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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사용하다, 귀가 아파서, 헤드폰 사용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헤드폰을 검색해 보기 시작했다.
그닥 헤드폰에 대한 자료가 없어 알고 있는 헤드폰이라곤 Sony 헤드폰과 Boss 헤드폰, 그리고 Denon 헤드폰이 좋다는 것만 알고 있었고, 예전에 사용하던 Sony 헤드폰은 가격이 상당한 녀석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크기도 크고, 소리도 얇아서 (베이스가 만족스럽지 못하여) 사용하다가 말았던 기억이 있었다.

Bose 나 Denon 헤드폰을 검색해 보니 리뷰도 좋고, 사용감에 있어 만족도가 높았지만 가격이 넘 쎄서.. 고민중에, 문득 Google 에서 Best Headphones 라고 쳐봤더니, 아래의 링크가 나와 들어가 보았다.
http://www.headphone.com/guide/by-application/our-10-best-headphones/


$50 가격으로 당당 베스트 10 에 올라온 젠하우저 PX100 이라는 녀석을 알게 되었다. 오오오.. 가격이 넘 맘에 들고, 일단 다른 헤드폰 보다도 작고 접이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격 대비 성능의 우수성이 최고라는 리뷰를 받았다.

그래서 PX100 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국내 헤드폰 리뷰를 보니 너무나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전설적인 헤드폰이란걸 알게 되었다.
곧 주위에 헤드폰 등 AV 쪽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여쭙기 시작했고, PX100 이야기를 하자마자.. 그분 왈

"PX200 도 있어요.. 좀더 좋을껄? 함 들어볼래요? 조기 계시는 분이 있던뎀... " 하시며 PX200 을 빌려와 직접 들려주시기까지 하셨다.

귀에 올리자 마자 울려퍼지는.. 아쿠스틱한 기타소리와 공간감 있게 깔리는 베이스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이거 정말 물건이넴.. 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젠 하우저 PX200 의 가격은 정품 70,000 - 75,000 (택배비포함) 으로 형성이 되어 있었으며 벌크 와 직 수입 까지 모두 있었다.

난 정품을 구입했다. 정품 주의자는 아니며, 벌크 및 직수입 품 모두 품절이라 어쩔 수 없었다. 췻.. 삘 꽂히면, 단 하루도 못기다리는뎀, 1주일을 어찌.. ㅋㅋ..
여하튼, 올라온 사진들 중 유독 흰색이 맘에 들었다.
이유는?


이쁘당.. ㅋㅋㅋ
그래서 흰색으로 질렀다. 가격은 71,600원으로..
하나 더 사게 되면 직수입이나 벌크로 사야징..


오오.. 정품엔 파우치가 없다는 정보를 읽고 급 실망..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빼는게 꽤 귀찮다는.. 하지만, 귀에 꼽아 보고선..
"역시 잘 샀다.. " 라는 마음에 급 미소가.. 환희환희..~~~



쇠붙이 이음쇠와 가죽 패딩, 그리고 플라스틱이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플라스틱 제질이 맘에 들었다.

요즘 날씨가 초복이 지난 여름이라 낮에 귀를 덮고 다니니 땀이 차긴 한다.

하지만, 어디에서든..
나만의 컨서트가.. 젠하우저를 착용함과 동시에 시작한다..
라는 말에 크게 동의 하면서..

아웅.. 잘 지른거 같애.. ㅋㅋㅋ 가격대비 짱이다.. (운동할 땐, 그냥 이어폰을.. 사용해야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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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E-P1 모습을 드러냈다.




보자마자... "엇~ 이거 얼마야? 사고싶당~"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일단 사고 싶은 욕구가 나는 카메라다..
근데 조금 더 읽어보니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라고 한다. 웅?????
마이크로 포서드? (micro four-third)?? 이게 뭐지? 그래서 함 뒤져봤다.

근데, 마이크로 포서드 이전에 포서드 라는 포멧도 있었단다.. 읽어 보니 DSLR 인데 작은 사이즈로 나와 인기를 얻고 있었던 올림푸스의 E-3, 라이카 Digilux-3 등이 포서드 포멧이라고 한다. (난 그냥 작은 DSLR 인줄 알았다는..)

포서드(Four-Third) 는 말그대로 4/3 인치 센서 타입을 이야기 하는데, 보통 캐논이나 니콘의 APS-C  타입 센서 보다 3-40% 작고 디지털 카메라 (똑딱이) 센서 보다는 9배 큰 크기 (18x13.5 mm) 이며 3:2 이미지 배율을 가지고 있는 35 미리 규격과는 다르게 4:3 이미지 배율을 갖는다고 한다.

