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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요세미티 dp2 를 사용중인 맥에 설치하였으나, 프리뷰라서 불편한점이 많더군요. Parallels 9 외 다른 여러 앱들도 실행이 안되어 Mavericks 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요세미티를 볼 때는 VM (버츄얼 머신) 에서 돌리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요세미티 OSX 10.10 dp3 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parallels 9 에서 설치해 보려고 검색을 해보니, 요세미티는 가상머신에 바로 설치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Mavericks VM 에서 업그레이드 형태로 설치 될 수도 있다고 포럼에 올라왔지만 실패했다는 글이 아래 올라왔구요.. 


음 그렇다면, Mavericks 를 parallels 9 에 설치가 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한번 해 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짜피 이후에 매버릭스 VM 하나 필요하기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제 환경은 Mac 입니다.


주의 : 가지고 있는 Mavericks 설치용 USB (부팅되는) 로 먼저 시도해봤는데, 설치 안됩니다.


그래서, (참고: http://kb.parallels.com/en/118806 ) 알아보니 매버릭스 설치하는 방법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OSX 10.9 설치 시 생성되는 recovery 파티션에서 설치하기

2. OSX Mavericks 설치 탭을 이용하기




전 2번째 OS X Mavericks 설치 앱을 이용하기 를 골랐습니다. 1번이 훨씬 쉽고 빠르게 설치되는것 같으나, 제가 설치한 초기에 만든 설치 USB 에는 recovery 파티션 생성이 빠져 있나 보네요. 제 컴퓨터에는 recovery 파티션이 없습니다. 생성하는 방법은 따로 있겠지만, 그냥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앱으로 설치 해보기로 했습니다.




파라렐즈 9 를 실행하고, 새로 만들기->DVD 또는 이미지 파일의 Windows나 다른 OS 설치-> "이미치 파일" 클릭 한뒤 "여기에 이미지 파일 끌어다 놓기 에 OSX Mavericks 설치 앱을 끌어다 놓습니다. 그러면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생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생성합니다.



디스크 이미지 파일이 생성되면, vm 파일 위치를 물어봅니다. 따로 원하는 폴더를 지정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ssd 에 설치하면 좀 빠르게 될텐데, 파일 복사 하기가 귀찮아서 hdd 에 설치하라고 했더니,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잘 작동 하는거 보니 좋네요. 앞으로 개발자 테스트 용 패치 나오면 여기에 적용해서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여하튼 설치는 성공적으로 완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외전]


이것저것 세팅이 끝난 뒤, 음.. 안된다고는 하지만 안된다는 것 부터가, 너무 궁금해서, 요세미티 dp3 를 설치해 보고 싶어서 애플 개발자 페이지에 들어가 요세미티 다시 다운받아 놨습니다. 실제 설치를 시도해 볼까 고민 중에.. 이미지 백업 해 놓고 설치 버튼을 확 눌러 버렸네요.



역시나... 설치가 완료 된 후, 재부팅 시도 하면서 Macintosh HD 라고 검은 화면만 나오고 부팅 자체가 안됩니다.


그냥 테스트 용으로 VM 하나 생겼다 생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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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mite 업그레이드 하고 테스트 하다 항상 사용하는 parallels 가 작동하지 않아 부득이 하게 Mavericks 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다운그레이드 이후 
여러가지 느림 현상 때문에 중요한 파일 몇개 빼고 다시 포멧 후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안쓰는 앱들 정리하게 되었는데요, 아래 리스트는 제가 항상 설치하며 사용중인 앱 리스트입니다.
 


  1. iMovie : 간단한 동영상 제작앱입니다.. 여행 다녀와  짧은 동영상 만들기 딱 좋은 앱이라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2. iPhoto : 아이폰 사진 동기화 하는 앱으로만 사용중입니다.
  3. Archy : 구글 Docs 를 접속을 브라우저 없이 앱안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애용하는 앱이지요.
  4. Backup to go : 리뷰를 보니 정말 유용한 듯.. 필수 목록에 일단 담아봤습니다. 꼭 사용해보고 싶은 앱
  5. Balsamic mockup : 간략한 화면 기획 할 때 회의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아이디어 정리할 때 편리하네요.
  6. Caffeine : 자주 화면이 어두워지는 맥을 위해 카페인을 타먹여 항시 화면이 켜있게 해주는 앱.. :)
  7. Calendar : 상당 바에 올라가 있으며 화면을 크게 차지 하지 않아 스케줄 확인할 때 사용합니다. [이전리뷰] 2011/03/15 - 01. #Calendar 맥 어플 리뷰 #macApp 
  8. Calibre : kindle 구입후 설치한 앱입니다
  9. Dropbox : drobox 동기화 필수 앱이죠? Dropbox 서비스 사용을 위해 필수는 아니지만 있음 좋은 앱
  10. Evernote : 언제부터인지 사용안하는 에버노트. 하지만 이전 데이터 검색을 위해 설치해둡니다.
  11. Forklift어둠의 경로로 받은 앱인데 넘 유용하게 사용중여서 이번 가격다운할 때 구입해버렸습니다.
  12. Gomplayer : Movist 를 주로 사용하지만 간혹, 필요할 듯 싶어 가지고 있는 앱입니다. 없어도 되지만..
  13. Line : 라인 톡을 자주 사용해서 꼭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 때부터 쭈욱 잘 사용중입니다.
  14. Mars edit :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가 구릴 때 사용했던 블로그 에디터 입니다. 
  15. Parallels : VM 의 강자죠. 정말 잘 사용중입니다. 멀티 플랫폼 지원안하는 앱을 위해. 필수인 앱. OS 테스트도. :)
  16. Softmatic dockclock : Back to the mac 에서 소개된 dock 에 올라가는 시계앱. 이뻐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17. Source tree :  bitbucket GIT 클라이언트. GIT 시작을  bitbucket 으로 하여 그냥 쭉 사용중입니다. 
  18. Sublime text2 : 예전 php 코딩 때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에디터 입니다. 요즘엔 텍스트 에디터로 사용 중
  19. Unarchiver : 간혹 zip 이 안열릴 때 이 앱을 사용합니다. 더 좋은 압축 앱도 있습니다만.. 
  20. Things : GTD 의 최강자 죠. 아이폰에서 잘 사용중이며, 언젠가는 구입을.. (쿨럭!!)
  21. Transmission : 토렌트 파일 다운을 위해 사용중입니다. 
  22. Trim enabler : SSD 를 위해서 꼭 필요한 앱입니다. 습관처럼 설치되고 있는 앱이죠. 
  23. Twitter : 트위터 클라이언트
  24. Visual paradigm : 이건.. 최근들어 사용중인 UML 툴입니다.
  25. Vox : mp3 player 인데, 상단 바에 컨트롤들이 이쁘게 들어가 넘 좋습니다.
  26. Xcode : objective-c 와 cocos-2dx 개발을 위해 필수였던.. 요즘엔 objective-c 만을 위해 사용 중입니다.
  27. Xmind : 아이디어 정리와 브레인스토밍에 정말 편리한 툴입니다. 
  28. Movist  : 영화 보는데 주로 사용하는 앱입니다.. 참 잘만든 앱인듯.. 팍팍 지원


이 외에도 skitch 나 Skype, KakaoTalk 도 사용중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꼭 사용하는 필수 앱은 아니여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훨씬 좋은 앱들도 많을듯 싶지만.. 익숙한 앱들만 사용중이여서 다소 다른분들과 다른 내용들도 있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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