1.4.31 입니다.

롬들은 에뮬랜드 에서 받았습니다. CoolRom 에서 받으셔도 되지만, 한글 패치된 게임들은 에뮬랜드 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더군요.


탈옥된 아이패드에서 슈퍼패미콤 롬파일을 구동시키려면 필요한 시디아 어플들입니다. 


  1. SNES9X EX v1.4.31
  2. iFile
  3. Safari Download Enabler 


설치가 끝나셨다면 별다른 세팅없이 SNEX9X 를 실행시켜 위와 같은 화면이 짜짠~ 하고 나올껍니다.



게임들을 다운받아 아이패드에 넣어야 겠죠? 

Safari Download Enabler (사파리 다운로드 인에이블러) 를 설치하셨기 때문에 바로 다운 된 파일을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파일들은 기본적으로 /문서 폴더로 들어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mobile/Media/ROMs/ 폴더안에 SNES 라는 폴더를 만들어 따로 롬파일들을 모아놨습니다. 



그런뒤 SNEX9X 구동시켜 폴더로 이동하면 게임 리스트가 쭈욱 보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선택하시면.. 쨔잔~ 바로 게임이 구동이 되는군요.



슈퍼패미콤에서 절대적으로 해봐야 하는 게임 2개.. 파판6 관 슈퍼마리오월드입니다.



전 Blizzard Entertainment 에서 초창기에 SNES 로 발표한 Black Thorn 을 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잘 만든 게임이지요.



참고로 제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1 입니다. 구동 버벅거림 없이 시원스레 잘 됩니다.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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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rrent deployment target does not support automated __weak references


iOS 5.0 이상에서 지원하는 ARC 를 사용하여 어플을 만들다 보니 ARC 는 무척 편하더군요. 근데 iOS5.0 이전 버전들을 지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어느 멋진 분이 벌써 만들어놨네요. 


PLWeakCompatibility 를 다운받아 압축을 풀고



  1. PLWeakCompatibilityStubs.m 이 파일을 프로젝트에 넣어주세요 (전 h 파일도 같이 넣어줬어요)
  2. 그리고 xCode Target Settings 에 있는 Other C Flags 값을 -Xclang -fobjc-runtime-has-weak 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타겟 클래스에 -release 와 -dealloc 을 적절히 섞어 넣어 주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디폴트로 PLWeakCompatibility 는 __weak 핸들링을 위해 MAZeroingWeakRef 를 사용합니다. MAZeroingWeakRef 를 사용하고 있다면, 있는걸 쓰겠지만, 없다면 내부적으로 알아서 처리하기 떄문에 뭐 그것도 상관은 없다고 하네요.


테스트 해보니 일단 위의 오류들은 깨끗하게 없어지네요. 작동을 잘 한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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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처가집에 자주 놀러갑니다.

제 본가에도 자주 놀러가지만, 처가집에도 자주 놀러갑니다.

모두 서울에 있어서일테지요.. ㅋㅋ



이번에 처가댁을 찾아뵜을 때 날씨가 너무다 좋았습니다. 구름도 적절하게 끼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며.. 7월 마지막 일요일날.. 폭염주의보 주중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선산한 일요일이였습니다. 사진은 저의 집 수지에서 출발하며 찍은 하늘 사진입니다. 유독 하늘이 이쁜 하루였어요.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차들도 많았네요.. 잠시 빨간불에 서있는 틈?을 타 아이폰으로 샤샤샥 찍어봤습니다. 아마 여긴 평촌 근처인듯 싶어요. 쭉쭉 달려 독산동에 도착하니 여긴 또 하늘이 다르더군요.



장인어른께 인사드리고, 장모님은 이날 외출중이셔서 장인 어른과 옥상에 올라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유독 식물을 키우시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라 많은 화초들을 옥상에 두시고 계셔서 몰랐는데, 화초에 물 줄 시간이라시며 물을 주시더라구요.. 제가 도울꺼 없을까요? 했더니.. 달려있는 녀석들 먹고 싶은거 따먹으라 하시더라구요.. 웅? 먹을 수 있는걸 키우셨었나? 하면 자세히 들여다 보니!!