작은 센서라서, 당연한 것 중 하나는 전체적인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를 위해 사이즈를 줄인 센서의 크기와 대비 하여 받아들이는 빛의 량이 적어 노이즈가 풀포멧 사이즈에 비해 많이 생긴다고는 한다. 그러나 그닥 ASP-C 타입과 노이즈 차이는 별로 없다는데.... 그리고 고스트와 플래어 현상의 억제력은 상상초월이라고 한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허억 노이즈가 보이는 사진을 들고 와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

(그림 출처: http://www.four-thirds.org/en/fourthirds/gallery.html)
(그림 출처: http://www.four-thirds.org/en/fourthirds/gallery.html)
(그림 출처: http://www.four-thirds.org/en/fourthirds/gallery.html)

여하튼, 그럼 마이크로 포서드란?,
그 작은 포서드에서 더욱 작게 만들어진 포멧으로..................... 가 아니다.. ㅋㅋ
(원문: http://www.dpreview.com/news/0808/08080501microfourthirds.asp )
올림푸스와 파마소닉에서 포서드 렌즈 마운트를 토대로 하여 렌즈 호환도 가능하며, 바디에서 미러가 빼, 경량으로 만든 새로운 포멧의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발표했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은 기존의 포서드 시스템과 비교해 보면 18x13.5 mm 로 같은 센서 사이즈를 사용하지만, 바디에서 미러 박스와 옵틱칼 뷰파인터를 제거하여 더욱 가늘고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 바디 를 재구성 해내었다.

즉, 다시 살펴보면, 마이크로 포서드의 카메라 특징은 크게 3가지이다.
1) 바디 내부 센서와 마운트의 거리가 반으로 줄었으며 (미러가 없다.. SLR? ^^ 아니겠죠~)
2) 렌즈의 직경 크기도 더욱 작아졌고 (6 mm 정도) (44 mm vs 50mm)
3) 그리고 렌즈와 바디의 접속 포인트가 9개에서 2개가 더 많아졌다. (총 11개.. 그럼 뭐가 좋은거지?)

더욱 가벼워 졌다는 이야기..~ 뷰파인더 대신 LCD 를 통한 라이브 뷰 를 사용하거나 EVF (엘렉트로닉 뷰파인더 electronic viewfinder) 를 사용하면 된다. 아답터를 사용하여 포서드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들이 많았던가?.. 짠~ 6개 있다..

7-14mm f4.0 Panasonic Olympus 14-42mmF3.5-5.6 14-45mm f3.5-5.6 Panasonic 45-200mm f4.0-5.6 Panasonic Olympus 17mmF2.8
45-200mm f4.0-5.6 Panasonic  

그럼 포서드 렌즈들은? 대략.. 24개 정도..


^^
새끈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올림푸스 PEN E-P1 은 분명한 물건이다.
마이크로 포서드 포멧 역시 대단한 기술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가장 중요한건..

그렇다.. 가격~~~~
가격도 신기술을 써서 사이즈도 줄이고 했으니 많이 저렴한 가격이였음 하여, 여기저기 뒤져보니..
$749.00 (바디가격), $799.00 (14-42mm f/3.5-5.6 렌즈 포함가격) http://www.product-reviews.net, http://digital-photography-school.com
$899.99 (17mm f/2.8 렌즈 포함가격) http://www.amazon.com



한국에 들어오면? ^^a
요즘 환율을 볼때.. 잘 모르겠다. 렌즈 포함하여 80 만원 안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을 뿐.. 17 미리 렌즈와 함께 붙어 있는 올림푸스 포서드 PEN E-P1 넘 가지고 싶으흥.. ㅋㅋㅋ




그림 출처: http://www.four-thirds.org/en/fourthirds/galle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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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니콘 D5000 이 발표 (2009/04/15) 된지 어언 2달.. 출시된지 약 한달정도가 지난 후 여러 리뷰를 통해 접하게 된 D5000
정말 DSLR 카메라를 고르는 재미를 한층 업 시켜 주며 "엔트리급은 역시 니콘" 으로 유도하는데.. 리뷰의 내용을 보기 전에 이번 니콘 D5000 출시의 의미는 크다. DSLR 라입업을 가격 별로 그리고 기종별 세분화의 완성 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콘은 이미 판매 되고 있는 기존의 니콘 D40, D40x, D60 과 구별하여 이번 D5000 과 이전 D90인 중/보급기종에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여 구매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크게 성공했다. 그렇다면 선배 보급기 카메라와 동영상 기능 외에 어떤 큰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하여 기웃거리며 알게된 자료들을 정리 해 보기로 한다.

니콘의 새로운 출시는 항상 새롭다 그래서 무언가 발표일이 다가 오면 니콘 팬들과 DSLR  구입을 두고 있는 구매자들의 마음을 항상 설레이게 한다.
항상 새롭기만 해서 설레일까? 아니다. 정말 설레이는 이유는..


