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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날 아이폰 전화기가 왔습니다. 이제 사용한지 이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 전엔 아이폰 전화기 오면, mp3 도 듣고, 영화 좀 보고.. 전화 통화 하고.. 가끔 인터넷하고,  뭐 그럴려고 했어요..
어짜피 mp3 랑, 영화보기 가 되고, 사진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전화기 이구.. 인터넷 필요할 때 가능한 전화기 정도로만 알고 있었으니까요...



전화기가 왔습니다.. Show 매장 가서 개통하고.. 여친에게 첫 메세지 보내주고.. 그리고 다시 회사로 와서 첫날은 별다른 일 없이 그냥 보냈습니다.

근데 집에 돌아와 인터넷이 되지? 뭐 해볼까 하고, 거의 밤을 꼴딱 셋습니다.  그리고 선 2주간 제 일상이 바뀌었네요..



아침에 일어납니다 (아이폰 알람 소리 정말.. ㅠ.ㅠ)
졸린 눈 비비며, 실시간 날씨, 주식 체크합니다.
아침밥 먹으며 메일 확인하고, 샤워 후 옷 갈아 입을 때 MBC 라디오 잠깐 듣습니다.

집에서 지하철로 mp3 노래 들으며 이동하구, 지하철에선 그냥 신문 봅니다. (신문 있는뎀, 구지 아이폰으로 볼 일은.. ㅋㅋ)
간혹 노래 듣다가 전화 오거나, 하면 음악 볼륨이 0 이 되면서 전화로 전환 되더라구요. 오오.. 신기 신기..

신문 다 읽고, 회사 도착 하기 전까지, 스케줄 확인 합니다. 일정 관리 및 여러가지 행사, 약속 등등...
걍 버릇대로 도착 하면 시간을 확인하고, 지하철에서 회사까지의 시간을 측정 합니다. 이전 예전 부터 있었던 버릇인데, 걍 잼있어요.
 
트위터 하고, 메세지 하고, 메일 보고, 페이스북 하고
사진찍고, 사진 보정 하고, 메세지로 보내주고
내가 가장 궁금해하는 실시간 날씨, 주식.. 뉴스
간혹 회사에서 전화오면.. 원격데스크탑도 들어가서 일처리 해주고
꽤 가능한게 많아서..
자동차 자가 점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BMW 랑 복스바겐은 어플이 나왔고, 차랑 연동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 난 차가 없지만서도
열심히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게임은 어짜피 잘 안하지만.. 고스톱은 잼나게 하니 고스톱은 가지고 있습니다. 곧 구입예정이구요..
여친이 그림그리는거 좋아라 해서 손가락으로 찍찍 그림그리는 어플도 있고
사전, 지도, 맛난음식점.. 이건 있지만 잘 사용은 안해 혹시 필요할까봐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한번 써봤는데, 아이폰끼리 파일 주고받는거.. 좀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길거리 다니면서 불루투스로 해보니 잼나더라구요


처음이라서 정말 정신없이 어플 다운받으며, 신기해 하고, 받고 지우고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하나 하나 사용해본 어플들을 위주로 글을 작성해 봐야 겠습니다.
사용법도 터득할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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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드디어 아이폰이 상륙했습니다. ㅎㅎㅎ~
인터넷으로 전세계 뉴스를 접하며 간접적으로만 체험 해 보던 아이폰.. 여러가지 알고 싶고, 해보고 싶고, 그리고 터치 해보고 싶었던 궁금증이 풀리게 되는 순간이 이제 몇일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 중 1만 5천여명이 첫날 예약 구매를 하셨다죠? 빠른분들은 내일 28일에 받으시겠네요. (부러워요. ㅋㅋ)
계속 아이폰 예약 구매자 숫자는 늘어 이제 예약은 잠시 중단 하였네요.. 많은 사람들의 관김에도 불가하고, 아직 구입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이유는.. 아마도...

 Day One Hundred Twelve
Day One Hundred Twelve by Dustin Dia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아이폰? 도대체,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게 뭐길래? 아이폰이 뭐가 좋은데? 아이폰이 기존 한국에서 나오는 전화기와 다른게 뭐지?
그리고 ..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건.. 도대체 아이폰을 사람들이 뭘 하길래,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랑하는지 입니다만 사용전이라 절대 읽어보는 간접 체험으로는 추측이 불가능 하네요..
(간접적인 경험을 비추어 볼때, 그냥 엡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재미난 놀이 외엔.. 음악, 영화감상..... 전화기......ㅡ,.ㅡ 정도라서..)

그래서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몇가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기본적인 아이폰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내용들은 아이폰US 에 소개된 아이폰 관련 기능 페이지에서 모두 보실 수 있는 내용이며, http://www.apple.com/iphone/iphone-3gs/) 쇼(KT) 소개 싸이트엔 판매글과 함께 올라와 있는 아이폰 기능의 내용들도 포함입니다.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how.co.kr/index.asp?code=AHF0000&jurl=http://www.show.co.kr/sbrand2/iphone/iphone_3gs/iphone_3gs.asp)

가장 근본적인 전화하기 기능 은 말씀 안드려도 되겠죠?
 