쨔짠~~

토마토 입니다.



빨간 토마토가 주렁주렁.. :) 이거 정말 맛나던데요.. 하나 베어 물었는데.. 맛은 있지만.. 더워서 그런지 조금은.. ㅋㅋ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음 정말 시원하고 맛났을 듯.. 



이건 가지에요.. 가지도 키우시다뉘!! ㅋㅋ 보라빛의 긴 튼실한 가지들이 주렁 주렁 매달려있네요. 나중에 이 가지들로 하신 가지무침을 먹어봤습니다. 맛있어요.. ㅎㅎ



이 토마토들은 설익어 따진 않았지만 크기에 놀라 사진 찍어봤습니다.



굉장히 매운 고추라고 먹진 말라고 하셔서 맛은 안봤지만.. 와우.. 고추들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더라구요. 빨간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고.. 아.. 이걸 보면서 저도 이제 먹을 수 있는 녀석들을 키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굴뚝에 연기피어나듯..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록.. ㅋㅋ "먹을 수 있는것" 을 키우자!!




정말 정말 먹어 보고 싶었지만, 나중에 식탁에 올라온 녀석이 같은 나무에서 나왔다고 해 먹어봤다가 정말 후회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땀도 한바가지.. 쓰읍.. 진짜 매웠어요 ㅋㅋ



호박인가요?

라는 질문에 ㅋㅋ 웃으시다.. 이야기 해주셨네요.. 수세미라고.. ㅎㅎ 수세미.. 이것도 먹을 수 있나요? 했더니.. 이번엔 조금 의아스런 표정을 지으시며.. "수세미.. 모르냐? 설겆이 할때 쓰는.. 그건 먹는게 아니야.."

OTL 그쵸.. 장인어른.. 수세미 먹는건 아니죠.. 하지만 전 먹을 수 있는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 먹는것만 키우신다 라는 생각이 어느순간 들었거든요.. 아.. 조금은 화끈 거리는 얼굴로.. 다시 구경을 시작했어요 ㅎㅎ



올~ 파프리카~

햐아.. 그냥 심으면 나오는건가? 

정말 이것저것 심어 보고 싶어지더군요. 아버님에게 배양토 어떤걸 쓰시길래 과일이며 야채며 이렇게 잘 자라나요? 하고 여쭤봤더니 친구분 중, 한약초 재배 하시는 분이 있어서 한약초들 팔고 남은 녀석들 배양토에 섞으려고 삶고 해서 만드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흐음.. 한약초 먹은 야채들이라..



이건 참외 입니다. 크죠? 더 큰녀석이 하나 더 있었는데, 사각 지대라 찍진 못했구요, 안타깝게도 예전에 따 놓은 녀석들은 다 드시고, 달려 있는 녀석들은 아직 익지 않아 먹어보지 못했네요.

이거 먹으러 또 처가댁 찾아뵈야 겠네요 ㅎㅎ


땅이 주는 선물을 건물 옥상에서도 볼 수 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했구요.. 베란다 농장을 다시 한번 꿈꾸게 된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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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화이트 맥북 사양은.. 

2009 Late 모델에 램 8g, SSD 120g 인텔 모델입니다. 될까? 라는 생각에 설치를 강행하여.. 지금까지 쭈욱 무난하게 잘 사용중입니다.


이제껏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기능이 공유 부분이더군요.


일단 정식 버전의 Mountain Lion (이하 마운틴 라이온) 을 설치한 뒤 사파리를 실행하시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저.. 공유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르시면 공유를 위한 옵션들이 나오는데요. 



