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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빠르고
생각보다 정확하고
생각보다 지도가 허술한 아이폰 지도 네비게이션


저희 집 쪽으로 세팅을 해봤는데.. 아주 간단하게 가야 할 길만 보여주고, 정확하게 갈 곳만 보여주네요

아래 사진은 차에 설치 되어 있는 파인드라이브 입니다. 아이폰 화면에 비하면 많은 내용들이 보여집니다. 전문 네비기기라 핸드폰 앱과 비교해 보기 힘들긴 하지만, 속도면으로 봐도 3G 사용하는 전화기 보다는 dmb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이 빠르네요.



간혹 T-맵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전화기 앱이 네비게이션보다 훨씬 빠르고 좋다고 하신긴 하는데요, 파인드라이브는 지속적으로 dmb 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모자라 불편하거나 하진 않네요.


여하튼 아이폰 기본 지도 앱에서 네비게이션 사용해 보니 조금 느려서 자동차 네비로 사용하기는 힘들겠지만, 자전거 용 네비게이션으로는 사용하기 딱 좋을듯 싶습니다. 업그레이드가 되면 어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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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무 중 iPad 활용

작은 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 중인 저로썬, 회의 참석도 별로 없고, 프레젠테이션 할 일도 프로젝트 초반에만 있지 그리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trello 를 통해 협업을 요청하고, 일을 할당 받으며, 스케줄 관리 까지 업무 관련된 내용은 회사 trello 에 공개되어 있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회의 참석은 물론, 발표를 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trello 아이패드 / 아이폰 어플은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초기엔 여러번의 업무 관련된 회의를 하기 마련인데요, 앞에서 아이폰으로 내용을 적는 모습은 아직 다른 분들에게 좋은 시선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아이패드로 회의 내용을 적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어플이 Notability 어플입니다. 손글씨, 타자 글씨 그림 모두 허용이 되기 때문에 무척 편하게 사용되며, 나중에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때에도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많이 사용중입니다. Notability 활용은 블로그 글 써 놓을 때에도 사용되는데요, 아이패드의 기본 노트도 편하긴 하지만, Notability 어플의 활용도를 좀더 높이기 위해 일부러라도 Notability 어플을 사용중입니다. 

(편리함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유료라.. 일단 돈주고 산 어플은 최대한 활용하자.. 주의 입니다. ㅋㅋ) 회의 내용을 메일이나 pdf 형태로 dropbox 등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메모 어플로는 "메모" 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편이구요, 특히 이번 Mac OSX 10.8 Mountain Lion 버전에서 메모가 포함되어 더욱 많이 사용될 듯 싶네요. 알고 계시 듯, iCloud 를 지원하니 어디서(아이폰/아이패드/맥) 메모하든 동기화 되어 나올 테니까요.

최근에 53사에서 무료로 출시한 Paper 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거나, 간략한 의견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어 무척 편하게 잘 사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내용을 바로 이메일로도 보낼 수 가 있어 무척 편하더군요. 한번 같이 사용해 보신 분들도 별 다른 질문 없이 함께 아이패드에 슥슥 그릴 수 있는 걸 보면, 간단한 어플이지만, 이 어플의 직관성은 정말 무섭다 라는걸 새삼 느낌니다. 가장 많이 사용했던 부분은, 새로운 어플의 UI 관련해서 디자인 팀과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슥슥 화면을 손으로 그렸다 지우고 하면서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목업 화면 만드는데, 밑바탕이 될 정도의 정보가 이 하나의 어플을 통해 오가곤 합니다.


회의 자료를 보거나 공유하기 위해  Dropbox 만큼 편한 서비스는 없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서도 Dropbox 를 자료 공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특정 회의 시간 전에 사내 공유 폴더에 관련 폴더를 만들고 자료 공유 및 이메일로 전파 하도록 되어 있어, 자료들을 아이패드에 받아 들고 갑니다. 