니콘은 사진의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 생각이 든 시기는 니콘이 D80 의 출시 때 이며 더욱 확고하게 위의 생각이 자리 잡히게 된 건 D40 의 출시 때 이다.

니콘은 상위 기종 킬러라는 닉네임을 부여 받은 D80 의 출시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프로급 성능의 DSLR 사진기를 가지고 싶다라는
구매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켰으며 D80 의 판매 실적은 오랜 세월간(2년여간) 상위권에 머무르게 된다.

D80 이후, 니콘은 타겟 마켓을 재조정 하여, D80 보다 더욱 낮은 가격의 D40, D40x, D60 을 연달아 출시 하면서 D80 을 눈독여 보며 가격의 부담으로 니콘의 DSLR 을 사용하지 않는 구매자들을 유혹하여 2007 년 1월의 기록을 보면 D80 과 D40 의 두 기종만으로 일본 DSLR 시장의 40% 점유해 버리며,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미국, 캐나다 포함) 캐논을 누르게 된다.

또한 쏟아지듣 출시되는 엔트리급 사진기들을 바라만 보며 새로 탑제되는 기능들이 프로급에도 달려 출시되기를 기다리는, 당시 프로급 니콘 사용자들의 소원을 풀어 주듯 2007년 하반기에 풀 프레임급 D3 와 동일한 시기에 D300 이 같이 출시되며 각종 상을 휩쓸게 된다.


음... 이야기가 많이 옆으로 셌는데, 그래도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보급형? FX 포멧 D700 의 출시이다. 2008년 7월 출시 되자마자 작은 D3 라는 별칭이 생기며, 기존의 D3 의 사용자 및 D200, D300, D80 에서 D700 으로 기변한 사용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이건 정말 들은 이야기.. 사실인지는 숫자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음) 이후 2008년 8월 D90 과  2008년 말엔 D3x 의 발표 및 출시 된다.

자 그럼..

정말 어느정도의 엔트리급일까?
위에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한 내용을 대충 정리해 본다면 니콘 D5000 은..
1) 하위 기종은 상위 기종보다 못하다.. 라는 인식을 깬 D80..
2) 낮은 가격으로도 DSLR 을 즐길 수 있다 라는 인식을 심어 준 D40, D40x, D60
3) 그리고 DSLR 을 구입함으로 써 모든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부담인 "잘찍어야 한다" 라는 상징적 의미를 깨고
"사진기는 재미있다, 사진은 즐겁다" 라는 인식을 심어준 D90 의 동영상 기능과 화사한 이미지..
4) 프로급 기종들에서 이미 여러가지 상을 받아 고감도 저노이즈 외에도 우수한 이미지 처리방식 이 인정된 니콘의 기술

로 탄생된 또 다른 엔트리급 DSLR 이라 결론 지을 수 있다.
가격은 D60 과 D90 의 사이.. 그리고 D80 보다 약간 비싸다. 본체만 100만원에서 조금 안되는 가격.
과연, 어떤 D5000 만의 메리트가 이 가격으로 구매자들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니콘 D5000 만의 가장 큰 메리트는? (D90, D60 비교시..)

1. 2.7 인치 회전식 멀티앵글 LCD (크기는 D60:2.5 보다 크고 D90:3.0 보다 작음)
2. 빠른 포커스 (D90 보다 느리다고 한다.)
3. 초당 4 프레임의 셔터 스피드 (D60 3fps, D90 5fps)
4. 이미지의 RAW 포멧 (D90 과 동일, D60)
5. 3차원 추적 가능한 11 개의 측거점 (D90 과 동일, D60 은 측거점 3개)
6. 12.3 MP CMOS 센서 (D90 과 동일)
7. 무게 560g (D90 620g, D60 471g)
-------- popular photography 2009 7월 자료-- (다른 리뷰들도 거의 비슷함)




그럼 니콘 D5000 과 상위 기종과 비교했을 때의 차이점은?

1. ISO 3200 과 6400 (소프트웨어)에서 노이즈가 있다.
2. 조작 다이얼이 하나다.
3. 무선 플레시 지원이 없다. (팝업 플레시로도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음)
4. D40, D40x, D60 처럼 렌즈 구동 모터가 바디에서 제외되었다. (AF-S 렌즈로만 오토포커싱이 된다.


그럼 니콘 D5000 의 타겟 사용자들은 누구일까?
기존의 엔트리급보다는 좀더 많은 기능을 원하지만, 프로 레벨 카메라의 기능들 및 가격까지 소화하기엔 부담스러운 분들? ^^a 이라고 조심스레 이야기 해 본다. 여하튼, 이번 기종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멀티 앵글 LCD 는 정말 사진의 재미를 한층 더 증폭 시켜 줄 것이다.

