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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꽤 됬지만, 하면 할 수록 재미난 게임 A.V.A...

한번 게임 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 좋고,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어 좋다.

이런 FPS 게임을 한동안 하지 않았는뎀.. 내가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30분 미만인걸 가만하면.. 정말 기가막히게

게임 한판 시간을 잘 조절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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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라 할 수 있는 마이클 펠프스 (Michael Phelps)가 급 궁금하여 WikiPedia 에서 그에 관련 검색을 해봤다.

94년에 이혼한 아버지 Fred Phelps (매릴랜드주 경찰서에서 근무)와 어머니 (Debbie Davisson Phelps 중학교 교장선생님) 사이에서 미국 매릴랜드, 1985년 6월 30일 볼티모어에서 태어나 2003년 Towson High School 을 졸업하고 2004년 부터 2008년까지 University of Michigan in Ann Arbor, Michigan 에서 sports marketing and management 를 공부한다.

어렸을때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판명을 받은 펠프스는 7살때부터 수영을 시작해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하여 10살의 펠프스는 또래 나이대에서의 수영기록을 세우기 시작했고 15살에 2000년 여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아테네 4개 금메달 리스트이며 7개의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는 펠프스는 1985년 6월30일생, 2001년부터 그의 기량을 미국 (American Swimmer of the Year Award (2001, 2002, 2003, 2004, 2006, 2007))에서 보여주며 2003년엔 세계에서 인정받게 된다. (World Swimmer of the Year Award ( 2003, 2004, 2006, 2007))
38개 금매달, 6개 은메달 2개의 동메달로 통상 47개의 메달리스트이며, 이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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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 오늘 8월 16일엔 200미터 남자 접영에서 1위를 하여 1972년 Mark Spitz 의 기록인 7관왕을 해냈다. 세르비아 선수인 Cavic(기록보유 50.79) 의 50.59 에 .01초 앞선 50.58 의 기록을 본 펠스트는 웃음이 나왔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 한다.

과연 8관왕을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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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update.. 단체 혼영에서 미국이 우승하면서 8관왕 했다.. ..대단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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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축제.. 4년만에 다시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우리나라 88 올림픽 이후.. 다시 관심을 갖게 된 올림픽. 근 20년 만이구나..
5번의 올림픽이 있었지만, 왜 관심이 없었을까..

뭐 여하튼 어제 개막식을 보고 햐아.. 중국애들도 잘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록을 높이고, 서로 경쟁하며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코리아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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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주말에..
발등이 부러져 버렸다.. ㅡ,.ㅡ
발등이 부러지다니 참..  몸에 있는 뼈란 뼈는 참 한번씩 다 부러져 봤다 생각했지만, 발등은 또 첨이다..
그래서 또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우리 몸에 있는 뼈가 약 208개라고 한다.. 개인차가 나서 약 200여개..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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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오기 Toe bones 라고 하는녀석들 다음에 있는 metatarlas bones 중 새끼발가락에 붙어 있는 녀석이 부러져 버렸다.
의사는 6주-8주걸린다던뎀..

음.. ㅠ.ㅠ 생각해보면.. 넘 아팠지만 이 발을 끌고 머리도 자르고, 친구들 만나러 휘휘 다니다 집에 들어왔다는거..

부러졌다니 갑작스레 통증이 극대화되버렸다. ㅎㅎ
여하튼..
잘 먹고 잘 쉬고 조심할테니 뼈가 어여어여 붙어줬음 한다.
















update (08-08-18)

기브스.. 색깔 한번 좋다.. ㅋㅋ 안의 스타킹은 샤워할수 있는 물에 젖지 않는 스타킹이라고, 음.. 보험이 안됀다고 한다. 특허제품인데 보험이 안되는 이유는 뭔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들이 보험이 되면 좋을텐뎀.