  1. 읽기 목록에 추가.. : iCloud 와 연동이 되어 아이폰/아이패드 등 최신 iOS 와 연동이 되어 읽기 목록이 공유 됩니다. 나중에 읽어야지 하며 목록에 저장해 두시면 어떤 기기로든, 맥PC,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 등 읽으실 수 있습니다.
  2. 책갈피 추가 : 이것도 iCloud 와 연동됩니다.
  3. 이 페이지를 이메일로 보내기 : 연락처에 등록된 친구들이나, 그외 사람들에게 웹페이지를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4. 메시지 : iMessage 로 연락처에서 iMessage 를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웹페이지 소식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5. Twitter : Mac 에 등록된 트위터 계정으로 웹페이지 소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iMessage 로 보내봤습니다. 옵션을 클릭하면 전체적으로 화면이 어두워 지며 정 중앙에 아래와 같은 팝업이 뜹니다. 거기에 메세지를 넣으시면 되구요, 대화 상대는 연락처에서 찾게 되더군요. 따로 넣을 수도 있지만 아이폰과 iCloud 로 동기화 되는 연락처인데.. 그냥 사용하는편이 편리할 듯 싶습니다. :)



테스트 메세지라 그냥 저렇게 보내봤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트위터로도 공유를 해봤네요.. :) 자동으로 링크랑 모두 저렇게 클립이 된다는 아이콘 그림이 나오는 것을 보니 신경 많이 썼네..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사파리에서만이 아니라 Finder 에서 파일들 공유가 가능합니다.

물론 옵션이 다른데요, 파일에서 옵션을 펼쳐 보시면, 아래 그림처럼 나옵니다.


파일 공유는 이메일, 메시지.. 그리고 airdrop 으로 공유가 가능하지요.. :) 테스트 하는 모습은 보여드리지 않지만, 참 편한 기능인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아까 메세지 보낸.. Cho Joe 님에게 답변이 왔습니다.

그것도 마운틴 라이온의 새로운 기능인 알림 패널로요.. :)

딱 기대한 답변이 왔습니다. ㅋㅋㅋ




페이스북 공유도 있다던뎀..

이건 왜 안나오는걸까요?

가을에 나온다고 합니다. 아직 개발자들에게만 공개 되었는데요.. 어느 한 개발자가 사용해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되었는지, dmg 파일을 여기에 올려놨네요. 다운로드 받으시고 싶으신 분들은 받아서 사용해 보세요. <설치 동영상입니다.>




저도 설치해 봤는데요.. :) 작동 별 이상 없이 잘 됩니다. 아직 개발자들에게만 오픈된 거라 또 어떤 다른 기능들이 더 포함되어 출시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만족할 만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배포용 dmg 파일을 설치하니 아래와 같이 사파리의 공유 버튼에 있는 옵션에 Facebook 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물론 facebook 계정을 등록해 놔야 겠지요?



일단 "나만 보기" 로 해서 테스트해 봤습니다. 트위터에서처럼 클립으로 페이지 링크가 전달이 되고 내용은 아래 사진처럼 적어봤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짜잔..

페이스북에 공유된 모습입니다. 설정은 "나만 보기" 로 되어 공유되었네요. 그러고 보니 공유시 링크에 사용될 사진을 선택할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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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MacRumor>

itistory-photo-1


이번주 초기에 개발자들에게 배포된 iOS6 베타4 버전에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Wi-Fi 사용에 문제가 있는 응용 프로그램들은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도록 허용"

이라는 문구와 함께 비/활성화 옵션이 생겼습니다.

말 그대로 와이파이상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올 수 없는 상태에서는 앱들이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기능인듯 싶습니다. 와이파이 신호가 약하거나 인터넷 연결이 되다 말다 (혹은 Data Cap 상태) 하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 듯 싶네요. 

하지만 여전히 테스트 단계인듯 싶습니다. 아래 4가지 추가적인 옵션들은, "Wi-Fi 및 셀룰러" 에 대한 서브 메뉴들인지, 아니면 별도의 메뉴로써 셀룰러 사용을 허용하는 기능인지에 대한 설명은 아직 없습니다.

참고로 베타 버전에 올라온 기능이기 때문에 사용화버전 에서는 언제든지 빠지거나 변경 될 수 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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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OS 6.0 베타4 를 업데이트 하고 나니, YouTube(이하 유튜브) 앱 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애플 관련 오늘 핫 이슈가 아이폰 에서 사라진 유튜브 전용앱 인데요.. Gizmodo 소식에서 올라온 애플의 공식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Our license to include the YouTube app in iOS has ended, customers can use YouTube in the Safari browser and Google is working on a new YouTube app to be on the App Store.



