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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OS 6.0 베타4 를 업데이트 하고 나니, YouTube(이하 유튜브) 앱 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애플 관련 오늘 핫 이슈가 아이폰 에서 사라진 유튜브 전용앱 인데요.. Gizmodo 소식에서 올라온 애플의 공식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Our license to include the YouTube app in iOS has ended, customers can use YouTube in the Safari browser and Google is working on a new YouTube app to be on the App Store.



아이폰에 포함되어 왔던 유튜브 앱..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전용앱이 느려.. 사용빈도가 많이 있지 않아 있는둥 없는둥 하는 앱 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없어진다는 소식에 놀라기 보다는.. 이제껏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기만 합니다. 

(아이폰 사파리에서 유튜브를 들어가 보신 분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어가 보시면, 전용 앱보다 빠르도 좋다는걸 아실 수 있어요 ^^)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 (라이센스 종료) 이 어찌 되었든, 애플은 유튜브 전용앱 관리를 안해서 좋고, 구글은 자기들 서비스에 대한 전용앱 라이센스를 돌려받아 좋고, 사용자들은 구지 필요없는 전용앱이 자리 차지 하지 않아 (필요하면 차후 개발될 어플을 다운받거나 웹앱 사용이 가능)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고.. 서로서로 윈윈 한 케이스라 볼 수 있겠네요. 


이제 주인의 품으로 찾아 돌아간 유튜브 전용 앱 라이센스.. :) 지금의 HTML5 기반 웹앱을 유지하든지.. 아니면 이후 (위에 언급한 듯이 구글의) iOS 전용 앱이 되었든 멋지게 나와줬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유튜브 전용앱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음 업데이트에서 없어진 유튜브 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웹앱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파리에서 http://youtube.com 찍고 들어가시면 모바일 버전으로 알아서 바뀌구요, "홈 화면에 추가" 하시면 전용 앱 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여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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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트위터 검색 결과 입니다. ^^ (https://twitter.com/#!/search/realtime/WWDC2012%20from%3Ayoup_han )


Results for WWDC2012 from:youp_han

Tweets Top / All

아 잡니다 이제 ㅋㅋ 재미난  정리는 나중에 ^^ 안녕히들 주무세요~

애플 테레비는 ㅋㅋ 언급이 안되었고 애플TV SDK 도 언급이 없었고 새로운 iMac 도 없고 

개발자 판 오늘 출시   정식판은 가을에!!! 아이폰3Gs 이상, 아이패드2,3 지원!!!! 아악 아이패드1은 지원 안하는군요!!!

아이폰에서의 네비게이션 기능은 국내에선 과연 어떨지 일단 나와봐야겠네요 사진만 봐서는 그닥 대단할 것 같진 않은데 그쵸? 

Flyover 애플 지도 3D 모드.. 안드로이드 구글 지도 같다는  

지역검색이 가능하며 Yelp 와 통합된 지도입니다.  포스퀘어가 아닌? 아놔 ㅠㅠ 

Passbook 은 영화티켓 비행기티켓 등 특정 지역에 가면 티켓이 잠김화면에 올라옵니다. 기프트카드, 쿠폰, 호텔예약, 등  

메일박스에서 당겨서 리로드 기능 추가 됨!!   VIP 메일박스 도

사진 스트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ㅎㅎ 대박!!  만들려고 하던 어플 취소!!

전화어플 의 Do not Disturb !! 안받아요 ㅎㅎ 시간설정 등등 모두 가능!!!   

전화 어플 업데이트!!! 받기/취소/메세지보내기/ 나중에 알림  와우 지오테그기능까지!!! 

좋아요 할 수 있어요!!! 어플 영화 테레비 음악 사진 사파리 지도   

Siri 지원 언어 발표!!!! 한국어 지원!!!!! 

Siri 가 주위 영화관 상영중인 영화들도 이야개 해주고 관련 예고편도 바로 볼 수 있대요.  

사진추가 RT : 그외 숫자들이 너무많이 나오네요 트위터 수도 늘고 iMessage 사용자들도 많고 

iOS6: Siri 가 더 똑똑해졌데요 데모 영상 시청중인듯.. 스포츠 관련 플레이어의 통계나 게임스코어 등등 한국어는 언제 지원하삼?  