뭐 여하튼 테스트 하기 위해 샤워를 했다. 물에 푹 젖은뒤 마르는데 12시간 걸렸다. ㅡ,.ㅡa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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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나게 하는 겜.. :) 나의 전우 BloodyGuy.. I've got you in my sight..~~~
음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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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을 감고..

회상해 본다..

뭘 회상하지?.. 아무런 회상이 안되네..

마음을 가다듬고.. 뭔가.. 재미있거나.. 즐거웠거나..

행복했거나.. 회상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쉼 호흡 한번 한뒤..

마음을 가라 앉힌다..

아무런 생각.. 회상.. 도 안 떠 오르고..

마냥 검은 색 배경에 뭔가가 움직이고 있다..

눈을 감기전 들어온 빛이 .. 잠잠해지고..

헉..

잠이 들면 안되는뎀.. 하며 다시 눈을 뜬다..

1분 몇초가 지났다.

심심하네.. 정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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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듯 하다..

한참이 지났는데도..

2분이 지났네.. ㅡ,.ㅡa

덩달아.. 내 가슴속에 뛰던.. 시간도 멈췄버렸어..

30 여년을 살면서 항상 잘 가던 녀석..

지난 한달 동안은 이상하리만큼.. 쿵쾅거리며 미친듯 달리던 이녀석이..

갑자기 멈춰버렸다..

시간이.. 내 가슴속 시간이 멈춰버리니까.. 숨을 못쉴꺼 같애.. 아프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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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첫 3G 폰.. z8m

2008년 4월 24일 어제 출시되어 오늘 사무실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USIM 카드도 넣고, 등록하고, 햐아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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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부분의 핸드폰들이 다 그렇겠지만..

손에 착 붙는 느낌도 좋았다.. 흐음.. 하지만 한글 키패드 저건 어쩔른지 원.. ㅠ.ㅠ

아래 장착된 스피커 소리는 무척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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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땐 휘어지고 닫으면 펴지는.. 흐음.. 재밌넹..

저 윗단에 밧데리가 장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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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이라 뭐 별다른 혜택 없이 샀다만.. 그래도 통신사 옮기려고 했던 내 발걸음을 붙잡았던 녀석.

꽤 오래도록 사용해 줘야겠다.. 자 함께 잘 지내보자고.. :)

혹.. 더 자세한 스펙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http://www.mymotorola.co.kr/ 에 있다. 광고도 재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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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의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 한글 번역본입니다..

번역해주신 분 넘 감사드립니다.. 출처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축사 동영상은 이곳에 있네요 : http://min9nim.kr/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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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 2005년 6월12일.

오늘 나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의 한 곳을 졸업하면서 새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번이 내가 대학졸업식이라는 데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경우입니다. 오늘 나는 여러분들에게 내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닌, 그저 세 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얘기는 점(點)을 잇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리드 대학이라는 곳을 첫 6개월 다닌 후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 18개월 동안은 비정규 청강생으로 머물렀고 그 후 진짜로 그만두었습니다. 내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이 얘기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내 생모는 젊은 미혼의 대학생이었는데, 나를 낳으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 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모는 내가 대학을 졸업한 부부에게 입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면 바로 어떤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되어있었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태어났을 때 나를 입양키로 한 부부는 마음을 바꿔, 자신들은 여자아이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 생모는 한밤중에 입양대기자 명단에 있는 다른 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예기치 않은 사내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아이를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물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내 생모는 나중에야 내 어머니(양모)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내 아버지(양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모는 이 때문에 최종적인 입양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다가, 몇달후 내 양부모가 나를 나중에 대학에 보낼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서야 마음을 바꿨습니다.

17년이 지난 후 나는 정말 대학에 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때, 스탠포드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학비가 드는 대학을 선택했고, 노동자였던 내 부모(양부모)는 저축한 모든 돈을 내 대학등록금에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후 나는 그만한 돈을 쓰는 데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내가 내 삶에서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지 못했고, 대학이 그것을 아는 데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내 부모들은 전 인생을 통해 저축해놓은 모든 돈을 내 학비를 위해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대학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그런 결정은 다소 두려운 것이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내가 지금까지 한 가장 훌륭한 결정중 하나였습니다.