거의 모든 자료는 자료를 준비하신 분 혹은 팀 만 필기를 위해 출력을 해오는 편이며, 그외 분들은 모두 iPad 나 노트북을 활용합니다. 이후,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Dropbox 동기화 되면서 메일과 함께 보고 받는 형태이며, 수정사항 에 대해서는 trello 를 통해 카드에 의견을 전달하며 최종 자료가 pdf 포멧으로 나옵니다. 물론 Dropbox 에 올라오지요. :)

물론 혹시나 해서 Quick Office 나 KeyNote 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오피스 문서를 직접 수정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며, 뷰어 역활을 하곤 했지만, 요즘엔 다른 뷰어들이 많아 구태어 무거운 Quick Office 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나, 10분-15분 정도는 항상 사용하는 어플이 있습니다. CloudReaders 입니다. 이녀석은 아이패드 처음 구입하자마자 사용중이였는데, 정말 잘 만든 무료 어플입니다. 만화책 뷰어로 주로 사용중이며, 왜 이녀석을 10-15분가량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중인지는.. 말씀은 안드려도 아실 듯 싶네요.

그외 다른 용도로는 개발 시 집중을 위해 음악을 듣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Diet Coda 를 보실 수 있는데요, 이건 개발 툴입니다. ftp 에 직접 접속하여 php등 스크립트 언어를 바로 바로 수정 가능한 강력한? 어플이더군요.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PenUltimate 은 notability 와 paper 에 밀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어플들이 나와 있고, 많은 직종, 직업군에 계신 분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실 텐데, 활용에 대해서는 무척 궁금합니다. 공유된 글 찾아 보도록 할 꺼구요, 트랙백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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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출시한지 이제 3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많이 팔린 아이패드.. 해외 뿐만이 아니라, 성능과 참신한 어플들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것을, 길을 걷다 보면, 혹은 지하철에서 보면,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간혹, 다른 분들의 아이패드엔 어떤 어플들이 있을까.. 어떻게 활용을 하시나.. 궁금할 떄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그래서 제 아이패드 활용에 대해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쓰고... 나중에 다른 분들 활용을 검색하여 링크 형식으로 달아볼까 해서요.)

전 거주 하는 곳이 경기도 수지입니다. 그리고 직장은 강남에 있어 출퇴근 시간이 길게 잡아 1시간 정도인데요, 아이패드 사용 시간은, 주로 출퇴근 시간이며, 주말에 쉬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출근 시간 동안 사용하는 어플들...

가장 많이 보는 어플은 Flipboard 입니다. 

제 Flipboard 안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외에  구글리더와 Mashable, MacRumor 같은 유명 해외 블로그가 연동이 되어 있어서 아침 출근 시간 내내 새로운 IT 소식/블로그/트윗 그리고 친구들 소식들을 접합니다. 아마 국내 싸이트들이 들어오게 되면, 또 접하는 정보량은 좀더 늘어나지 않을까 십습니다. 

 FlipBoard 를 사용하면서 함께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어플들이 있습니다. Twitter, Facebook 공유를 하게 되면, 가끔 Retweet 이나 멘션, 댓글이 푸쉬 되는 경우가 있으며, FlipBoard 에서 전체 내용을 보여주지 않을 떄도 있어, 자연스럽게 사파리로 열어 읽거나 나중에 읽을 수 있도록 "나중에 읽기: Pocket" 에 넣어 두게 됩니다. 이후에 시간이 남은 경우에 Pocket 을 열어 저장해 두었던 글을 읽게 되더군요.
 
글 읽기가 별로일 때에는 눈을 감고 iTunes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 수집/학습이 불가능 할 때에는, 뉴스 가판대에서 잡지를 읽곤 합니다. 예전엔 PDF 로 만들어진 잡지를 읽곤 했었는데, 요즘엔 It's B 라든지.. Trend it 같은 전용 어플들이 무료로 나와 참신한 정보들과 추가로 동영상 리뷰 등 까지도 함께 편안히 즐길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일단 도착하는 역 5분전엔 Mail 을 동기화 하여 도착한 메일이 없는지를 훑어 봅니다. 제 아이패드가 와이파이 버전이라 푸쉬 기능은 아이폰으로 들어오도록 했다가, 여기 저기서 저를 참조 하시는 바람에, 휴가 중에도 아이폰으로 푸쉬가 들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동기화 하지 않는 이상, 즉 원할 때에만, 이메일을 볼 수 있도록 설정을 바꿔놨습니다. 이메일을 훑어보고 (업무와 관련된 메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trello 활동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꼭 읽어봅니다.) 사무실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걷는 동안엔 음악을 주로 듣습니다.  ^^ 듣다보면, 출근 끝~  업무 시작이네요.