솔직히 요즘 환율을 핑계로 정품가격이 꽤 높게 측정되어 환율이 이전 환율처럼 내려가게 되면 좀더 좋은 가격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다.

D5K 의 최저 인터넷 가격:    878,000 원
D60 의 최저 인터넷 가격:    650,000 원 (+) 228,000원
D90 의 최저 인터넷 가격: 1,147,000 원  (-)269,000원
(가격 출쳐 : DAUM 가격 검색, 2009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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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필코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키보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지난번에 손가락이 아파서 MS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필코로 바꿨는데..
이번엔 필코 잘 사용하고 있다가, 아무 생각없이 질렀다.. 해피해킹 프로2

요즘 환율이 올라서, 기름값이 올라서, 경제가 어려워서.. 인플레이션이 90도 각도로 오르고 있는데, 너무나 좋은 가격에
나오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키보드는 내 손에 들려 있었고..
지갑은 비어 있었다.. ㅡ,.ㅡ

아직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사용기는 뭐 내가 따로 적을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은 키보드라,
적응 하는데에만 일단 집중 하고 열심히 키보드 쳐 볼 생각이다.
키 배열이 내 손가락 길이에 맞게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나 편하다.. - 지금으로썬.. :)

가끔 헤매기도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 써볼 생각이다..

update --- 20090414
뽀인트를 주기위해 빨간 ESC 캡을 끼워봤다.. 아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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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니콘의 새로운 프로기종 카메라인 D3X 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다음은 DPREVIEW 싸이트의 http://www.dpreview.com/news/0812/081201nikond3x.asp 의 내용을 추린 내용이다. (지극히 주관적이라 내가 알고 싶은 부분만을 적어 내용이 좀 미흡할 수도 있겠다.)

12월 1일 발표된 새로운 니콘의 D3x 는 24.5 메가픽셀의 화소수를 지원하며 D3 의 3.0 인치 LCD, 라이브 뷰, 51개 측거점 과 Expeed 이미지 프로세싱, HDMI output 등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또한 50MB 14-bit RAW 파일의 지원으로 140MB 의 TIFF 파일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니콘의 Wireless 시스템과 이와 호환되는 니콘의 새로운 GP-1 GPS 기기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ISO 100 에서 1600 까지 지원하며 50 - 6400 확장지원이 가능하다.
풀프레임에서 초당 5fps 의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10MP DX- 크롭모드에서는 초당 7 fps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어두운곳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위한 다이나믹 트래킹이 포함된 Multi-CAM3500FX 51개의 자동초첨 시스템으로 단일 포인트의 정확성을 극대화 시켰다.



D3X 에 탑제된 새로운 니콘의 FX-Format CMOS 센서는 35.9 x 24.0 mm 의 크기로 24.5 메가 픽셀의 화소를 지원한다.
뛰어난 S/N 비율과 더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기 위해 픽셀의 특성을 최적화 시켜 각 픽셀당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더욱 많아졌다. 결론적으로 촬영 시 경험하는 하이라이트와 그림자 쪽 빛의 데이터 오류를 줄였으며 노이즈를 억제하여 더욱 부드러운 톤을 제공한다.

픽처 컨트롤 시스템은 4가지다 : Standard, Neutral, Vivid, Monochrome.
옵션으로 니콘 웹싸이트에서 받아 설치할 수 있는 픽처 컨트롤도 있다.(Portrait, Landscape, D2XMODE I, D2XMODE II and D2XMODE III)

CF 슬롯은 UDMA 혹은 호환되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더블 슬롯으로 연속기록, 백업기록, RAW+JpeG 을 각각 따로 따로 다른 슬롯에 기록할 수 있다. 한 카드에서 다른 카드로의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그외 3가지 센서 영역을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고 (FX 35*24), (DX 24*16), (5:4 30*24) 하나의 베터리로 4,400 컷까지 찍을 수 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스펙은 http://www.dpreview.com/news/0812/081201nikond3x.asp#specs 에서 볼 수 있으며
샘플 사진은 http://www.photographyblog.com/reviews_nikon_d3x_3.php 에서 구경할 수 있다 :)

자 그럼 가격도 궁금하다.. ㅋㅋ D3X 가격은 얼마나 할까?
일단 USD $7999 가 출시 가격이다.
캐논의 1Ds Mark III 도 출시 당시 가격이 같았으며 지금은 USD $6,700 정도이다.
환율이 올라서 미화 $8,000 원화가 \11,692,000 (12월 3일 네이버 환전률) 이다..