아이폰에 포함되어 왔던 유튜브 앱..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전용앱이 느려.. 사용빈도가 많이 있지 않아 있는둥 없는둥 하는 앱 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없어진다는 소식에 놀라기 보다는.. 이제껏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기만 합니다. 

(아이폰 사파리에서 유튜브를 들어가 보신 분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어가 보시면, 전용 앱보다 빠르도 좋다는걸 아실 수 있어요 ^^)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 (라이센스 종료) 이 어찌 되었든, 애플은 유튜브 전용앱 관리를 안해서 좋고, 구글은 자기들 서비스에 대한 전용앱 라이센스를 돌려받아 좋고, 사용자들은 구지 필요없는 전용앱이 자리 차지 하지 않아 (필요하면 차후 개발될 어플을 다운받거나 웹앱 사용이 가능)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고.. 서로서로 윈윈 한 케이스라 볼 수 있겠네요. 


이제 주인의 품으로 찾아 돌아간 유튜브 전용 앱 라이센스.. :) 지금의 HTML5 기반 웹앱을 유지하든지.. 아니면 이후 (위에 언급한 듯이 구글의) iOS 전용 앱이 되었든 멋지게 나와줬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유튜브 전용앱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음 업데이트에서 없어진 유튜브 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웹앱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파리에서 http://youtube.com 찍고 들어가시면 모바일 버전으로 알아서 바뀌구요, "홈 화면에 추가" 하시면 전용 앱 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여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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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xMind 어플을 사용할 일이 있어 다운받아 실행을 하려고 하니..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뜨면서 실행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해결책이 있었습니다. (항상.. 있지요.. ㅋ)





"확인되지 않은 개발자가 배포했기 떄문에 열 수 없습니다." 메세지가 나와 다운 받은 어플이 실행이 안되는 경우는 설정에 Mac AppStore 에서 받은 어플들만 실행하기가 설정되어 있기 떄문입니다. 이설정을 풀어주면, 확인되지 않은 개발자가 배포하였더라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 일반 (탭)


으로 가서 보시면 아래 그림처럼 보입니다.




좌측 하단에 있는 자물쇠를 눌러 암호를 집어 넣으면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 3가지 옵션 Mac App Store, Mac App Store 및 확인된 개발자, 그리고 모든곳 중 모든곳으로 설정을 바꿔줍니다.



그렇게 어려운 설정이 아니라 손쉽게 하실 수 있을 텐데요, 위의 설정을 끝낸 후에 다시 실행이 안되었던 어플을 실행해 보시면, 바로 실행이 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대신 다운받은 어플이라고 경고문이 나오지만, 사용자가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 어플이라면 상관없이 실행하더라도 문제 없겠지요?



위의 경고문에서 "열기" 를 누르게 되면 어플이 실행이 됩니다.




마운틴 라이언 은 이전 라이언 버전이랑은 다르게 좀더 iOS 화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모든 어플들이 이후엔 Mac Appstore 를 통하여 다운을 받게 된다면, 이라는 전재 하여, 기본 세팅이 Mac Appstore 에서 다운받은 어플만 실행되게 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앱스토어 외의 다른곳에서 다운 받으셔서 사용하는 어플이 없으시다면, 별다른 불편함 없이 마운틴 라이언을 사용하실 텐데요, 하지만 아직은 완벽하게 모든 어플들이 앱스토어에 등록되는 상황이 아니라, 부득이 하게 설정을 바꾸게 되네요.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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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무 중 iPad 활용