 


2. 퇴근길 및 집에서..

사무실에서의 업무 마무리는 항상 이메일 작성 및 trello 에서 금일 한일 및 다음날 할일 목록 체크입니다. 퇴근을 할 땐 사람들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버스/지하철을 타야 iPad 를 꺼내게 되더군요. 퇴근길에서는 iPad 의 활용보다 iPhone 의 활용이 많이 편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여, 약속에 대한 전화, 캘린더로 일정 잡거나.. 장소 확인을 위한 지도 어플 그리고 메세지를 주고 받고 예약을 하고.. 등등.. 아이패드 보다는 아이폰의 활용도가 훨씬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iPad 는 주로 퇴근길 중 움직이지 않을 때 많이 사용이 되며, 활용은 그날 그날에 따라 다르지만, 늦은 시간엔 뉴스 시청.. 혹은 드라마 시청 등입니다. Pooq 같은 멋진 어플 덕분에 출근길이 지루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유료화 되어 지워버렸습니다. <--ㅇㅇ??? ㅋㅋ




주로 하루 일과 중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생각들을 twitter 혹은 facebook 에 올려 친구들과 공유를 하기 때문에 퇴근길에서는 댓글/맨션 등을 확인 하며 생각을 공유 합니다. 친구들과 인터넷에서 잡담 나눌 때 facebook 만한 어플은 없는것 같아요. 


별다른 댓글/멘션이 없으면, 주로 "비디오" 어플을 이용하여 미드를 봅니다. mp4 포멧만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합니다만, 그래도 요즘 hd 급 으로 큰 용량의 동영상 어플들은 mp4 로 변환해주면 iPad 1 에서도 거뜬히 잘 돌아 가더군요.


퇴근길이 끝나 집에 오게 되면, 제 아이패드는 조용히 잠들어 있거나.. blogsy 를 사용하여 블로그 글 올리는데 사용됩니다. 그외엔 와이프랑 같이 사용하는 다른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TV 를 볼 때 궁금한 내용들을 실시간 검색하며 와이프와 대화 나누는데 사용하지요. :) 제 와이프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부엌에서 활용합니다. 만들고 싶은 음식을 검색하여 재료를 찾고, 구입하러 나가기도 하더군요. 아이패드가 부엌에서 제가 설거지 할 떄 도 사용됩니다. TV 를 틀어 놓고 설거지를 하거든요. ㅋ

침대에서 사고 싶은 아이템 검색을 하다 잠들곤 합니다. 커텐, 신발, 반지.. 옷.. 등 수많은 아이템들을 검색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혹은.. 무드등으로도 가끔 사용합니다. ^^


마무리 하며..

하루 24시간 중 업무에 집중하는 4-5시간 과 잠자리 시간 외엔 거의 아이폰 아이패드가 생활에 들어와 버린 지금, 컴퓨터는 없어도 되지만, 아이패드는 없어지면, 대체할 수 있는 기기가 없다는 점이 현재로써는 무척 아쉽습니다.. 뭔가 지르고 싶은데 지를께 없다는건 정말 슬픈 일이지요. 그래서 다음엔 Apple TV 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은 사무실에서의 활용에 대해 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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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에 출시된 Mashable ( http://itunes.apple.com/us/app/mashable/id356202138?mt=8 )
 소셜 미디어 가이드 어플을 소개드립니다. (무료 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웹 트랜드 중 가장 대세인, SNS(소셜 네트워킹 시스템) 과 소셜 미디어의 흐름에 블로그/뉴스를 잘 접목시킨 어플이라 생각 되네요.
매일 사용하는 어플이며 웹에서도, 그리고 아이폰 어플에서도,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여 무리없이 SNS 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 어플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하여, 먼저 http://Mashable.com 의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Mashable 은 2005년 부터 블로그 중심적 IT 뉴스 싸이트로 웹 2.0 과 소셜 미디어 소식을 전하며, 월 1500만건에 달하는 히트 수로 전세계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싸이트입니다.