Day Ninety Seven
Day Ninety Seven by Dustin Dia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자.. 그럼 쇼 와 애플에 소개된 기능을 한번 살펴 보지요.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기본적인 기능

가장 빠른 아이폰 : 속도는 3G 의 약 2배라고 소개되었습니다.
비디오 녹화 : 녹화, 편집, 아이폰간 공유 가능, 가로/세로 형태의 VGA 품질, 컴퓨터, 이메일, 유투브로 바로 업로드 가능합니다.
사진 촬영 : 3 메가픽셀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음성제어: 음성인식 기능으로 전화 번호 다이얼이 가능 하며  음악 청취 시에도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한 최고의 음성 변경 엡플이 인기가 많다고 어디서 읽은듯 하네요 :)
나침반 : 위치와 방향을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지도와 사용 가능 하다는 내용은 쇼에 없군요. 하지만 네이버 지도 에 나침반과 사용가능한 앱이 나왔습니다.)
잘라내기, 복사, 붙여넣기: 문자, 사진, 애플리케이션 간에도 기능 지원
가로형 키보드 : 가로로 돌리면, 키보드와 에플리케이션 화면 모두 가로형으로 바뀝니다.
메세지 : 문자, 동영상, 사진, 음성, 위치, 연락처 그리고 다수의 메세지를 다수의 사람에게 전달 가능합니다.
SpotLight 검색: 아이폰 내 모든 앱의 검색이 가능합니다.
접근성 : 모든 화면에 줌기능 실행 가능, 오디오 서비스 입니다. (잘 안보이는 분들을 위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테더링 : 테더링 기능을 킨 후 인터넷 사용 가능합니다.
음성 녹음 기능: 음성메모 가 가능합니다.
Nike + iPod : 나이키 + 아이폰 센서를 따로 구입하여 신발에 넣고 운동 내용을 측정/기록 하는 기능입니다.
주식 : 주식 관련 상세 내용을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 주식 데이터들도 받을 수 있는지는 확인해야 할듯 싶네요)
유투브 : 유투브 영상 보기 가능합니다.
아이폰 찾기 서비스 : 아이폰을 잃어버렸을 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찾기 서비스 및 원격 정보 삭제나 전화 잠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 기능인지 궁금합니다.

기본적인 기능들을 봤는뎀... 눈에 뛰는 기능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찾기 서비스 가 가장 눈에 띄네요. 그리고 비디오 녹화 기능을 사용해서 편집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전화기로 얼마나 편하게 만들었는지도 궁금하구요.
새롭게 보이는 기능 중 테더링 아이폰을 모뎀으로 사용겸용이 가능하고, 개인 컴퓨터에 블루투스 나 케이블로 연결하여 인터넷 서핑을 아이폰으로 하는 기능입니다.

Day One Hundred Forty
Day One Hundred Forty by Dustin Dia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사진 촬영, 메세지, 음성녹음, 주식, 유투브, 잘라내기 복사, 붙여넣기 기능들은 제가 사용하는 z8m 모토로라 에서도 가능했고, 주위 다른 전화기 기종에서도 가능했던 기능이라서, 이들 기능의 성능에 대한 궁금증도 있지만 이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사용자의 편의성이 더 궁금합니다.

자 그럼 이젠 가장 빠른 아이폰이라고 하는데, 스펙에 대해 잠시 알아보지요. (http://www.apple.com/iphone/specs.html)

정품 박스 내용물 : 아이폰 3GS, 마이크와 리모트 컨트롤 가능한 애플 이어폰, USB 파워 아답터, 서류, SIM 교환 공구, USB Dock 연결선
사용환경 정보 :
윈도우 (USB 2.0, 비스타, XP 프로 SP2) 아이튠 8.2 (무료) 프로그램, 아이튠 스토어 개정,  인터넷 연결)
매킨토시 (USB 2.0, MacOSX v10.4.11 이상, 아이튠 8.2(무료) 프로그램, 아이튠 스토어 개정,  인터넷 연결)
사이즈 : 세로 115.5 mm, 가로 62.1 mm, 두께 12.3 mm
무게:  135g
용량 : 16gb, 32gb 플래쉬 드라이브
색깔 : 흰색, 검정색
화면 : 3.5 인치 와이드 멀티 터치 스크린, 480 x 320 해상도 163 ppi, 지문 방지 코팅
통신 : wi-fi 802.11 b/g, Blutooth 2.1+EDR, GSM/EDGE, UMTS/HSDPA
배터리 : 전화기 내부에 들어가 있습니다. 통화시간(3G 기준 최대 5시간) 대기시간(최대 300시간) 인터넷사용(3G 기준 최대 5시간, Wi-Fi 기준 최대 9시간), 비디오 재생시간(최대 10시간), 오디오 재생시간(최대 30시간)
비디오/사진 촬영 : 3 메가픽셀, 오토포커스, 탭 포커스, 30 FPS 오디오포함 비디오 레코딩, 비디오/사진 모두 지오태그 가능, 아이폰 외 서드파티 앱 호환 지원

스펙은 이제껏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최신이기 때문에 제일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만, LED 스크린이 아닌점, 그리고 실사용 배터리 시간이 짧다는게 많이 아쉽네요.

tripoded iPhone
tripoded iPhone by Dustin Dia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음.. 포스팅을 하다 보니 저도 아이폰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고, 음 글솜씨 및 내용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역시 아이폰은 기계의 스펙, 성능 및 기능만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이 과 함께  존재 해야 되나 봅니다.
어플 없는 아이폰은 그냥.. 나침반 기능이 있는 전화기 외엔 아니군요.