개인적으로 일단 실제로 판매가 되어 니콘 바디간 비교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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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이다.
그 시간중,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 클릭하는 시간보다는 키보드를 두드리는 시간이 더 많다.
이전 게임을 할때는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를 더 중요시 하며 키보드는 음.. 그냥 내가 편한 배열로 되어 있으면 그게 다였다.
그다지 많은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지난 1년이 조금 넘께 직업의 특성상 키보드를 마우스 보다 더 많이 두드리게 되면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기 시작했다. 손가락도 찌뿌등하고 어깨도 좀 결리는거 같고.. ㅡ,.ㅡ

처음엔 내 자세가 그러려니 하고 자세를 바꿔 앉기 시작했지만,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오탈자와 힘없이 내려가고 올라오는 저질 키보드 느낌이 너무 싫었다.

주위에 좋은 키보드 없나 물어보니, 모두 체리사 제품이나, 해피 혹은 리얼을 권했다. 가격을 찾아보고 입이 벌어질 뿐, 언뜻 사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고맙게도 사내 아주 착하신 분이 자신이 사용하는 FILCO Majestouch Keyboard 를 처분하고 새로운 키보드 구입을 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업어오게 되었다. 새거로 사려고 하니 10만원정도 했다. 이 가격도 어이 없지만 체리, 해피 리얼등 가격은 정말 어이 없는 가격들이다.

하지만 사내 선배들이나 사용하고 있는 분들의 리뷰를 들어보면 우리 직업상 장시간 키보드를 두드려야 하기 때문에 키보드 에 투자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구입한 FILCO Majestouch Keyboard 는 갈축 기계식 키보드로 소음도 적고 사용하는데 가격대 만족도가 높을꺼라고 했다.

오늘 받아와 사진을 찍었고, 이 글도 필코로 작성하고 있다.


음.. 짧은 글 작성이지만, 정말 이 보다 가격이 높은 키보드는 얼마나 좋은 것일까.. 궁금해 진다. ㅋㅋ 아주 만족스럽고 정말 키보드 칠 만 한거 같다. 월요일 작업하면서 좀더 두드려봐야 알겠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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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d90 이 새로 출시 되었다. 여러가지 기능들도 있지만 DSLR 최초 D-Movie 기능을 탑재하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했다.
나는 d80 을 사용중이다. 10개월정도 사용중이며, 사용하면서 그다지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후반에 들어 두번 심한 뽐뿌를 받고 있다. d700 과 d90 때문이다.

예전에 간혹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나 : "나 d90 으로 업글할까?"
대답은 대부분 ..
주위사람: "d300 이나 d700 이 좋지 않냐?"

ㅡ,.ㅡa

그래서 여기저기 기사들과 비교글들을 읽으며 d80 과 d90 과의 차이점들을 읽어 보았고, 나름 추려보기로 했다.
글을 첨부터 다시 읽다 보니 2006년에 나온 d80 과 2008 년에 나온 d90 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우습긴 하다.. 
ㅋㅋㅋ 나름 "뽐뿌"를 제대로 받아 판단력을 잃은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비교해 보고 싶었고, 나와 같은 심정의 분들이있다면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다..



내 눈에 들어온 D90 이 D80 보다 월등한 7가지 이유들..

1) 해상도(Resolution) d90 은 12.3 메가 픽셀로, D80 dml 10 메가픽셀보다는 좀금 더 높다. (약해~)
2) D-Movie 모드 : d80 과 여지껏 (08년 10월 7일기준) 나온 DSLR 카메라에서는 없는 기능이다. d90 에만 있는 D-Movie 모드로720p 해상도의 화질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그리고 HDMI 포트도 있고..(흠..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는다? 아직까지는 큰 메리트가..)
3) 후면 LCD 스크린
a) 크기: d80 의 LCD 스크린 크기는 2.5 인치이며, d90 의 LCD 스크린 크기는 3.0 인치에 VGA 해상도로 좀더 깨끗하고 선명하다. (췟..사진은 일단 컴터로 봐야..~)
b) 라이브뷰(Live view): d90 에서는 LCD 스크린으로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라이브뷰 기능이 있으며 수동 포커스를 사용할때, 좀더 정확하게 초첨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d80 에선 라이브뷰 기능이 없다. (파지력이 떨어진다.. 라이브뷰는 안쓴다.. 부럽긴하다.. 되는기종보면..)
c) 정보버튼(Info) : d90에는 정보버튼(info)이 있어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세팅이 후면 LCD 스크린에 나타난다. 주로 d80 은 정보가 위쪽 LCD 에 나타나며 윗면을 보지 못하는 상황(삼각대를 높이 올리거나.. 팔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d90 처럼 정보버튼을 눌러 세팅 정보가 후면 LCD에 표시되면 좋을듯 싶다. (음 이건 잘 모르겠는걸?)
4) d90의 CMOS 센서 와 d80의 CCD 센서
a) ISO(감도): CMOS 센서를 탑재한 d90 은 높은 ISO 에서도 노이즈 억제율이 d80 과 비교해 상당하다고 한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들을 보면 CCD 센서를 사용하는 d80 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 d90 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감도 레인지도 3200 에서 6400 ISO 로 올라갔다. (노이즈.. ㅠ.ㅠ 좌절..)
b) 보라색현상 : 야간 하늘 사진을 긴 노출시간을 주고 찍으면, CCD 센서의 d80 에서는 사진 끝부분이나 코너에 색들이 보라색으로 표현되는 보라색현상이 생긴다. CMOS 센서를 사용하는 d90 에서는 이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 (몰랐던 현상이군..)
5) 센서 먼지떨이 기능: 내 첫 DSLR 인 Sony @100 에 있던 기능이다. 그때는 모든 DSLR 에 이 먼지떨이 기능이 있는줄 알았는데 니콘으로 넘어오면서 이 기능이 없어 의아해 했었다. 하지만 d90 에는 먼지떨이기능이 부착되어 있어 카메라를 킬때나 끌때 기능사용이 가능하다. (음.. 먼지잔뜩있는뎀.. 쩌업.. 이건 있으면 좋은 기능..)