총 20명의 블로거들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아이폰 어플의 출시로 2010년 3월엔 Mashable.com 을 찾은 2백 9만명의 새로운 독자들을 확보하면서 유명한 TechCruch.com (2백 3만명) 을 숫적로 누르며 꾸준한 성장 하고 있는 싸이트입니다.  (참고: http://bit.ly/61JNg ). 전체적인 통계상으로는 3위 입니다. (Technorati)


그림출처 (http://technorati.com : Top 100 Blog http://bit.ly/9Bx97x)

자 그럼 아이폰에서 다운받아 사용하실 수 있는 Mashable 어플을 소개 합니다.
Mashable 어플의 큰 특징은 오프닝 로고가 지나가면, 첫 화면, 맨 윗부분에, 사람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있는 인기글 (Trending Story) 이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Latest News) 글들이 올라옵니다. 

 
 

맨 위 상단 부분에, 뉴스 분류가 있으며, 하단엔 최근별, 분류별, 태그별, 그리고 작성자 별 블로그 글을 정렬하여 볼 수 있도록 태그들이 있습니다.

 
 

리스트에서 읽고 싶은 블로그 글을 터치 하면, 블로그 뉴스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 글의 내용을 Email, Twitter, Facebook 그리고 Read Later 로 전달이 가능합니다. 

 
 

Setting 에서 설정하여 사용 가능한 Mashable 어플에서 지원하는 아이폰 트위터 클라이언트는 Web(Safari) 포함 총 12가지 입니다. : Web, Echofon, EchofinPro, Osfoora, SimplyTweet, TweetDeck, Tweetie, Tweetings, Tweetings Lite, TwitBit, Twittelator, Twitterrific.
(Osfoora 가 출시 된 후 몇달 뒤에 Mashable 어플에서 Osfoora 트위터 어플을 지원한다고 자랑하던 트윗을 읽은적 있습니다.)

 
 

Email 은 아이폰의 Email 어플을 사용하며, 
Twitter(이하 트위터)는 설정에서 웹(사파리)을 포함, 아이폰에 있는 트위터 클라이언트 어플을 지정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URL 은 자동적으로 bit.ly 의 짧은 URL 로 바뀌어 메세지에 첨부 됩니다.

 
 

Facebook(이하 페이스북)의 담벼락을 통한 뉴스 전파를 위해서는 페이스북 커넥터를 사용하여 소식을 게시하며, 
Read Later 는 Instapaper 정보가 세팅에 설정되어 있어야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Instapaper 어플에서 개별적으로 불러 들여 옵니다.

 
 

 각 블로그 작성자별로 글을 읽을 수 있어 20명의 블로거 들 중, 좋아하는 블로거의 글을 따로 읽을 수 있습니다.

 
 

Mashable 싸이트 내 검색 기능도 어플 내에 탑재 되어 전체 웹에서 검색된 블로그 글 리스트를 빠르게 로딩시켜 전송 됩니다.

 
 

동영상 리뷰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으며, 이전 아이폰 OS 2.0 버전에서의 Mashable 어플 동영상 리뷰만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영문이지만, 웹 2.0 과 소셜 미디어 관련 뉴스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블로그인 http://Mashable.com 의 작게 만들어져 아이폰 속으로 들어와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이 정도까지 소셜 네트워킹 시스템과 밀접하게 작동하는 국내 뉴스/커뮤니티 어플은 본적이 없네요. 트위터 아이디를 남기면, 사용자의 이름으로 트윗을 전송하는 오래된 방식을 탑재한 어플은 몇개 봤는데요, 이왕이면 사용자 여러분들이 이 Mashable 어플도 사용 해 본신 뒤 국내 뉴스/커뮤니티 어플들과 비교하여, 리뷰를 남길 때 요청을 해 주시면 국내 뉴스 어플들의 판올림 때 많인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개인 적으로 한국의 Top 뉴스 어플, YTN, 매일경제, zdNet 어플 모두, 아이폰 내부에 있는 서드파티 어플의 활용도 및 사용자의 글 배포/재활용의 자유도가 현저히 떨어져 있습니다. 위의 국산 뉴스 어플들 모두 "글만 읽음 되지.. 소식만 전하면 되지" 를 넘어 사용자들로 하여금 좋은 글 과 소식의 배포 자유도를 추가하여 SNS 를 통해 널리 전달 될 수 있는 어플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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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witter (이하 트위터) 하며 넘 재미 있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엔 트위터 어플 중 제가 주로 사용하는 어플로 사용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제가 트위터를 접한 시기는 작년 초 루비온레일즈 공부 시절인데요,
트위터가 루비온 레일즈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궁금증 반, 신기함 반....ㅋㅋ.