그럼 막강 앱들에 대해 알아봐야 겠습니다. 제 다음 포스팅은 아이폰 과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야 좀.. 아이폰을 사람들이 그리 좋아 하는지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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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 코원에서 iAudio9 이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되자마자 보급형 mp3 플레이어 시장을 들썩이고 있는데요, 과연 애플의 "아이팟 나노 킬러" 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필요도 하여 지난 11월 8일날 구입한뒤 이제야 몇가지 적어 볼까 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총 5가지 색깔이 있으며, 2, 4, 8 16 기가 모델이 있습니다.

다음은 간단한 스펙입니다.
음악 최대 29시간 재생, 동영상 최대 7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USB2.0, WMA/OGG/FLAC/APE/WAV지원, 2.0인치, 터치패드, 내장배터리, FM라디오, 이미지/텍스트뷰어, 내장스피커, 플래쉬 게임지원, 39가지 사운드 효과, 이퀄라이저, 가사지원, 재생속도조절, 구간반복, TV-OUT 기능이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된 부분은 개인적으로 제가 높이 평가하는 기능들입니다)


i9 케이스 활용의 예라고 하는데요, ^^ 재활용을 생각하여 디자인된 케이스라는 아이디어는 어디서 본듯하기도 하고.. :) 뭐 위와같이 한번 재사용해봐야겠습니다.
케이스 내 내용물은 i9, i9 전용 usb 케이블, 이어폰, 제품 설명서 그리고 보증서입니다.
구입시 같이준 크리스탈 케이스.. <-- 이건 부착해보고 그냥 떼버렸습니다.
코원 싸이트 가서 가죽 케이스 및 LCD 보호 필름 하나 구입해서 붙혀줘야 겠네요. 가지고 있는 필름 잘라서 붙혔는데, 모양이 영 안나옵니다.


제가 구입한 색깔은 검은색.. :) 원래 하얀색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물건이 없다는 주인아저씨 말씀에, 그냥 무난한 검은색을 골랐습니다. 하얀색이 조금 더 멋져 보이긴 한뎀.. ㅠ.ㅠ 뭐 여하튼,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모두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일단 사용하던 아이팟 나노보다 음질이 좋고, 좀더 많은 음원 파일을 지원하며, 여러가지 사운드 효과가 있어 재미나게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대각선으로 왼쪽 아래부터 오른쪽 위를 문지르며 스크롤하고, 스킵하고 하는데요, 아이팟 나노의 동그라미 터치보다는 못하지만, 일단 움직임은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 화살표는 뒤로가기, 그리고 오른쪽 아래 부분은 플레이/스탑 입니다.
볼륨 조절은 따로 좌측하단에 버튼으로 따로 있으며 홀드/파워는 우측 하단에 있습니다.

버튼 및 터치의 위치나 방향을 보면 익히기 쉽게 디자인 되어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몇번 떨어뜨릴뻔 하면서.. ㅋㅋ
(왼손잡이라서 그런지 스크롤 하기가 좀 불편 합니다. 그래서 오른손에 들고.. 뭐 이것도 불편)..

적절한 가격에 좋은 디자인, 그리고 많은 기능들이 있어서 정말 구입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엔 코원 i9 와 아이팟 나노의 비교기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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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되면서 또다시 카메라 시장이 새로운 기종, 모델들이 출시 하면서 술렁이고 있다.
모든 카메라들을 살펴보며 기존에 가지고 있는 내 D300 이 나온지 2년 정도 되었는데도, 올드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여하튼 니콘에서는 니콘 시장 점유율을 많이 차지 하고 있는 엔트리급 시장에 또다시 새로운 모델을 출시 하면서 구매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구매자들로 하여금 행복한 고민 (가지고 있는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에 빠지게 한다.

이번에 발표된 모델은 D3000 !!!



2년 반동안 가장 가격이 낮은, 그리고 가장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여 주었던 D40..
출시 된지 지난 18개월간.. 니콘의 매출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D60..
그리고 그 D60 의 1위 자리를 넘보는.. 그리고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D5000..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니콘의 엔트리급 DSLR.. 가장 큰 메리트는 물론 가격이겠지만, 기능적으로 그리고 결과물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욱 가지고 싶게 되는건 아닌지..