내가 학교를 그만두는 그 순간, 나는 내게는 흥미가 없었던 필수과목을 들을 이유가 없어졌고, 내게 흥미롭게 보이는 다른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낭만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나는 기숙사에 방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의 방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음식을 사기위해 되돌려주면 5센트를 주는 콜라병을 모으는 일을 했고, 해어 크리슈나 사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주는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일요일밤마다 7마일을 걸어가곤 했습니다. 나는 그걸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나의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 가다가 부딪힌 것들중 많은 것들은 나중에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들로 나타났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보이겠습니다.

내가 다녔던 리드대학은 그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서예 교육 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전체를 통해 모든 포스터, 모든 표지물들은 손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글씨체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정규과목들을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런 글자체들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배워 보려고 서체과목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세리프나 산세리프 활자체를 배웠고, 무엇이 훌륭한 활자체를 만드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이 알아내지 못하는,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인 미묘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 나에겐 이런 모든 것이 내 삶에서 실제로 응용될 것이란 어떤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 때 그 모든 것이 되살아 났습니다. 우리의 맥 컴퓨터는 아름다운 글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내가 만일 대학의 그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맥 컴퓨터는 결코 다양한 서체를 가진 컴퓨터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도즈는 맥 컴퓨터를 단지 베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맥 컴퓨터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떤 개인용 컴퓨터도 그런 아름다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만일 정규과목을 그만두지 않았고, 서체과목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면, 개인용 컴퓨터는 지금과 같은 놀라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내가 대학에 있을 때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잇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과거를 되돌아 볼 때 그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점을 이을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지금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들에--자신의 내면, 운명, 인생, 카르마, 그 무엇이든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접근법은 나를 결코 낙담시키지 않았고, 내 삶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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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상실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내 삶의 이른 시기에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한 행운을 가졌습니다. 우즈(스티브 우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와 나는 애플을 우리 부모님의 차고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는 스무살이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10년이 지난후 애플은, 우리 둘만의 차고에서 20억 달러에다 400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훌륭한 발명품인 맥킨토시 컴퓨터를 1년 빨리 시장에 출시했는데 그 때 나는 막 서른 살이 될 때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해고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수 있느냐구요? 글쎄, 애플이 커가면서 우리는 회사를 운영할 어떤 사람을 고용했고 첫해는 그럭저럭 잘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 이사회는 그를 지지했고, 서른 살이었던 나는 쫓겨났습니다. 성인으로서 내 삶의 초점이었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리고, 나는 참혹함에 빠졌습니다.