여하튼, 그동안 계정만 만들어 놓고, 친구들과는 facebook 만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이폰을 구입하면서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트윗버드 Messages  트윗버드 Tools
 
 

트위터를 하고 싶어서 어플을 찾았는데 너무나 많은 어플이 엡스토어에 올라와 있어, 어떤걸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이럴 땐, 모름지기 인기가 많은 어플을 골라 사용해라 라는 말이 생각나서, 골라 보다, 우연히 알게된 twitibird (이하 트윗버드) 입니다.

무료 어플 소식 접하다,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1.99 하던 트윗버드 프리미엄 버전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었는데, 재미난건, 이 어플이 제가 써본 다른 트윗터 어플들과 비교하여 돋보이는 기능이 여러개가 있어,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화형 트윗 사용자 화면  댓글 리플 및 리트윗
 
 

음,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리트윗이나, 리플 트윗을 하게 되면, 리플 한 트윗이 보여서, 리플을 달때에도, 리플이 오더라도, 어떤 트윗의 리플인지 구분이 확실이 되어 편합니다.

어플 리뷰 하기전에 트윗버드는 nibirutech (http://www.nibirutech.com/) 에서 개발 되었으며, 총 세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TwitBird Pro (아이폰아트 님의 리뷰가 있습니다. http://ipodart.tistory.com/311 )
TwitBird Premium
TwitBird Free

이 세가지 버전의 다른점 먼저 알려드립니다.

TwitBird Pro: 16개의 계정 지원합니다.
TwitBird Premium: 2개의 계정을 지원합니다. (제가 사용하는건 프리미엄입니다.)
TwitBird Free:  2개의 계정을 지원하며 광고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외 기능은 모두 같습니다. 그럼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기능들은 nibirutech 에서 가지고 온 내용이며, 스크린 샷을 예로 올립니다.

● 읽지 않은 트윗을 뱃지형태의 아이콘으로 숫자로 표시 됩니다.


● 앱 내부적으로 모두 랜드스케이프 뷰를 지원합니다.


● 주소록 : 이 기능은 아직 보지 못했어요, 어떤 주소록을 이야기 하는지 찾아볼 수가 없다는..
● 리스트 지원 : 리스트를 만들어 분류 된 트윗을 읽을 수 있습니다.


● 트윗에 올라온 사진들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트윗 음악, 녹음된 파일, 비디오기능은 아직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 Tweet Music/Now Playing
● Tweet Your Voice
● Tweet Video(3Gs only)

● twitbird 내부적으로 저장 하거나, readitLater, Instapaper 로 링크된 페이지 내용저장이 가능합니다.


● 테마 3가지 : Dark Theme and other two themes


● 디폴트 뒷배경 이미지, 찍은 사진, 혹은 바로 찍어, 이미지를 뒷배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Geotag 지원 (트윗터 웹페이지에서 세팅을 먼저 해주셔야 사용가능합니다.)


● 사용자간의 follow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 지도를 사용한 주위(근처) 트윗 기능이 있습니다.
다른 트위터 어플에도 있긴 하지만 트윗버드에 탑재된 기능이 좀더  보기 좋은거 같아요. 이건 개인 취향인 듯 싶습니다만..
 TwitBird Premium  Tweetings (유료버전)  Twitterrific (무료버전)

푸쉬
● 트윗버트를 사용하는 사용자 끼리
● 서로의 멘션 과 DM 메세지들만 푸쉬 됩니다.