D5000 의 매출에 손상이 될 지도 모르는데도 출시된 D3000 은 도대체 어떤 기능을 가진 카메라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살짝 D3000 을 살펴보기로 하자..
(참고: Nikon D3000 by Richard Butler, 2009 7월: http://www.dpreview.com/news/0907/09073004d3000handson.asp)

공급이 중단된 D40 의 자리를 교체 시키기 위한 새로운 "가장 가격이 낮은 DSLR 카메라"  D3000..
기존 카메라들 중 D60 가 가장 흡사하며 D5000 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D3000
1. 10.2 메가 픽셀
2. DX 포멧, CCD 센서
3. 3.0 인치 LCD 모니터 (23만)
4. 11 AF 측거점 (3D 트랙킹)
5. ISO 100-1600 (3200 확장)
6. Expeed 이미지 프로세싱
7. 초당 3 연사
8. 미니에쳐 효과 옵션: 리터치 옵션에 들어있어서 미니에쳐 (틸트/쉬프트) 효과를 낼 수 있다.
9. D5000 의 베터리 
10. 72 개의 썸네일 과 캘린더 뷰 기능 (playback)



D3000 과 D60 의 다른점
1. 11개의 측거점 (D60: 3개)
2. 3D 자동 포커스 트랙킹 (D60:없는 기능)
3. 3.0 인치 LCD (D60: 2.7 인치)
4. 가이드 모드 (D60: 없는 기능)
5. 무게 536g (D60, 522g) 배터리 부착시



D3000 과 D60 의 같은점
1. 10.2 메가 픽셀
2. 동일한 크기의 CCD (DX 포멧)
3. 동일한 크기의 이미지 사이즈 ( 최대 3872 x 2592)
4. 동일한 센서 클리닝 시스템 (Airflow control system)
5. 바디내 모터가 없음. (Af-s 렌즈 사용시에만 자동 포커스 가능)
6. 동일한 감도 (ISO 100-1600, 3200 확장)
7. 동일한 초당 3연사 기능
8. 동일한 펜타미러 뷰파인터
9. 약 95% 의 뷰파인더 프레임 화면
10. D-라이팅 기능 on/off
11. 무비모드 없음, 라이브 모드 없음, 브래켓 기능 없음.

자 여기까지는.. D3000 과 D60 의 차이점을 살펴 보았는데..
그래도 최신 카메라인 D5000 과의 차이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둘다 비슷할 꺼 같은뎀.. 뭐가 다를까?
^^ D3000 의 모양은 D60 보다 D5000 의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하지만 조작은 D60 과 흡사하다고 한다.

D3000 vs D5000
1. D3000 은 10.2 메가픽셀, D5000 은 12.3 메가 픽셀
2. 이미지 사이즈 D3000 최대 3872 x 2592, D5000 4288 x 2848
3. D5000 은 Live 뷰가 있다. D3000 없음.
4. Live 뷰가 있는 D5000 은 얼굴인식, 피사체 트래킹 기능등 Live 모드에서의 AF 기능들이 있다.
5.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돌아가는 회전식 LCD 는 D5000 에만 있다.
6. D3000 LCD 사이즈 3인치, D5000 의 LCD 사이즈 2.7 인치
7. 카메라 내 리터치 기능들이 다르다. 종류는 D5000 이 많고, D3000 엔 새로운 미니에쳐 기능이 있다.
8. D5000 은 무비모드, 라이브뷰, 브래켓 기능이 있고, D3000 엔 모두 없다.
9. 초당 연사 속도 D3000 은 3연사, D5000 은 4연사
10. D5000 에서는 D-라이팅 기능을 오토 외 레벨별로 고를수 있다.
11. 색체변형의 자동 보정 (automatic chromatic aberration correction) 기능이 D5000 에만 있다.
12. 무게 D3000 536g, D5000 611g (베터리 포함)

13. 동일한 AF area mode (3D 트래킹 기능)
14. 동일한 크기의 CCD (DX 포멧)
15. 동일한 센서 크리닝 시스템 (AirFLow Control System)
16. 동일한 11개의 측거점 (Nikon Multi-CAM1000)
17. 동일한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Expeed 12bit)

자.. 그럼 가격비교를 해볼까?
일단 출시된 모델부터.. 2009 년 9월 2일 네이넘 최저가 검색결과..
d40 : 정품 532,000원 병행 392,000원 (니콘 코리가 가격 :  428,000원)
d60 : 정품 564,000원 병행 535,000원 (니콘 코리가 가격 :  628,000 원)
d5000 : 정품 809,900원 병행 800,000원 (니콘 코리가 가격 :  948,000 원)
d3000 : 정품 600,000원 병행 590,000원 (니콘 코리가 가격 :  698,000 원)

단종되었지만 d40 과의 가격차이는 정품일 경우, 7만원 병행은 20만원 차이가 난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대로, 기능적인 면에서 훨씬 뛰어나며, 이미지 프로세서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7만원의 차이라면
그다지 많이 나는 차이는 아니다. (궁금한건 병행과 정품의 D40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는것.. 니콘의 가격 전략일듯.. )

여하튼, 궁금했던 d3000 의 기능을 간략하게 살펴 보았고, 기존 출시되어 나온 d60 과 d5000 과의 차잇점도 알게되었다.

다음엔... 9월 1일에 발표된 캐논의 7D,7월말에 발표된 니콘의 D300s, 예약판매 이틀만에 물량 매진된 소니의 a850..  음.. 상위 기종들의 경쟁이 궁금해 질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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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사용하다, 귀가 아파서, 헤드폰 사용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헤드폰을 검색해 보기 시작했다.
그닥 헤드폰에 대한 자료가 없어 알고 있는 헤드폰이라곤 Sony 헤드폰과 Boss 헤드폰, 그리고 Denon 헤드폰이 좋다는 것만 알고 있었고, 예전에 사용하던 Sony 헤드폰은 가격이 상당한 녀석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크기도 크고, 소리도 얇아서 (베이스가 만족스럽지 못하여) 사용하다가 말았던 기억이 있었다.