작은 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 중인 저로썬, 회의 참석도 별로 없고, 프레젠테이션 할 일도 프로젝트 초반에만 있지 그리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trello 를 통해 협업을 요청하고, 일을 할당 받으며, 스케줄 관리 까지 업무 관련된 내용은 회사 trello 에 공개되어 있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회의 참석은 물론, 발표를 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trello 아이패드 / 아이폰 어플은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초기엔 여러번의 업무 관련된 회의를 하기 마련인데요, 앞에서 아이폰으로 내용을 적는 모습은 아직 다른 분들에게 좋은 시선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아이패드로 회의 내용을 적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어플이 Notability 어플입니다. 손글씨, 타자 글씨 그림 모두 허용이 되기 때문에 무척 편하게 사용되며, 나중에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때에도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많이 사용중입니다. Notability 활용은 블로그 글 써 놓을 때에도 사용되는데요, 아이패드의 기본 노트도 편하긴 하지만, Notability 어플의 활용도를 좀더 높이기 위해 일부러라도 Notability 어플을 사용중입니다. 

(편리함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유료라.. 일단 돈주고 산 어플은 최대한 활용하자.. 주의 입니다. ㅋㅋ) 회의 내용을 메일이나 pdf 형태로 dropbox 등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메모 어플로는 "메모" 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편이구요, 특히 이번 Mac OSX 10.8 Mountain Lion 버전에서 메모가 포함되어 더욱 많이 사용될 듯 싶네요. 알고 계시 듯, iCloud 를 지원하니 어디서(아이폰/아이패드/맥) 메모하든 동기화 되어 나올 테니까요.

최근에 53사에서 무료로 출시한 Paper 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거나, 간략한 의견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어 무척 편하게 잘 사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내용을 바로 이메일로도 보낼 수 가 있어 무척 편하더군요. 한번 같이 사용해 보신 분들도 별 다른 질문 없이 함께 아이패드에 슥슥 그릴 수 있는 걸 보면, 간단한 어플이지만, 이 어플의 직관성은 정말 무섭다 라는걸 새삼 느낌니다. 가장 많이 사용했던 부분은, 새로운 어플의 UI 관련해서 디자인 팀과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슥슥 화면을 손으로 그렸다 지우고 하면서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목업 화면 만드는데, 밑바탕이 될 정도의 정보가 이 하나의 어플을 통해 오가곤 합니다.


회의 자료를 보거나 공유하기 위해  Dropbox 만큼 편한 서비스는 없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서도 Dropbox 를 자료 공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특정 회의 시간 전에 사내 공유 폴더에 관련 폴더를 만들고 자료 공유 및 이메일로 전파 하도록 되어 있어, 자료들을 아이패드에 받아 들고 갑니다. 

거의 모든 자료는 자료를 준비하신 분 혹은 팀 만 필기를 위해 출력을 해오는 편이며, 그외 분들은 모두 iPad 나 노트북을 활용합니다. 이후,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Dropbox 동기화 되면서 메일과 함께 보고 받는 형태이며, 수정사항 에 대해서는 trello 를 통해 카드에 의견을 전달하며 최종 자료가 pdf 포멧으로 나옵니다. 물론 Dropbox 에 올라오지요. :)

물론 혹시나 해서 Quick Office 나 KeyNote 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오피스 문서를 직접 수정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며, 뷰어 역활을 하곤 했지만, 요즘엔 다른 뷰어들이 많아 구태어 무거운 Quick Office 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나, 10분-15분 정도는 항상 사용하는 어플이 있습니다. CloudReaders 입니다. 이녀석은 아이패드 처음 구입하자마자 사용중이였는데, 정말 잘 만든 무료 어플입니다. 만화책 뷰어로 주로 사용중이며, 왜 이녀석을 10-15분가량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중인지는.. 말씀은 안드려도 아실 듯 싶네요.

그외 다른 용도로는 개발 시 집중을 위해 음악을 듣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Diet Coda 를 보실 수 있는데요, 이건 개발 툴입니다. ftp 에 직접 접속하여 php등 스크립트 언어를 바로 바로 수정 가능한 강력한? 어플이더군요.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PenUltimate 은 notability 와 paper 에 밀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어플들이 나와 있고, 많은 직종, 직업군에 계신 분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실 텐데, 활용에 대해서는 무척 궁금합니다. 공유된 글 찾아 보도록 할 꺼구요, 트랙백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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