6) Thom Hogan 왈 : ㅡ,.ㅡ 니콘 카메라 리뷰와 사용설명서 등 여하튼 니콘 하면 생각나게 하는 아저씨이다. 호건 아저씨말에 의하면, d80 에 있던 여러 문제점들이 d90 에 오면서 바로 잡혔다고 한다. 나처럼 d80 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좀 기분나쁘게 드릴수 있겠지만 (적어도 난 기분이 상하고 뽐뿌를 받게되었음..) d80 은 d70 카메라 이후에 나온 니콘 카메라 중 호건 아저씨가 가장 싫어하는 기종이란다. (허걱.. 뭐냥..) d60 과 같은 센서를 사용하면서도 고감도 ISO 에서 생기는 높은 노이즈문제나, 카메라 노출 측광방식(matrix metring) 문제등 d90 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으으으...)


7) 2006년 8월에 출시되어 당시 상위기종 킬러였던 d80 도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먹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연사도 d90 이 50%로 빨라진 4.5 fps (d80은 3fps) 이다. (연사별로 안씀..그래도 차라락 찍히는건 넘 좋앙~)

위의 7가지 이유는 d80 과 d90 을 비교하여 d90 이 좋은 이유들이다.
그렇다면 d90 보다 d80 이 좋은 이유는 없는걸까?
1) 새로 산다면 d80 이 d90 보다 싸다.. (하지만 나에겐 d80 이 있으니 모.. ㅡ,.ㅡ)
2) 글쎄.. 위의 이유들을 제외하고는 d90 과 d80 을 거의 유사하다.. (이건 좋은게 아니니 패수~)
3) 그리고 저채도 문제가 없다.. (이건 jpeg 사진을 찍을때 아주 간혹 d90, d300, d700 에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d80 에서 d90 으로 업글하면?

1) 위의 7가지 좋은점들을 모두 얻게 되고
2) 세로그립이 있다면, 새로 안사도 되고.. (호환이 된데~~ *^^*)
3) 밧데리도 호환되고~~~
4) 같은 SD 카드를 사용하고~~
5) 무선 리모콘도 걍 있는거 쓰면 되고오오오..

즉.. 그냥 바디만.. 바꾸면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같은 크롭바디인 d80에서 d300으로 바꾸는거보다 d90 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금전적으로 좋다는 결론이 난다. 물론 d300 이 d80 좋은이유를 대면.. 무자게 많겠지만.. (함 써볼까? ㅋㅋ)

결론..
d90은 가격형성은 캐논의 40d 와 비슷하게 되었고 d-movie 기능과 뛰어난 성능을 탑재한 꽤 좋은 바디라는 결론이 나왔다.
과연 위에 나열한 좋은 이유들이 새로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40만원 상당의 기쁨을 줄 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나처럼 d80에서의 d90 의 업그레이드를 선듯 5-60만원(중고처분 한 뒤)을 더 주고 할것인가는.. 일단 해봐야 알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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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DSLR 의 중급기 풀프레임 새 모델들이 하나씩 출시되고 있다.
니콘의 d700 의 발표 가 먼저 있었고, 그뒤를 이어 소니의 A900,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캐논의 EOS 5D 마크 2 가 오늘 2008 년 9월 17일 네델란드에서 발표되었다.