첫 몇달동안 나는 무엇을 할지 정말 몰랐습니다. 나는 앞서의 기업가 세대는 물러나게 된다는 어떤 느낌, 지휘봉을, 내게 전해진 것처럼 그렇게 내려놓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나는 데이비드 팩커드와 밥 노이스를 만났고 그들을 그렇게 못살게 군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나는 아주 공식적인 실패자였습니다. 실리콘 밸리로부터 도망쳐 떠나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 내게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에서의 일이 그것을 조금도 바꾸진 않았습니다. 나는 거부당했지만, 여진히 내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된 일은 내게 일어날 수 있었던 일중 최고의 경우였습니다. 성공에 대한 부담은, 모든 것에 확신은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벼움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내 삶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시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이후 5년동안 나는 NeXT라는 회사, Pixar라는 이름의 다른 회사를 시작했고, 나중 내 처가 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를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놀라운 반전 속에서 애플은 넥스트를 사들였고 나는 애플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넥스트에서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현재 르네상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로린과 나는 함께 한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중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것은 두려운 시험약이었지만, 환자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이란 때로 여러분들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신념을 잃지 말기 바랍니다. 나를 이끌어간 유일한 것은,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다는 것이었다고 나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에서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여러분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 스스로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언젠가 그것을 발견할 때 여러분은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훌륭한 관계에서 처럼, 그것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세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내가 열일곱 살이었을 때, 나는 이런 비슷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을 삶의 마지막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대부분 옳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나는 그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후 33년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것을 할까?" 그리고 여러날동안 그 답이 '아니오'라는 것으로 이어질 때, 나는 어떤 것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내가 내 삶에서 큰 결정들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들, 모든 자부심, 모든 좌절과 실패의 두려움, 그런 거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을 남기게 됩니다. 당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어떤 잃을 것이 있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벌거숭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약 1년 전 나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나는 아침 7시30분에 스캔을 받았는데, 췌장에 분명한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나는 췌장이라는게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의사들은 이것이 치료가 불가능한 종류의 암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내가 길어봐야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살수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내게 집으로 가서 주변을 정리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죽음의 준비입니다. 그것은 가족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 진단을 하루종일 생각했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나는 목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넣는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몇점의 세포를 췌장에서 떼어내 조사를 했는데, 의사들은 놀랍게도 나의 경우 매우 드물게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종류의 췌장암임이 밝혀졌다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이것이 내가 죽음에 가장 가까이 간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 몇십년간은 그렇기를 바랍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살았기 때문에, 나는 이제 죽음이라는 것을, 유용하긴 하지만 지적 개념만으로 알고 있었던 때보다는 좀 더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조차 거기에 가기위해 죽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목적지 입니다. 누구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죽음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죽음은 생명의 가장 훌륭한 창조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교체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입니다. 죽음은 낡음을 청소하고 새로움을 위한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 이순간, 그 새로움은 여러분들입니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날,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을 그때, 여러분들도 점차 낡음이 되고 청소될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이것은 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과거의 통념, 즉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맞춰 사는 함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여러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전세계 목록"이라는 놀라운 책이 있었습니다. 우리 세대에게 그 책은 바이블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책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스튜워트 브랜드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그는 시적인 면들을 가미해 책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그 책이 나온 게 1960년대로, 그 당시에는 개인용 컴퓨터도 데스크탑 출판도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타이프라이터와 가위,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종이책형태의 구글 같은 것이었는데, 구글이 나타나기 35년전의 일입니다.

스튜어트와 그의 팀은 이 책을 여러번 개정했고, 결국 그 책의 역할을 다 했을 때 최종판을 내었습니다. 그것이 197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바로 내가 여러분의 나이 때입니다. 그 최종판의 뒷표지에는, 여러분이 탐험여행을 하다가 지나가는 자동차를 얻어타기 위해 손을 드는 곳과 같은, 이른 아침 시골길을 찍은 사진이 인쇄돼 있었습니다. 그 밑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늘 배고프고, 늘 어리석어라"(Stay Hungry. Stay Foolish)

이것이, 그들이 책을 더이상 찍지 않기로 하면서 한 작별의 메시지입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나는 나 자신에게 늘 이러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졸업하는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그러기를 바랍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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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된통 감기 걸려버렸네.. ㅡ,.ㅡ

병원 다녀왔는뎀, 의사선생님이 추천한 감기걸리면 해야할 사항들..

자극요소: 찬공기/건조한공기/담배,먼지등의 오염된 공기
1. 운동하지 마삼~ (호흡이 빨라져 외부공기 자극 상승)
2. 추춘날에 마스크 아침,저녁으로 사용
3. 따뜻한 물을 계속 드삼 (기관지에 온기와 습기 제공)
4. 초음파 가습기 사용 (따뜻한 가습)
5. 푹~~ 쉬삼 (명녁력 향상 -> 기관지 과민성)
6. 금연
7. 금주 (기관지 붓고 염증 더 생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침이 심한듯.. 밤엔 집에 공기 청정기랑 가습기 돌리고 있어서 기침이 덜한뎀..
회사에 나와 일하려고만 하면 기침이 심해지넴..
아아아.. 건조해, 오염된 공기 가득한 사무실.. 시로시로

여하튼.. 모두모두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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