그외 숫자들이 너무많이 나오네요 트위터 수도 늘고 iMessage 사용자들도 많고 

3월 30일까지 3억6천5백만 대의 iOS 기기들을 판매했다고 발표 한 뒤 80% 사용자들이 iOS5 사용 중이랍니다. 

마툰튼 라이온; 출시일 다음달 $20 ^^ 좋네요 가격.. 새로운 맥북을 사시면 무료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마운튼 라이온: AirPlay 미러링 지원이 되는군요!!! 게임센터도 있구요.. 데모시간~ 

PoweNap 은 주위에 있던 기능니듯 싶은뎀 애플에서 새로 만든것 같진 않아요 그쵸? 

새로운 사파리 모습입니다 사파리에서 바로 트윗도 가능하며 흐음 Dictation 을 사용하여 트윗이 가능하다네요!! ㅎㅎ 한국어는 언제나 지원될지  

새로운 사파리 소식도 있네요 가장 빠르게 자바르크립트 실행하며 iCloud Tab 으로 페이지 저장이 된다네요 

마운튼라이온 은 툴바에 공유 버튼이 있으며 사진 링크 등을 바로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마운튼라이온 의 Dictation 은 시스템에서 지원하여 FaceBook, Word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리는 아니고 Dictation 받아쓰기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마운튼 라이온의 새로운 베너 와 알럿 시스템 : Notification center. 베너는 스크린 상단 우측에서 나왔다 없어집니다 

마운튼 라이온의 새로운 어플: Messages, Reminders, Notes 그리고 Documents 의 모든 문서를 iCloud에 통합관리하는 기능 추가

마운튼 라이온 발표! 8가지 새로운 기능 중 iCloud로 시작합니다

MBP: 15인치 가격 $2199 에서 시작!! 레티나에 쿼드코어 i7 에 8긱램 256 용량으로 오늘부터 주문 가능!!! 

조니 디자이너 아저씨 나오는 비디오 보는 중인듯.. 발표된 내용을 담은 비디오가 틍어지고 있다네요 아 맥북프로 쓰읍 대단해요 넘 가지고 싶어요 ^^ 

MBP : 백라이트 키보드, 802.11n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페이스타임 HD, 듀얼 마이크, 최고급 스피커, 768GB SSD 

MBP: 쿼드코어 i5, i7 2개의 썬더볼트 포트, SD 슬롯 HDMI, USB3, 2 더 얇은 매그세이프커넥터

레티나로 업데이트 안된 어플들은 자동 더블 픽셀된다고 하네요 (auto-pixel-doubled) 

맥북 프로 15.4 인치 미친 2880x1880 화상도!! 근뎀 OSX 는 그냥 라이온이라네요. 

15인치는 맥북 프로네요 !!!!!! 와우 새로운 디스플레이!!!!!!! 더 얇고 더 가벼워지고  레티나 인가요? 

새로운 맥북에어 가격은 $999 $1099 11인치 그리고 1199, 1499 13인치 라네요  흐음 썬더볼트는 없고 15인치모델 그래픽은 Geforce 650M 탑재

새로운 맥북에어 오늘 출시 와우!!! 

맥북에어: 2.0 듀얼코어 7i 그리고 60% 빨라진 그래픽 512GB 저장하드에 USB 3.0 과 2.0 지원, FaceTime 을 위한 HD 720p 카메라 탑재

시작이 맥북에어입니다 ㅎㅎ 꺄악 맥북에어 아이비 브릿지 업데이트 되는군요  감축감축

새로운 맥북 프로가 발표나나 봐요 

비디오 보는 중이라네요 궁금 궁금 ^^ 눈이 안보이는 분이 숲속을 걸어다니는 내용으로 애플의 쉬운 접근성을 자랑하는 듯하다고 ㅋㅋ

앱스토어 어플들이 300억 번의 다운로드에 미국불 50억 달러가 개발자들에게 지불되었다고 하는데요 와우 대단하네요 

팀쿡 왈 앱스토어에 4억만 계정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65만 어플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22만5천개가 아이패드 용이라고 합니다

시리 가 환영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 농담과 함께요

 10분 남았네여 ^^ 전 gizmodo를 통해 소식을 접하다 중간에 기절할 듯 싶습니다 ㅎㅎ

그동안 나왔던  에서의 애플 발표 할지도 모르는 소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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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rt Express!!! (http://www.apple.com/kr/airportexpress/)