Bose 나 Denon 헤드폰을 검색해 보니 리뷰도 좋고, 사용감에 있어 만족도가 높았지만 가격이 넘 쎄서.. 고민중에, 문득 Google 에서 Best Headphones 라고 쳐봤더니, 아래의 링크가 나와 들어가 보았다.
http://www.headphone.com/guide/by-application/our-10-best-headphones/


$50 가격으로 당당 베스트 10 에 올라온 젠하우저 PX100 이라는 녀석을 알게 되었다. 오오오.. 가격이 넘 맘에 들고, 일단 다른 헤드폰 보다도 작고 접이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격 대비 성능의 우수성이 최고라는 리뷰를 받았다.

그래서 PX100 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국내 헤드폰 리뷰를 보니 너무나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전설적인 헤드폰이란걸 알게 되었다.
곧 주위에 헤드폰 등 AV 쪽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여쭙기 시작했고, PX100 이야기를 하자마자.. 그분 왈

"PX200 도 있어요.. 좀더 좋을껄? 함 들어볼래요? 조기 계시는 분이 있던뎀... " 하시며 PX200 을 빌려와 직접 들려주시기까지 하셨다.

귀에 올리자 마자 울려퍼지는.. 아쿠스틱한 기타소리와 공간감 있게 깔리는 베이스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이거 정말 물건이넴.. 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젠 하우저 PX200 의 가격은 정품 70,000 - 75,000 (택배비포함) 으로 형성이 되어 있었으며 벌크 와 직 수입 까지 모두 있었다.

난 정품을 구입했다. 정품 주의자는 아니며, 벌크 및 직수입 품 모두 품절이라 어쩔 수 없었다. 췻.. 삘 꽂히면, 단 하루도 못기다리는뎀, 1주일을 어찌.. ㅋㅋ..
여하튼, 올라온 사진들 중 유독 흰색이 맘에 들었다.
이유는?


이쁘당.. ㅋㅋㅋ
그래서 흰색으로 질렀다. 가격은 71,600원으로..
하나 더 사게 되면 직수입이나 벌크로 사야징..


오오.. 정품엔 파우치가 없다는 정보를 읽고 급 실망..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빼는게 꽤 귀찮다는.. 하지만, 귀에 꼽아 보고선..
"역시 잘 샀다.. " 라는 마음에 급 미소가.. 환희환희..~~~



쇠붙이 이음쇠와 가죽 패딩, 그리고 플라스틱이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플라스틱 제질이 맘에 들었다.

요즘 날씨가 초복이 지난 여름이라 낮에 귀를 덮고 다니니 땀이 차긴 한다.

하지만, 어디에서든..
나만의 컨서트가.. 젠하우저를 착용함과 동시에 시작한다..
라는 말에 크게 동의 하면서..

아웅.. 잘 지른거 같애.. ㅋㅋㅋ 가격대비 짱이다.. (운동할 땐, 그냥 이어폰을.. 사용해야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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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E-P1 모습을 드러냈다.




보자마자... "엇~ 이거 얼마야? 사고싶당~"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일단 사고 싶은 욕구가 나는 카메라다..
근데 조금 더 읽어보니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라고 한다. 웅?????
마이크로 포서드? (micro four-third)?? 이게 뭐지? 그래서 함 뒤져봤다.

근데, 마이크로 포서드 이전에 포서드 라는 포멧도 있었단다.. 읽어 보니 DSLR 인데 작은 사이즈로 나와 인기를 얻고 있었던 올림푸스의 E-3, 라이카 Digilux-3 등이 포서드 포멧이라고 한다. (난 그냥 작은 DSLR 인줄 알았다는..)

포서드(Four-Third) 는 말그대로 4/3 인치 센서 타입을 이야기 하는데, 보통 캐논이나 니콘의 APS-C  타입 센서 보다 3-40% 작고 디지털 카메라 (똑딱이) 센서 보다는 9배 큰 크기 (18x13.5 mm) 이며 3:2 이미지 배율을 가지고 있는 35 미리 규격과는 다르게 4:3 이미지 배율을 갖는다고 한다.

