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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의 봄을 준비하며 구입한 자전거 의자 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무척 편하게 타고 다니고 있으며, 장거리 여행 시에도 남자들만 아는 뻐근함이 많이 해소되어 너무 좋습니다.

자이언트 의자보다 SMP 의자 뒷쪽이 통통해서 엉치뼈가 조금은 더 편하?네요 :)

손집이 쪽도 손을 봐줘야 하는데 언제나 할지 궁금하네요. 교체는 2017년 봄에 하고, 리뷰는 2018년 봄에 쓰고 있는데말입니다.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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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입한지 1년이 지나서 포스팅하네요. 첫아이에게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이케아 부엌놀이입니다. 조립하기도 쉽고, 하지만 너무 쉽지 않아서 조립하는 기쁨도 있답니다. 기다리는 아기와 만들어주는 아빠.. ㅎㅎ 


18kg 나 되는 꽤 무게가 나가는 장난감입니다. 조립하면서 보니 부품들도 대충 만든게 아니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든 제품입니다.



역시 전동드릴은 보쉬죠.. 해머가 아니라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목제 제품들 조립할 때는 이거 만한 녀석이 없습니다. 무선이라 이런거 조립할 때 더 편한것 같아요. 

건담도 아니고.. 조립하는데 필요한 설명서가 31 쪽까지 있다니 ㅡ,.ㅡa 하지만 뚝딱 뚝딱 금방 만들게 되더라구요.

하단 만들고..

상단 만들고..

아래위 붙히니 거의 완성!!! 그래서 중간 샷 한번 날려줬습니다.

뽀샤시 한 사진은 아마 인스타그램에 올라가면서 변환된 사진 같은데.. 뽀샤시가 잘 나와서 여기에도 올립니다. ㅎㅎ

쨔잔..

이게 완성된 모습입니다. 인터넷에 보며 자기 아이만의 부엌놀이를 위해 여러가지 튜닝을 하는 부모님들 블로그를 봤습니다. 아기가 지겨워 하면 아마 그때나 튜닝을 고려해 볼 생각입니다.

수도에서 물을 따라 달려와 "아빠 물 드세요" 하는 딸을 보고 있자면, 부엌만이 아니라 집 한채를 지어주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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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정리해야지 하는데 정리는 안되고, 쌓여지기만 하는군요.
컴퓨터도 3대, 태블릿 2대

이러다.. ㅋㅋㅋ 내가 자리를 떠야, 정리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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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나고 있네요.

자전거 용품을 2가지 구입했습니다. 이번 봄부터 쭈욱 자전거를 탈 예정이라 지금 자전거에서 맘에 안드는 안장과, 급구 했던 헬멧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안장은 Selle SMP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지금 있는 안장은 일자 안장으로, 남성을 위한 안장이 아니여서, 1시간 정도 타고 나면 아래가 얼얼해 지더군요. 그러면서 1년 넘게 타긴 했지만, 오래 탈 수가 없어서 올해엔 안장을 바꾸기로 헀습니다.

헬멧은..

이번에 구입한 이유가 재미난데요.. 지난 겨울에 스노우보드 타면서 헬멧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원체 스노우보드엔 초짜라 손목, 무릎, 엉덩이 보호대 정도만 가지고 있었는데, 초짜 마음에 겁이 없어지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네요. 딱 한번 겨울에 보드 타러 갔다가 세번째 내려오다 속도를 올렸는데, 방향을 바꾸며 등을 지고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턴을 하는 순간, 속도 조절 실패로 어물쩡 돌다, 엣지가 걸려 순식간에 대자로 뻗었습니다. 밤에 타서 보더들은 없었고, 다행이 눈이 많이 내려, 푹신한 눈위에 넘어졌다고 하지만, 안경, 전화기, 등등 다 튀어 나와 흩어지고, 눈위에 가만히 누워 다짐했습니다. 꼭 헬멧 쓰고 스노우보드 타야겠다고..