조용히 업데이트 된 airport express 는 빠르게 와이파이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주는 애플의 작은 인터넷 공유기입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모양이 애플 TV 처럼 바뀌었네요. :)

  1. 모양만이 아니라 802.11n 듀얼 밴드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2.4Ghz, 5Ghz)
  2. AirPlay 지원이 되어 스피커를 airport express 에 연결해 놓으면 집 내부 어디에서든지 맥북, 아이폰, 아이팟에 있는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여기에 프린터도 연결해 놓으면, 직접 기기에 연결하지 않아도 프린터가 되지요..


작지만 여러모로 뛰어난 기능들.. 

쉬운 설정, 에어플레이, 듀얼밴드 사용, 무선프린트 등

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번 새로운 버전은 그동안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불편한 사항들에 대한 대대적으로 기기적인 성능 향상도 되었으면 하네요... 


나중에 사용후기 함 작성하고 싶은 녀석중에 하나입니다.


가격이 올랐었네요.. 119,000 원에서 125,000 원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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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2 잠시 후면 시작할 텐데요, 정말 많은 추측들을 접해 본 결과.. 정말.. 정말.. 정말.. 어떤 내용들이 발표될 것인지 너무나 궁금하지요? Gizmodo 에서 정리한 내용 (http://gizmodo.com/5916238) 을 읽으며 정리해 봤습니다.

WWDC 한시간 남짓 남기고 정리해본 여러가지 추측입니다.

1. iOS 6 : 컨퍼런스 장소에 포스터가 걸리면서 100% 발표가 확정이 된 iOS 6 입니다. iOS 내 페북 통합과 새로운 지도 어플이 가장 많이 올라온 뉴스 내용중 하나지요.

2. 새로운 MacBook Pro: 새로운 맥북 프로 의 소문도 많이 돌았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에 아이비 브리지 칩셋에 NVidia 사의 새로운 그래픽 보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SSD 에.. 맥북 에어같은 프로가 나오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기대에 부풀에 있습니다. ㅎㅎ

3. 새로운 맥북 에어: 아이비 브리지 칩셋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 에어의 등장도 은근히 기대가 되지 않나요? ^^ 개인적으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맥북 에어에 장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4. OS X 마운튼 라이온 : 테스트 버전이 나온지 꽤 된 마운튼 라이온의 발표가 기대됩니다. 이번 이벤트에 최종 버전 출시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무척 커 보입니다.

5. Mac Pro: 아이폰 3GS 를 사용하면서 애플과 친하게 지내온 저로썬 새로운 제품인줄 알았는데, 예전에 있었나보네요. 한참을 보이지 않았던 제품인데 이제 슬슬 나올 때가 되었다고 사람들의 기대가 모여지고 있습니다. ^^

6. 새로운 iMac : 어쩌면.. 아주 어쩌면.. 발표 될지도 모르는 iMac 의 새 제품들입니다. 위의 맥 프로와 함께 아이맥의 가격이 누출 되어 iMac 의 새로운 모델 발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7. iCloud 업데이트 소식: 베너중 하나에서 추측이 되는 iCloud 의 업데이트 소식.. :) iCloud 를 위한 새로운 웹 어플 발표 정도가 기대 되네요.

8. Apple TV Apps : 가장 말이 되는 소문중에 하나입니다. 아이폰 처럼 이제 Apple TV 플랫폼이 개발에 오픈이 되어 새로운 Apple TV 만을 위한 어플들이 개발 될 수 있도록 개방에 대한 발표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

9. 그리고 아주 어...어어어어어어 쩌면.. 새로운 아이폰 발표와..

10. 그리고 폭스콘에서 아니라고 이야기 했지만, 애플과 HDTV 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었지요.. 하지만 WWDC 에서 발표할 내용은 아니지만.. ㅋㅋ 은근.. 아주 은근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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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Magazine : 5 Ways to Create Better iPad Applications

(더 나은 UX를 가진 iPad 어플 만들기 위한 5가지 방법)


iPad 호환 어플을 만들기 위해 시작하기 전에 좋은 내용이 있어 개인적으로 정리도 할꼄, 팀과 공유도 할꼄 UXMagazine 의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iPad 가 출시되어 마켓에 소개된지 2년이 지났습니다. App Store 엔 200,000개의 iPad 전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금이 iPad 전용 어플리케이션들의 UX 에 대해 이야기해 볼 많한 적절한 시기인 듯 싶습니다.