다음 내용은 dpReview.com 의 내용을 간추려 올린다. (http://www.dpreview.com)

어우.. 일단 발표된 기사 첫 문장이 이렇게 시작한다.
"캐논에서 풀프레임, 21.1 메가픽셀과 캐논에서 처음으로 풀 HD 비디오 기능을 탑제한 EOS 5D 마크 2 의 발표가 있었다. "..
캐논의 CMOS 센서는 ISO 25,000까지 지원하며, 새로운 DIGIC 4 프로세서를 탑제, 연사 초당 3.9 프레임으로 지속연사를 지원, Large JPEG 이미지를 310 장까지 찍을수 있다. 혀어..
넓은 3.0 인치의 VGA Clear View LCD 스크린에서  라이브 뷰 모드로 초당 30프레임의 풀 1080 HD 화질의 HD 비디오를 찍을 수 있다.
ISO 100-6400, 확장 50 에서 25,600 을 지원하며 9개의 AF 측거점 + 6개의 지원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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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세로그립의 새로운 기능이 있는데, 와이어리스 파일 전송기능이다. (wireless file transmitter)
WFT-E4 라고 외부 HDD (하드드라이브) 와 GPS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며 로도 바로 FPT 서버를 사용하여 유선/무선 연결 가능하여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BG-E6 와 WFT-E4 모두 세로 그립 기능도 하여 망원 렌즈를 사용할때 균형을 맞춰주기도 하고 인물사진 찍을때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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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카메라에 있어야 할.. 당연한 요소들과 5D 니까.. 있어야 할 요소들을 나열해 보면..
(위의 중복도 있습니다.)
마그네슘 바디.. , 풀 35미리 프레임 사이즈, 21.1메가 픽셀, 먼지제거 기능, DIGIC4,
지원파일(RAW, JPEG, RAW+JPEG, sRAW1, sRAW2),
9개 측거점, 6개의 측거 지원 포인트,
셔터수명 15만샷 그리고 셔터 스피드는 30-1/8000 초, 벌브, Flash XSync(1/200초)이다.
뷰파인더는 98% 시야율에 0.71x 확대비, 92만픽셀의 3.0 인치 TFT LCD.. (LCD 라이브뷰 는 100% 시야율)

아웅..

이거 외엔... 25가지 사용자 기능이 4개의 그룹에 71 세팅으로 사용할 수 있고, CFI, II 메모리카드, UDMA 카드 및 캐논원조데이터보안키트를 지원한다. 밧데리는 한번충전에 20도정도 날씨에서 850장까지 찍을수 있다, 아..

마지막으로 가격은 :) 미국내 출시 가 바디가격이 US 2,699 로 책정되었다.
아웅.. 살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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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이미지 : http://web.canon.jp/imaging/eosd/eos5dm2/eos5dm2_sample-e.html (캐논니뽄)
샘플 동영상 : http://cweb.canon.jp/camera/5dmark2/index.html (캐논 니뽄)

위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부분중 하나는 방진방습 바디이다. http://www.slrclub.com 캐논동에 보면 5d 마크2의 바디는 방진방습 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다. 아마 방진방습은 당연한거 아닐까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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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0일 오늘 Sony 의 플레그쉽 디지털 SLR 카메라인 A900 의 발표가 있었다. 프로토타입의 발표이후 18개월만에 출시 발표다. 이번 a900 은 풀 프레임 옵션을 달고 나온 녀석이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컷으며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사양으로 발표되었다.
발표는 오늘 있었지만, 판매되는 시점은 10월 말로 보고 있으며, 오늘 발표 이전부터 여기 저기에서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에 돌며 사람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다음은 http://www.dpreview.com 에서 읽은 내용을 간추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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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00 의 주요 기능

1) 24.6 메가 픽셀의 35mm 포멧 풀 프레임 CMOS 센서 (현존 최대 픽셀 사이즈)
2) SteadyShot Inside Full Frame Image Sensor Shift Stabilization (세계 최초)
3) 고속 듀얼 비온즈 프로세서 (High Speed Dual Bionz Processors)
4) Eye-Level Glass 펜타프리즘 OVF, 100% 시야각 밑 0.74x 확대율의 뷰파인더
5) 9개의 오토포커스 측거점과 10개 지원 포인트 및 2.8 센서와 중앙 듀얼크로스 오토포커스 (와이드모드)
6) 초당 5 프레임 연사기능, 새롭게 개발된 미러 박스
7) ISO 200-3200 (100, 6400 확장모드 지원)
8) 메모리 CF type I/II  와 MS 슬롯, LI-ION 베터리 (한번 충전에 880장정도)
9) 마크네시움에 방습방진 바디
10) 달라진 프리뷰기능
11) 바디 무게는 850g (베터리, 카드 제외)
12) 모드 다이얼에 3개 까지 저장 가능한 사용자 지정 Programmable Memory 모드
13) 3.0 인치 921k 픽셀의 사진퀄리티 (270dpi) 의 LCD 스크린, 100% 시야율
14) Direct HDMI output
15) Advanced Dynamic Range Optimizer (5 step selectable)
16) 40 segment honeycomb metering
17) User interchangeable focusing screens (3 options)
18) 새로운 이미지 데이터 컨버터 SR 소프트웨어 (비네팅 컨트롤기능 포함)
19) 새로운 세로 그립
20) 와이어리스 리모트 컨트롤 포함
21) AF micro adjustment
22) 소니 a900 바디의 초기 출시 가격은 미화 $2999.99, 2008년 10월 말 출시 예정

