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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명: 니쿤가방 

  2. 품명: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브 알파 - American Tourister Cube Alfa Zipper Spinner 

  3. 브랜드: 쌤소나이트 Samsonite 서브 브랜드인 American Tourister 

  4. 특징: 지퍼식 하드케이스 

  5. 색상: 빨간색





결혼한지 1주년 되는 해 입니다. 1주년 되는 날, 어디 여행이라도 갈까 하다가 여름 휴가 때 길게 다녀오자고 약속 한 뒤, 휴가가 다가와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네요.


저는 여행용 가방이 있었지만, 와이프는 가지고 있지 않아 그동안 저랑 여행 다닐 때 언니나, 친구에게 여행가방을 빌렸었는데, 휴가철이다 보니 여행 일정이 겹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행가방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10만원 미만의 가방들을 와이프가 보여줬는데요, 어딘가 허술하고.. 여행가방 스럽지 않게.. 디자인만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TV 광고에서 봤던 여자분이 가방을 끌고 막 달리는 가방이 기억에 남아, 이야기 했더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라고 하더라구요. "비싼건 알아가지고.. " 라는 말과 함께.. 비싼가? 급 겁도 나고.. ㅋㅋ



인터넷 검색해 보니 홈쇼핑에서도 많이 판매 하고 있었지만, TV 광고에서 봤던 제품이 아니여서, 백화점 쌤소나이트 매장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브랜드는 쌤소나이트의 세컨드 브랜드라서 아직은 백화점엔 입점이 안되어 있고, 아웃랫 매장에만 있다고, 나중에 백화점 입점 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나서, 바로 집 근처에 있는 쌤소나이트 아웃랫 매장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쨔잔~

가격은 인터넷과 그리 차이나지 않아 바로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빨간색~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중 큐브 알파의 지퍼식 하드케이스 입니다. 

혹시 지퍼식이 아닌 프레임형을 원하시면 해피하우스님의 리뷰를 읽어 보세요. 프레임형을 구입하셨더라구요

모든 가방들은 사진에 나온것처럼 하얀색의 가방 보관커버가 들어있습니다. 여행시 가방 보호덮개는 3만원인가? 따로 구입해야 하더라구요. 나중에 홈쇼핑에서 제품 잘 나오면 그때 한번 더 구입해야 겠어요.. 주로 홈쇼핑에서는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와이프는 다른 가방들처럼 둥그런 (뚱뚱한) 모양이 아니라 평평하게 들어가 있어 그나마 조금 더 세련되 보이는 가방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오렌지 색과 많이 고민 끝에, 빨간색을 택한 와이프 왈


우체통 끌고 다니는거 같애~ ㅎㅎ



많은 분들이 맘에 안들어하는 저 PC 100% 스티커.. 그리고 Cube Alfa 제품 명도 스티커로 붙혀져 있어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무슨 고무 제질 처럼 하지만 예전 쌤소나이트 하드케이스 처럼 섞어 놓은듯한 제질 느낌이 나는 PC 제질.. 거기에 지퍼 방식이라 조금은 생소한 퓨전적인 결합? ㅋ 그냥 제가 여행을 오랜만에 구입하는 거겠지요? ㅋㅋ.. (하드케이스를 지퍼방식으로 사용해 본적은 이번에 처음이라서요.. ) 



눞혀 놓고 꾹 꾹 있는 힘의 50% 정도로 눌러보니 쑤욱 들어갔다 나오기도 하고.. 살짝 뒤틀어봤는데, 상당히 유연하더라구요.. 

(자체 내구성 실험 통과~ 뭐 분명히 공장에서 많이 했었겠지만.. 그냥 궁금 해서요.. ㅎㅎ)

만약 와이프가 제가 누르고 비트는걸 봤다면.. ㅋㅋ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라는 브랜드가 기억에 남은 이유가..

이 손잡이와.. 360도 회전하면서 내구성이 강하다 라는 인상을 심어준 길거리 달리기 tv 광고 때문이였지요.

여행가방을 버리고 싶던 이유가 주로 바퀴고장 이였거든요.

두번째가 이 손잡이지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손잡이는 편안하게 원터치로 당길 수 있고, 부드럽게 슈욱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바퀴는 플라스틱 제질 같은데.. 정말 광고처럼 끌고 다녀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지도 궁금하네요.. 이번 여행때 한번 광고 찍어봐야 겠습니다. ㅎㅎ 



조기.. 자물쇠통은.. 정말 세팅 하기도 쉽지만 좌측에 있는 TSA Lock 이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TSA Lock 은 그동안 의심되는 물건이 가방에서 발견되었을 때 자물쇠를 훼손하고 열었어야 하는 서로 불편함을 싸악 없애주는 세관 전용 키로 가방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해준다네요. 그래서 열쇠는 세관에만 있고, 개인적으로는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하튼.. 자물쇠통이 달려있어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아직 짐을 싸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휴가용, 4-5일 정도의 옷가지는 넉넉히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를 찾아 이번에 구입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브 알파의 사이즈는 66CM 중간 사이즈.. 열어보니 꽤 넉넉해 보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짐 싸고 한컷 올려야겠네요.. :)



사용전이라 구입기로 시작한 글을 쓰면서 여행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해지네요.

여행가방을 구입하고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제 전용 여행가방을 끌고 다니면서 여행 하며 별별 가방을 다 써봤지만.. 아직도 고장이 안나고 잘 사용하는건 역시나 쌤소나이트..