여기 적혀진 아이디어들은 iPad 만이 아니라 다른 태블릿에도 반영되며, 5가지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공유하여 iPad 어플의 UX 와 디자인 제작 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Retiring the TabBar (탭바 사용안하기)



TabBar (이하: 탭바) 는 iPad에서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구식 디자인 입니다. 아이폰에서 할일 위주로 "빠르게 넣고 빼기" 식의 탭바는 빠른 네비게이션으로써는 무척 유용합니다. 하지만 편안한 자세에서 사용되는 iPad 에선 그다지 추천되는 UX가 아닙니다. 아이폰 어플과는 달리 iPad 사용 시 사용자들은 더 많은 시간을 더 편안한 상태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항상 빠르게 뷰를 바꿔줄 수 있는 네비게인션, 즉 탭바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큰 스크린에서 또한 탭바의 사용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아이폰에서의 탭바들은 엄지손가락으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지만, iPad 같은 큰 스크린에서는 엄지손가락으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지 않을 뿐더러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디자인을 겸비한 탭바 라면 Facebook 어플에서 사용한 Slide-Out 탭바 라든지, Paper 에서 사용된 gesture-based 탭바거나 USA Today 에서 사용된 컨텐츠 중심의 네비게이션을 추천합니다. 사용하기에도 편하지만, 미적으로도 눈이 즐거운 UX 의 조합으로 New iPad 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어울리는 UX 를 만들어 보십시오.





2. Stop Pinching Me (제스처 사용 시 유의할 점)


터치패드를 장착한 모바일 기기들에서 사용되는 Gesture(제스처:몸짓) 기능은 어플 사용 시 사용자들로 하여금, 어플이 직관적이며, 재밌고,  "내 것" 이라는 느낌을 제공하는 아주 특별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이런 유용한 제스처들도, 직관적이지 않거나, 일관성이 수준미달이라면, 사용자들에게 짜증만 제공 할 뿐입니다. 

더욱이 한가지가 아닌 여러 종류 (multi finger taps, pinches, swipes) 의 제스처를  사용한다면 iPad 어플 내 제스처들의 일관성 있는 사용 도입을 더욱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iPad 어플 제작 시 제스처를 도입할 경우


1. 사용자의 한손은 대부분 기기를 들고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2. 사용자에게 관습적이지 않은 제스처에 대해서는 어플 사용 시 꼭 소개 하도록 하며

3. 2번의 제스처에 대해 애니메이션이나 시각적으로 한번이 아닌 여러번에 걸친 반복학습을 통해 어플 내 제공되는 제스처를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iOS 레벨 제스처들은 어플 내 사용을 피하도록 합니다. (Four-Finger Swipe up, Five-Finger Swipe Left/Right, Five Finger Pinch)



3. Over-Heightened Realism (과장된 현실주의)


과장된 현실감이나 오버된 인공적인 디자인은 iPad 가 처음 출시 했을때 매우 인기 있어서, Mac 에서의 어플리케이션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였습니다. Human Interface 가이드라인을 통해 애플은 


어플리케이션 내 가상 객체들과 행동 패턴들이 현실에서의 객체들과 행동 패턴들과 흡사하다면 사용자들은 어플의 사용법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적어놨습니다. 이론상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이유는 

첫번째로, UX 디자이너가 현실에서의 객체를 사용하는 방법이 어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과 다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두번째로는, 모든 현실적인 행동패턴 들을 녹여 넣지 않는다면, 어플리케이션에서 원치 않은 행위들이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예를 들면, 애플 iPad 의 Notes 만 봐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otes 어플은 가상의 전형적인 노트패드로 디자인 되어 있지만, 페이지들을 뒤로 넘길 수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하려면 "+" 버튼을 눌러 시작해야 하며, 사이드에 있는 네비게이션을 통해 적어 놓은 노트들을 훑어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어느선까지 현실의 노트패드와 같이 동작을 해야 하는지, 어느 선까지 어플에서 기능으로써 제공을 해야 하는지 불분명합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과장된 현실감이나 오버된 인공적인 디자인에 대해서는, 가급적 사용을 피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멀지 않은 미래에 어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가 사용자들과 어플과의 상호작용 모델로써 더욱 보편화 될것이라 생각되므로 iPad 어플리케이션의 UX 에서는 현실감이 과장되거나 오버된 인공적인 디자인은 필요치 않다고 봅니다.