그리고, 자전거 타는 시즌이 왔을 떄, 그동안 사용했던 헬멧을 다시 점검해봤는데요... 음.. 자전거 구입시 급하게? 생각없이 구입했던 헬멧이라, 이쁜 녀석으로 구입해서, 기능성은 아주 많이 떨어지는 헬멧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자전거용 헬멧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가볍고, 시원하게 구멍이 나 있어서, 열 조절도 잘 될듯 싶네요. 다이얼로 머리 둘레를 조절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편하구요.

두살 된 딸아이도 구경하러 들어왔었는데, 머리에 씌워 보니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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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후 실제 착용을 두번 정도 해봤습니다. 프로젝트가 정신없이 진행되어 자전거 탈 정신이 없더군요. 여하튼, 헬멧 착용 시 처음엔 두건을 사용하지 않고, 타봤는데요, 바람이 너무나 시원하게 들어와 두번째 탈 때는 두건을 쓰고 타야 했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전 처럼 자전거를 장시간 타면 헬멧이 무겁다 느껴지지도 않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Phantom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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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역시 이케아 제품 조립하면서 노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서 구입한 제품은, 양파 바구니, 간이 의자, 4칸 책장 그리고 1인용 침대 입니다.

둘째 아기가 곧 태어 날 것 같아서, 함께 한방에서 자게 되면, 첫째 아이와 매일 출근 하는 저와 그리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시러 오시는 장모님 모두 불편할 것 같아서 1인용 침대를 구입했습니다. 

양파 바구니는 비교적 심플하게 생겼고 조립도 간단합니다. 양파 구입하고 나면, 따로 보관 곳이 없어서 종이 박스에 양파 그물과 함께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무 박스에 보관 하는것이 좀더 공기도 잘 통하고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간이 의자로 구입했지만, 지금은 침대 옆에 시계, 전화기 등 작은 물품 올려 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제품만이 아니라 이렇게 생긴 의자는 어디서든지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 것 같네요.

이케아에서 주는 제가 제일 싫어 하는 육각 나사 조이는 S 자 조임기. 이번 조립 하는 물품에 이상하리 만큼 많은 부품들이 육각 나사로 되어 있어서 조금 걱정 했었는데, 가지고 있는 보쉬에 지원하는 육각 헤드가 똭 하니 있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완성된 책장..

만들면서 졸았는지.. 맨 하단은 거꾸로 꼈네요. 와이프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이런 실수를 하다뉘!!! 다시 빼고 끼우기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침대입니다. 가장 저렴한 6만원짜리 프레임에 12년 워런티가 있는 라텍스 매트 입니다. 푹신 하기도 하지만, 쫀쫀한게.. 여전히 꺼짐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5-6년 이후에 매트를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신나게 가구 조립하며 주말을 보냈지만, 또 뭐 조립할 것 없나.. 손이 근질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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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시작 시 제 관심거리가 기계, 스포츠, 프로그래밍 등이였는데 요즘은 육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알고 있는것 보다 모르는게 더 많아 공유할 내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블로깅에서 멀어졌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재미난 주제들을 가지고 블로깅을 재시작할 예정입니다. 구지 새로운 기기는 아닐지라도 제 삶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라던지 읽은 책, 혹은 드라마나 영화 등, 주저리 주저리 나누고 싶은 내용들을 다룰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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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의 블로깅이네요.

Yobine 의 새로운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 http://www.yobine.com 으로 연결하시면 바로 yobine 블로그로 연결 가능하세 됩니다.

아마 좀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긴 하지만, 지금은 DNS 에 블로그를 연결해 놨습니다.


본격적인 블로깅이라기 보다는 좀더 개인적인 SNS 와 여러가지 저에 관련된 내용들을 도메인에 묶어 볼까 해서 구매한 이름이긴 하지만 지금은 블로그에 연결해놨습니다. ㅎㅎㅎ 


좀더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생기기 전까지는 블로그로 바로 연결이 될듯 싶네요. 이후에 테스트 계정 생기게 되면 천천히 서브도메인으로 옮겨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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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주로 카페에서 커피 냄새 맡으며 책을 읽었지만, 여기 혼자 나와 있으니 집 소파에서 읽게 되네요. 하지만 자주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야외로 나가봤습니다. 탁 트인 동네 공원으로 나와 보니 사람들이 많네요.