A700 과 비교했을때 많은 부분들이 흡사하지만, 분명한건  기존 기능을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탑재되어 있으며, 없어진 부분은 음.. 자체 플레시 및 그립센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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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아직 발표만 되었을 뿐 테스트 싸이트에 올라온 무보정 기본세팅의 사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으며, 여기저기서 먼저 나온 d700 과의 비교 및 곧 발표될 캐논의 5d 후속 모델과의 비교 까지 인터넷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근데 소니 50.4 렌즈를 놔두고 왜 미놀타 50.4 렌즈를 탑제하고 사진을 찍었을까? 궁금하넴.. ^^ )
dpreview 싸이트의 샘플 이미지 : http://www.dpreview.com/gallery/sony_a900preview_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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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7일, 니콘 이미징 코리아에서 D90 을 발표했다. 음.. 어떤 녀석일까? 궁금하다.
그래서 이리저리 뒤저보았는데..
아래 내용은 Digital Photography Review 싸이트에서 읽은 내용을 사실을 토대로 간략히 재정리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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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포멧의 중급기 D90 은 DSLR 최초로 동영상 기능이 들어있으며, 앞써 새롭게 출시 되었던 플래그쉽 D300 의  향상된 이미지와 높은 성능을 물려받아 사진의 즐거움을 한단계 높여줄 꺼로 예상된다.

간추려보면, D90엔 새로 디자인된 12.3 만화소급  CMOS 이미지 센서 와 감도(ISO) 200 - 3200 까지 그리고 확장 모드로 ISO 100 과 ISO 6400 지원하고 EXPEED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제하여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약속하고 있으며, 고급 기능인 라이브 뷰(Live View), 액티브 D-라이팅(Active D-Lighting), 최다 5명까지 얼굴인식 기능(Face Detection System), 픽쳐 컨트롤(picture control) 및 장면 인식(Scene Recognition) 등 모두 탑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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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ovie 기능은 DSLR 에 세계 최초로 들어가 있는 동영상 기능이다. 초당 24 프레임으로 HD720p(1,280x720), 640x424, 혹은 320x216 화면픽셀로 찍을 수 있으며 D90 이 보통 캠코더 보다 큰 센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뛰어난 영상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이라 한다.

D90 의 인물, 풍경, 클로즈업, 스포츠, 야간촬영 모드는 촬영시 노출과 이미지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대응되며, 또한 Active D-Lighting 과 Picture Control 의 세팅도 최적화 시켜 결과물에 적용된다.

초당 4.5 프레임 연속촬영 기능과 96% 비율의 넓고 밝은 팬타프리즘 뷰파인더도 넓은 3인치 LCD 화면과 함께 탑제되어 있다.

읽고나니 가장 눈에 띄는건 D-Movie 기능과 위에 적진 않았지만 D300 의 3D 추적 기능이다. 간혹 사진 찍다보면 어떤 부분은 동영상으로도 남기고 싶을때가 많아서 그땐, 핸드폰을 내미는 경우가 있었는데, (절대 DSLR 과 캠코더를 같이 들고 다닐 수 없다. 넘 무거워..) 이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 중급기종 카메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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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사용하는 D80 처럼 D90 도 출시될 때, 상위기종 킬러라는 명성을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워낙 상위기종들이 뛰어나서.. ㅡ,.ㅡ) D-Movie 기능으로 앞으로 DSLR 사용자 및 공급자에게 커다란 변화를 줄 것은 확실하다.

여하튼 가장 궁금한건 D90의 가격..이다. 일단 Amazon.com 에 AF-S DX NIKKOR 18-105mm f/3.5-5.6G ED VR 렌즈 키트와 함께 $1299.99(한화 140만원정도) 에 나왔고, 바디만 $999.99(한화 108만원정도) 에 올라와 있다.

현재 D80 바디 가격이 미국서 $730 (한화 79만원정도) 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 정품 인터넷 최저가 70만원이다. 아무리 새 제품이라고 해도 D90의 국내 니콘 이미징 코리아의 판매가격중 인터넷 최저가는 100만원 미만으로 형성되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 본다.

(국내 판매 가격은 요즘 도는 소문에 의하면 120만원정도라고 하는뎀.. )

dpreview 싸이트의 샘플 사진 : http://www.dpreview.com/gallery/nikond90_preview_samples/

08.09.19 국내 d90 가격 업데이트 1,180,000원 - 1,250,000원 사이입니다.
위의 금액은 니콘 코리아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update on 2010/03/03 D90 인터넷 최저가 : 정품 81만원, 병행 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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