● 글로벌 푸쉬는 앱을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모든 트윗을 푸쉬 시켜 줍니다.


번역 기능도 있어, 바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구글번역기 사용) : 제가 사용해본 다른 트위터 어플 (Twitterrfic free, Tweetings) 에서도 구글번역기를 이용하여 번역이 가능합니다. 일본어 같은 경우엔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한 정도일 뿐입니다.

 일본어 트위트  트윗번역(Translate Tweet)  한글로 번역된 일본어 트위트
 
 
 

좀더 많은 기능들이 더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사용하는 부분들만 보여드리다 보니, 이게 다 인걸까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에도 언급 한 내용이지만, 사용하지 않아서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는 부분들도 있으며, 발견시 따로 보충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Day One Hundred Twelve
Day One Hundred Twelve by Dustin Dia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업그레이드는 제가 구입 후 2번 정도 있었던 것 같구요, 다음 버전에서는 일본어를 완벽하게 지원하겠다고 하네요.
이번 버전에도 자질 구레한 버그들이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것 중 가장 불편한 버그 중 하나는, Unfollow 를 한 뒤에도 계속 Unfollow 한 사용자의 트윗이 올라온다는 것 하나, 그리고 가끔 푸쉬가 여전히 안되는 상황도 생기긴 한뎀, 항상 있는 일은 아닙니다.

업그레이드 정보 및 사용하시면서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을 바로 보내주는, 트윗버드 트위터 계정입나다. (http://twitter.com/twitbird)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어플이 따로 제가 원하는 형태의 어플로 나오지 않는 이상엔 트윗 버드를 사용할 예정이며, 트위터 웹 페이지 보다도 트윗 업데이트가 빠른 트윗버드, 참 잘 만든 어플 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트윗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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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진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이폰에 사진 관련 어플들만 받아서 테스트 중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어플은 MoreLomo 입니다.
MoreLomo 는 사진을 찍음과 동시에 로모 스타일의 사진으로 프로세스 되어 사진이 나옵니다.
아래에 Original(원본) 과 LOMO(로모) 버튼이 있어 사진을 찍은 후 확인 할 수 있으며 원하는 설정으로 저장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은 아직 안정화 되어 있진 않습니다. 가끔 셔터 소리가 여러번 나기도 하고, 사진 찍고 저장 한 뒤, 프로그램이 종료가 되는 경우도 가끔 있더군요. (사용한지 3일 째, 꺼지는 경우 3번, 셔터 소리 여러번 나는 경우는 꽤 있던거 같네요)

하지만 일단 무료 어플이며, 결과물이 아주 재미 있습니다. 별로 그리 이쁜 결과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아이폰 사진 어플 고르실 때 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이폰에서 보이는 피사체 화면입니다.
사진은 스크린을 아무곳이나 터치 하시면 사진이 찍입니다.


<야간 사진 입니다, 모델: 송혜교 ^^a >


<주간 사진 입니다, 모델: 송혜교 ^^a >


<실내 사진 집 책상.. ㅠ.ㅠ 어지럽네요>


<사무실 책상, 여전히.. 지저분 하군요.. ㅠ.ㅠ>


<야외 사진 : 가끔 나가서 노는 건물 외부에 있는 공원? 입니다>


<야외 사진 : 가끔 나가서 노는 건물 외부에 있는 공원에서 그림자 놀이>


<야외 사진 : 가끔 나가서 노는 건물 외부에 있는 공원 바닥 타일입니다>


<야외 사진 : 가끔 나가서 노는 건물 외부에 있는 공원에서 본 작년 부터 공사중인 공사 현장>


<실내 사진 : 점심 먹는 우리들의 공간 :) >


<실내 사진 : 역광에서는 어떨까 하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야외 사진 : 끄지 않고 들고 다니다가 우연찮게 찍힌 사진이네요. 도로 옆에 있는 가드레일? 사진입니다.>


<실내 사진 : 점심 시간엔 소등되는 사무실 사진입니다.>

여러가지 설정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샘플들이네요.
여하튼, 무료 버전이고 아직은 업데이트가 한번정도는 해줄만한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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