작은 센서라서, 당연한 것 중 하나는 전체적인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를 위해 사이즈를 줄인 센서의 크기와 대비 하여 받아들이는 빛의 량이 적어 노이즈가 풀포멧 사이즈에 비해 많이 생긴다고는 한다. 그러나 그닥 ASP-C 타입과 노이즈 차이는 별로 없다는데.... 그리고 고스트와 플래어 현상의 억제력은 상상초월이라고 한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허억 노이즈가 보이는 사진을 들고 와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

(그림 출처: http://www.four-thirds.org/en/fourthirds/gallery.html)
(그림 출처: http://www.four-thirds.org/en/fourthirds/gallery.html)
(그림 출처: http://www.four-thirds.org/en/fourthirds/gallery.html)

여하튼, 그럼 마이크로 포서드란?,
그 작은 포서드에서 더욱 작게 만들어진 포멧으로..................... 가 아니다.. ㅋㅋ
(원문: http://www.dpreview.com/news/0808/08080501microfourthirds.asp )
올림푸스와 파마소닉에서 포서드 렌즈 마운트를 토대로 하여 렌즈 호환도 가능하며, 바디에서 미러가 빼, 경량으로 만든 새로운 포멧의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발표했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은 기존의 포서드 시스템과 비교해 보면 18x13.5 mm 로 같은 센서 사이즈를 사용하지만, 바디에서 미러 박스와 옵틱칼 뷰파인터를 제거하여 더욱 가늘고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 바디 를 재구성 해내었다.

즉, 다시 살펴보면, 마이크로 포서드의 카메라 특징은 크게 3가지이다.
1) 바디 내부 센서와 마운트의 거리가 반으로 줄었으며 (미러가 없다.. SLR? ^^ 아니겠죠~)
2) 렌즈의 직경 크기도 더욱 작아졌고 (6 mm 정도) (44 mm vs 50mm)
3) 그리고 렌즈와 바디의 접속 포인트가 9개에서 2개가 더 많아졌다. (총 11개.. 그럼 뭐가 좋은거지?)

더욱 가벼워 졌다는 이야기..~ 뷰파인더 대신 LCD 를 통한 라이브 뷰 를 사용하거나 EVF (엘렉트로닉 뷰파인더 electronic viewfinder) 를 사용하면 된다. 아답터를 사용하여 포서드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들이 많았던가?.. 짠~ 6개 있다..

7-14mm f4.0 Panasonic Olympus 14-42mmF3.5-5.6 14-45mm f3.5-5.6 Panasonic 45-200mm f4.0-5.6 Panasonic Olympus 17mmF2.8
45-200mm f4.0-5.6 Panasonic  

그럼 포서드 렌즈들은? 대략.. 24개 정도..


^^
새끈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올림푸스 PEN E-P1 은 분명한 물건이다.
마이크로 포서드 포멧 역시 대단한 기술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가장 중요한건..

그렇다.. 가격~~~~
가격도 신기술을 써서 사이즈도 줄이고 했으니 많이 저렴한 가격이였음 하여, 여기저기 뒤져보니..
$749.00 (바디가격), $799.00 (14-42mm f/3.5-5.6 렌즈 포함가격) http://www.product-reviews.net, http://digital-photography-school.com
$899.99 (17mm f/2.8 렌즈 포함가격) http://www.amazon.com



한국에 들어오면? ^^a
요즘 환율을 볼때.. 잘 모르겠다. 렌즈 포함하여 80 만원 안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을 뿐.. 17 미리 렌즈와 함께 붙어 있는 올림푸스 포서드 PEN E-P1 넘 가지고 싶으흥.. ㅋㅋㅋ




그림 출처: http://www.four-thirds.org/en/fourthirds/galle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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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니콘 D5000 이 발표 (2009/04/15) 된지 어언 2달.. 출시된지 약 한달정도가 지난 후 여러 리뷰를 통해 접하게 된 D5000
정말 DSLR 카메라를 고르는 재미를 한층 업 시켜 주며 "엔트리급은 역시 니콘" 으로 유도하는데.. 리뷰의 내용을 보기 전에 이번 니콘 D5000 출시의 의미는 크다. DSLR 라입업을 가격 별로 그리고 기종별 세분화의 완성 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콘은 이미 판매 되고 있는 기존의 니콘 D40, D40x, D60 과 구별하여 이번 D5000 과 이전 D90인 중/보급기종에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여 구매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크게 성공했다. 그렇다면 선배 보급기 카메라와 동영상 기능 외에 어떤 큰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하여 기웃거리며 알게된 자료들을 정리 해 보기로 한다.

니콘의 새로운 출시는 항상 새롭다 그래서 무언가 발표일이 다가 오면 니콘 팬들과 DSLR  구입을 두고 있는 구매자들의 마음을 항상 설레이게 한다.
항상 새롭기만 해서 설레일까? 아니다. 정말 설레이는 이유는..


니콘은 사진의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 생각이 든 시기는 니콘이 D80 의 출시 때 이며 더욱 확고하게 위의 생각이 자리 잡히게 된 건 D40 의 출시 때 이다.

니콘은 상위 기종 킬러라는 닉네임을 부여 받은 D80 의 출시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프로급 성능의 DSLR 사진기를 가지고 싶다라는
구매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켰으며 D80 의 판매 실적은 오랜 세월간(2년여간) 상위권에 머무르게 된다.

D80 이후, 니콘은 타겟 마켓을 재조정 하여, D80 보다 더욱 낮은 가격의 D40, D40x, D60 을 연달아 출시 하면서 D80 을 눈독여 보며 가격의 부담으로 니콘의 DSLR 을 사용하지 않는 구매자들을 유혹하여 2007 년 1월의 기록을 보면 D80 과 D40 의 두 기종만으로 일본 DSLR 시장의 40% 점유해 버리며,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미국, 캐나다 포함) 캐논을 누르게 된다.