도서관 바로 옆이라 와이파이도 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햇빛도 따뜻하고.. 하늘도 무척 푸르네요. 여기 벤치에 앉아 읽어야 할 문서들과 책을 두어시간 읽었는데 집중도 잘 되고 무척 좋았습니다.

다음엔 해변에 놀러가 자리깔고 독서를 즐겨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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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주말에 자전거 타고 놀다, 2014년 2월 중순에 시드니에 있으면서 자전거를 타지 않았습니다. 서울 온 김에 자전거 실컷 타다 가야지 라는 생각에 고이 모셔두던 자전거를 꺼내 타이어 공기 주입도 하고.. 아 그러고 보니 공기 주입기를 구입했네요. 물수건으로 슬쩍 여기 저기 닦아 줬는데.. 급 온도가 떨어짐에 1월은 그냥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월 접어 들면서 너무나 따뜻한 서울 날씨에, 미세먼지를 피해 타려고 했는데, 참지 못하고 미세먼지 경고가 있던 6일날 칭칭 싸고 한강을 달렸습니다.

거리는 22km 신사역에서 가산 디지털단지역 까지.. 넉넉잡고 1시간 20분 거리라고 네이버지도에 나오더군요. 음훠훠훠 지인과 점심 약속도 있겠다, 날씨 끝장으로 좋겠다.. 10시에 슬슬 준비하고 10시반경에 출발했습니다. 네이버 지도 거리 및 시간이랑 제가 운행하는 속도랑 거의 비슷했거든요. 그리고 주로 10km 정도는 35분 정도 걸렸던 기억이 나서, 이정도면 1시간 30분이면 충분한 시간이였습니다.

항상 분당 쪽에서 한강으로 나왔다가 부모님 댁인 한남 대교 전까지만 왔었는데, 한남대교에서 여의도 쪽으로 내려가는건 처음이라 너무 신나더군요. 항상 그랬듯이 30분 정도는 워밍업으로 천천히 달리다,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 넘 쒼났어요.. 자전거위에서 느껴지는 바람하며, 강에서 올라오는 향기며.. 분당이랑은 좀 달리 자동차 배기가스 냄새도 좀 많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 풍경도 넘 좋았구요.. 날씨 짱!!

그러나.. 한시간 뒤..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엉덩이뼈에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미련하게 계속 타다 오랫동안 자전거를 못탄 경험이 있기에.. 잠시 내려 쉬었습니다. 예전처럼 15분정도 쉬면 다시 체력이 올라오겠지 하고, 15분 뒤 파워에이드로 충전한 뒤 올라탔는데.. 다시 5분 뒤 밀려오는 통증.. 아악~~~

12시 20분쯤.. 지인이 "어디냐.." 고.. 연락이 왔고.. 늦겠다.. 미안하다..한뒤 가장 가까운 대림역으로 우회하여 지하철을 탔네요. 체력은 바닥이 난 상태였고, 숨도 거칠고.. 특히 엉뎅이가 너무 아팠어요 ㅠㅠ

​끝내는 1시간 반 조금 더 걸려 겨우 대림역 도착.. 지하철 내려가며 끄지 않아서 가산역까지의 기록입니다. 15분 정도는 지하철에서의 시간이네요 ㅡ,.ㅡ;

평균속도 11.4km/h 와우.. 완전 저질 체력이 되어 버렸네요. 체력쌓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호주에서 소고기만 넘 먹었나봐요.. 체력 저질되어 왔네요. 다시 돌아가서 1년 정도 더 있어야 하는데, 가서 체력강화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듯 싶어요..

그래도 자전거 넘 재밌네요. 엉덩이 쑤시는거 나으면 2월에 한두번 정도는 또 탈수 있을 듯 싶네요. ^^ 엉덩이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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