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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뱀의 해가 되자마자, 아끼고 아끼던 2009 late 버전의 맥북 뒷쪽에서 실금 (크랙) 을 발견했습니다.



이럴수가!!

끔찍히도 아끼는 내 맥북!!

애플케어는 사실 지난번 키보드 교체 한 뒤 끝이 난줄 알았는데 버젓이 2주나 남았는걸 알고는 애플에 전화하여 사진 보내고 케어로 교체 가능하다고 확인 받은 뒤 가까운 Ubase 애플 공식 서비스 죽전점에 찾아가 케이스 교체를 했습니다.


지난번 키보드 교체 한 뒤에 파워 버튼이 잘 안눌린다고 하니, 점검 한 뒤 수리를 해야 한다고 하시며, 키보드 주변 케이스도 교체가 되어 왔네요.



새 제품 교환이라는 뜻으로인지 파랑 비늴을 그대로 두고 저에게 전달해 주시며, "안의 내용물 빼고는 모두 교체가 되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사무실 와서 보니, 예전엔 LCD 스크린 아랫 부분이 조금 누렇게 변색이 되었었는데, 새걸로 변해 있더군요. 팬 소리가 나서 저녁에 다시 들려 내부 청소 싹 하고 나니 말끔히 겉 보기엔 완전 새거처럼 보이네요. :)


3년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업그레이드 많이 해줬지만, 정말 눈에 보이게 회춘한 맥북으로 아침에 첫 포스팅 올립니다. ㅎㅎ


애플케어 정말 연장 하고 싶은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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