또한 쏟아지듣 출시되는 엔트리급 사진기들을 바라만 보며 새로 탑제되는 기능들이 프로급에도 달려 출시되기를 기다리는, 당시 프로급 니콘 사용자들의 소원을 풀어 주듯 2007년 하반기에 풀 프레임급 D3 와 동일한 시기에 D300 이 같이 출시되며 각종 상을 휩쓸게 된다.


음... 이야기가 많이 옆으로 셌는데, 그래도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보급형? FX 포멧 D700 의 출시이다. 2008년 7월 출시 되자마자 작은 D3 라는 별칭이 생기며, 기존의 D3 의 사용자 및 D200, D300, D80 에서 D700 으로 기변한 사용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이건 정말 들은 이야기.. 사실인지는 숫자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음) 이후 2008년 8월 D90 과  2008년 말엔 D3x 의 발표 및 출시 된다.

자 그럼..

정말 어느정도의 엔트리급일까?
위에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한 내용을 대충 정리해 본다면 니콘 D5000 은..
1) 하위 기종은 상위 기종보다 못하다.. 라는 인식을 깬 D80..
2) 낮은 가격으로도 DSLR 을 즐길 수 있다 라는 인식을 심어 준 D40, D40x, D60
3) 그리고 DSLR 을 구입함으로 써 모든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부담인 "잘찍어야 한다" 라는 상징적 의미를 깨고
"사진기는 재미있다, 사진은 즐겁다" 라는 인식을 심어준 D90 의 동영상 기능과 화사한 이미지..
4) 프로급 기종들에서 이미 여러가지 상을 받아 고감도 저노이즈 외에도 우수한 이미지 처리방식 이 인정된 니콘의 기술

로 탄생된 또 다른 엔트리급 DSLR 이라 결론 지을 수 있다.
가격은 D60 과 D90 의 사이.. 그리고 D80 보다 약간 비싸다. 본체만 100만원에서 조금 안되는 가격.
과연, 어떤 D5000 만의 메리트가 이 가격으로 구매자들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니콘 D5000 만의 가장 큰 메리트는? (D90, D60 비교시..)

1. 2.7 인치 회전식 멀티앵글 LCD (크기는 D60:2.5 보다 크고 D90:3.0 보다 작음)
2. 빠른 포커스 (D90 보다 느리다고 한다.)
3. 초당 4 프레임의 셔터 스피드 (D60 3fps, D90 5fps)
4. 이미지의 RAW 포멧 (D90 과 동일, D60)
5. 3차원 추적 가능한 11 개의 측거점 (D90 과 동일, D60 은 측거점 3개)
6. 12.3 MP CMOS 센서 (D90 과 동일)
7. 무게 560g (D90 620g, D60 471g)
-------- popular photography 2009 7월 자료-- (다른 리뷰들도 거의 비슷함)




그럼 니콘 D5000 과 상위 기종과 비교했을 때의 차이점은?

1. ISO 3200 과 6400 (소프트웨어)에서 노이즈가 있다.
2. 조작 다이얼이 하나다.
3. 무선 플레시 지원이 없다. (팝업 플레시로도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음)
4. D40, D40x, D60 처럼 렌즈 구동 모터가 바디에서 제외되었다. (AF-S 렌즈로만 오토포커싱이 된다.


그럼 니콘 D5000 의 타겟 사용자들은 누구일까?
기존의 엔트리급보다는 좀더 많은 기능을 원하지만, 프로 레벨 카메라의 기능들 및 가격까지 소화하기엔 부담스러운 분들? ^^a 이라고 조심스레 이야기 해 본다. 여하튼, 이번 기종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멀티 앵글 LCD 는 정말 사진의 재미를 한층 더 증폭 시켜 줄 것이다.

솔직히 요즘 환율을 핑계로 정품가격이 꽤 높게 측정되어 환율이 이전 환율처럼 내려가게 되면 좀더 좋은 가격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다.

D5K 의 최저 인터넷 가격:    878,000 원
D60 의 최저 인터넷 가격:    650,000 원 (+) 228,000원
D90 의 최저 인터넷 가격: 1,147,000 원  (-)269,000원
(가격 출쳐 : DAUM 가격 검색, 2009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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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필코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키보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지난번에 손가락이 아파서 MS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필코로 바꿨는데..
이번엔 필코 잘 사용하고 있다가, 아무 생각없이 질렀다.. 해피해킹 프로2

요즘 환율이 올라서, 기름값이 올라서, 경제가 어려워서.. 인플레이션이 90도 각도로 오르고 있는데, 너무나 좋은 가격에
나오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키보드는 내 손에 들려 있었고..
지갑은 비어 있었다.. ㅡ,.ㅡ

아직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사용기는 뭐 내가 따로 적을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은 키보드라,
적응 하는데에만 일단 집중 하고 열심히 키보드 쳐 볼 생각이다.
키 배열이 내 손가락 길이에 맞게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나 편하다.. - 지금으로썬.. :)

가끔 헤매기도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 써볼 생각이다..

update --- 20090414
뽀인트를 주기위해 빨간 ESC 캡을 끼워봤다.. 아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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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니콘의 새로운 프로기종 카메라인 D3X 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다음은 DPREVIEW 싸이트의 http://www.dpreview.com/news/0812/081201nikond3x.asp 의 내용을 추린 내용이다. (지극히 주관적이라 내가 알고 싶은 부분만을 적어 내용이 좀 미흡할 수도 있겠다.)