덤앤 더머에서 찾아가는 여자 이름이 쌤소나이트라고 이야기 할떄 무척 웃겼었는뎀.. 웅? 




쌤소나이트의 세컨드 브랜드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첫 구입기.. 

일단 맘에 듭니다.. 

여행 후 후기를 쓸 때도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괜찮은 가격에.. 튼튼하고 가벼운 하드케이스.. 자물쇠 걱정 없고.. 바퀴 튼튼하고!!! 손잡이 부드럽게 열고 닫히는.. A/S 가 걱정 안되는.. 그리고 누구나 들어본 듯한 쌤소나이트이 세컨드 브랜드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강추는.. 여행 후..


--Update--




이번 5박 6일 일정에서 사용했습니다. 용량은 10일 정도의 양이 들어가며, 이것저것 많이 넣었는데도, 20kg 가 넘어가지 않네요. 와이프가 6일치 옷가지 + @ 와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들까지 넣었어요. 가방 무게는 정말 가볍더라구요. 손잡이도 쑤욱 쑤욱 잘 올라와 주니, 불편함이 없었고, 특히 바퀴도 너무나 부드럽게 잘 이동되어 좋았습니다. 이번에 집에 오는데 공항에서 정거장 쪽에 버스가 들어와 이거 밀면서 잠시 뛰었는데요, 바퀴가 정말 견고하더라구요.



특히 도착한 날 서울에 비가 왔었는데.. 방수도 되고.. 옆에 있는 검은색 쌤소나이트가 제 가방이에요. 이녀석 방수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부는 일단 젖지는 않은뎀, 옆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딱 보이에도 방수고.. ㅋㅋ

아.. 캐리어 찾는 곳에 서 있으면서 와이프 가방은 금방 찾게 되었습니다. 가방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제 가방은 두어번 제 네임택이 붙어 있는지 확인 해보고 나서 찾았구요.


나쁜점은 기스가 잘 납니다. ^^ 견고하고, 내용물 모두 안전하게 다 들어가 있었구요. 깨진것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가방 참 잘 산 것 같네요. 또 여행을 가고 싶어요~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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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를 보니 폭염 중 가장 높은 온도 였다.
금요일 오후 사무실에서 우연히 보게 된 루빅스 큐브 퍼즐 동영상..
지금은 링크를 알수 없지만..

오옷.. 이거 잼나겠는걸.. 이란 호기심에.. 길건너 장난감 가게에서 5000원을 주고 큐브를 샀다.. 루빅스사 큐브가 아니여서 뽀대는 절대 안나지만, 반짝 거리는게 이쁘긴 하다.. ( 다시 보니 신광사 큐빅 이라넴. )


이걸 어찌 맞출까.. 퇴근 후 과장님 대리님 이랑 모두 앉아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도 만지작 거리며, 가지고 놀다..
머리가 아파 집에 와서는 걍 던져 놨다.

토요일 오후, 그래도 돈주고 더위 식히려고 산건뎀.. 하면서 만지작 거리며 대충 길을 알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설명서에 상세하게 적어놓은 공식과 초보가 밟아야 할 단계별 그림을 보게 되었는데..



ㅡ,.ㅡa 어찌 하란 말이야.. 당췌.. 쯧..

한 두시간 가지고 놀다 보니 움직임이 대충 손에 익기 시작했고.. 설명서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췟.. 급 두통에 영화를 봤다..

그리고 토요일은 그렇게 보내고.. 일요일날 8마이을 보며 "도전을 하지 않으면, 도전에 대한 성과를 알 수도 없다.. 실패인지 성공인지는 도전을 해봐야 아는 것이야.. " 라는 부분이 있더라.. (어딘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서도..)


그래서 다시 꺼내 들고.. 이번엔 동영상을 함 봤다..
오오옷.. 루빅스 큐브.. 넘 사고 싶다.. 휙휙 잘 돌아가넴.. ㅋㅋㅋ



동영상을 보고 이해 하는데 2시간이 조금 넘었다.. 쯧.. ㅡ,.ㅡa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해도가 떨어진건지.. 원..
한번 성공~~~ 커피샾에서 소리 지를뻔 했다.. 넘 기뻐서.. 하하하..
집에 올라와 저녁을 먹으며 다시 한번 도전.. 시간이 2시간에서 30분.. 20분.. 15분... 10 분.. 15분.. 15분.. 흐음.. 줄질 않는군..
내일 지하철에서 또 해봐야징~~

루빅스 큐브.. 이거 정말 잼나다.. ㅋㅋㅋ


update on 09-08-19..

이것참.. 오늘 회사로 이게 왔다..
진정한 루빅스 큐브.. 쩌업.. 넘넘넘..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질렀다.. 루빅스 큐브~~~
이제 5분대.. ㅋㅋㅋ 큐빙이 이리 잼있을 줄이야..

같이 하실래요?



update on 09-09-03
요즘은 2분대로 내려갔다. 시간은 http://www.cubetimer.com/  <-- 여기서 잰다.. 스페이스 바 누르고..  시작하면 되는 간단한 웹 큐빙 타이머이다. ^^
시간은.. 2분 10-27초..  아직 윤활류를 넣지 않았다. 2분대 깨면, 넣을까? 아님 깨기 위해 윤활류를 넣어야 할까? ㅋㅋㅋ

update on 09-10-15
올~ 한달이 지났다..
1분대로 내려갔다.. 기록은 1분 15초.. 하지만 주로 1분 30초에서 2분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큐브도 3개 더 생겼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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