12월 1일 발표된 새로운 니콘의 D3x 는 24.5 메가픽셀의 화소수를 지원하며 D3 의 3.0 인치 LCD, 라이브 뷰, 51개 측거점 과 Expeed 이미지 프로세싱, HDMI output 등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또한 50MB 14-bit RAW 파일의 지원으로 140MB 의 TIFF 파일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니콘의 Wireless 시스템과 이와 호환되는 니콘의 새로운 GP-1 GPS 기기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ISO 100 에서 1600 까지 지원하며 50 - 6400 확장지원이 가능하다.
풀프레임에서 초당 5fps 의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10MP DX- 크롭모드에서는 초당 7 fps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어두운곳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위한 다이나믹 트래킹이 포함된 Multi-CAM3500FX 51개의 자동초첨 시스템으로 단일 포인트의 정확성을 극대화 시켰다.



D3X 에 탑제된 새로운 니콘의 FX-Format CMOS 센서는 35.9 x 24.0 mm 의 크기로 24.5 메가 픽셀의 화소를 지원한다.
뛰어난 S/N 비율과 더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기 위해 픽셀의 특성을 최적화 시켜 각 픽셀당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더욱 많아졌다. 결론적으로 촬영 시 경험하는 하이라이트와 그림자 쪽 빛의 데이터 오류를 줄였으며 노이즈를 억제하여 더욱 부드러운 톤을 제공한다.

픽처 컨트롤 시스템은 4가지다 : Standard, Neutral, Vivid, Monochrome.
옵션으로 니콘 웹싸이트에서 받아 설치할 수 있는 픽처 컨트롤도 있다.(Portrait, Landscape, D2XMODE I, D2XMODE II and D2XMODE III)

CF 슬롯은 UDMA 혹은 호환되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더블 슬롯으로 연속기록, 백업기록, RAW+JpeG 을 각각 따로 따로 다른 슬롯에 기록할 수 있다. 한 카드에서 다른 카드로의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그외 3가지 센서 영역을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고 (FX 35*24), (DX 24*16), (5:4 30*24) 하나의 베터리로 4,400 컷까지 찍을 수 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스펙은 http://www.dpreview.com/news/0812/081201nikond3x.asp#specs 에서 볼 수 있으며
샘플 사진은 http://www.photographyblog.com/reviews_nikon_d3x_3.php 에서 구경할 수 있다 :)

자 그럼 가격도 궁금하다.. ㅋㅋ D3X 가격은 얼마나 할까?
일단 USD $7999 가 출시 가격이다.
캐논의 1Ds Mark III 도 출시 당시 가격이 같았으며 지금은 USD $6,700 정도이다.
환율이 올라서 미화 $8,000 원화가 \11,692,000 (12월 3일 네이버 환전률) 이다..

개인적으로 일단 실제로 판매가 되어 니콘 바디간 비교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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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이다.
그 시간중,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 클릭하는 시간보다는 키보드를 두드리는 시간이 더 많다.
이전 게임을 할때는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를 더 중요시 하며 키보드는 음.. 그냥 내가 편한 배열로 되어 있으면 그게 다였다.
그다지 많은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지난 1년이 조금 넘께 직업의 특성상 키보드를 마우스 보다 더 많이 두드리게 되면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기 시작했다. 손가락도 찌뿌등하고 어깨도 좀 결리는거 같고.. ㅡ,.ㅡ

처음엔 내 자세가 그러려니 하고 자세를 바꿔 앉기 시작했지만,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오탈자와 힘없이 내려가고 올라오는 저질 키보드 느낌이 너무 싫었다.

주위에 좋은 키보드 없나 물어보니, 모두 체리사 제품이나, 해피 혹은 리얼을 권했다. 가격을 찾아보고 입이 벌어질 뿐, 언뜻 사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고맙게도 사내 아주 착하신 분이 자신이 사용하는 FILCO Majestouch Keyboard 를 처분하고 새로운 키보드 구입을 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업어오게 되었다. 새거로 사려고 하니 10만원정도 했다. 이 가격도 어이 없지만 체리, 해피 리얼등 가격은 정말 어이 없는 가격들이다.

하지만 사내 선배들이나 사용하고 있는 분들의 리뷰를 들어보면 우리 직업상 장시간 키보드를 두드려야 하기 때문에 키보드 에 투자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구입한 FILCO Majestouch Keyboard 는 갈축 기계식 키보드로 소음도 적고 사용하는데 가격대 만족도가 높을꺼라고 했다.

오늘 받아와 사진을 찍었고, 이 글도 필코로 작성하고 있다.


음.. 짧은 글 작성이지만, 정말 이 보다 가격이 높은 키보드는 얼마나 좋은 것일까.. 궁금해 진다. ㅋㅋ 아주 만족스럽고 정말 키보드 칠 만 한거 같다. 월요일 작업하면서 좀더 두드려봐야 알겠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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