4. Split Views


아이폰에서는 없었지만, Split Views(이하 스플릿뷰) 는 iPad 와 함께 탄생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네비게이션이 들어가 있는 거의 모든 어플리케이션들의 가로모드에서 사용 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스플릿뷰의 예로는, iPad 의 Mail 어플입니다. 이 스플릿뷰를 아주 유명하게 만든 어플 당사자 이기도 하지요. 작은 메뉴바가 좌측에 위치하고, 넓은 상세 뷰가 우측에 위치하여 내용을 보여줍니다. 스플릿뷰는 Mail 에서만이 아니라 애플의 iPad 어플리케이션들 (Mail, Notes, Messages, Reminders, Settings) 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가로모드로 사용될 땐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뷰라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러한 스플릿 뷰의 가장 큰 단점은,  복잡하며, 집중 하기 힘든 스크린 을 만들어 냅니다. Setting 정도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Mail 같은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사용자들이 항상 email 들을 읽고 답장을 하거나, 지우거나 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작업을 위해 집중 하려고 세로모드 스크린으로 바꿔야 한다는 점은 무척이나 불편한 점입니다.


스플릿 뷰는 빠른시일내에 없어지거나 하지 않겠지만, 스플릿뷰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봅니다:


1. 아무런 생각없이 iPad 에서의 가로모드를 기본적으로 스플릿뷰로 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 애플에서는 권장하지 않지만, 메뉴바를 숨기는 방법을 택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좀더 나아가서는 가로모드에서 팝오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 iA Writer)





3. 리스트 뷰가 필요치 않지만, 네비게이션이 보여야 한다면, sidebar 나 toolbar 의 이용을 권합니다. (예: PBS)





5. Think Different, Think iPad


마지막으로 iPad 용 best 어플들을 살펴보면, 넓은 iPad 스크린을 하나의 빈 캔바스로 보며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새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마술 같은 애플의 iPad 에서 신선한 관점에서 만들어진 어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Pennant (a 2011 Apple Design Award)
  • Nursery Rhymes
  • Flipboard
  • The History of Jazz
  • Paper
  • Magic Piano


위의 어플들은 애플의 슬로건인 "think different" 와 HI(Human Interface) 가이드라인과 커뮤니티에서 형성된 스탠다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학교의 교실과, 부엌, 자동차, 사무실 그리고 커피샵에 자리잡은 iPad 의 어플을 만든다는 것, 너무나 즐거운 작업이 아닐수 없습니다. UX 와 디자인 프로페셔널들이 지속적인 iPad UX 변화에 적응하려면, 

사용자들처럼 새로운 어플들을 집착하듯 사용해 봐야 합니다. 그래야 가능/불가능 한 UX 를 생각/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그리고 어느정도 까지는 iPad 의 시대이기 때문에, 이제 다르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 를 실천해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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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ad Camera Connection Kit>

몇일전에 아이패드에 카메라를 연결하여 바로 동영상 및 사진들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애플 홈페이지에서 바로 주문/구입 하였습니다. 

가격은 \35,000 원이며, 내용물은 SD 카드 커넥터 와 USB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USB 커넥터 2개가 들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 -> http://store.apple.com/kr/product/MC531FE/B?fnode=MTc0MjU4NjE&mco=MTcyMTgxODc )



맨 처음에 했던 일은 당연히 사진을 옮기는 작업 이였는데요, 매뉴얼을 읽지 않고, 바로 iPhone 3GS 와 연결하여 사진을 가지고 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DSLR D300 과 USB 로 연결하여 바로 사진을 가지고 올 수도 있었구요. 어두운 방에서 아이폰의 인스타그램으로 찍은 사직이라.. 좀 화질은 별로네요 ㅋㅋ



인터넷을 찾아보면 아이패드 카메라 커넥션 키트 로 할 수 있는 작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간단히 추려보면

1. SD 카드 커넥터를 통한 사진 가지고 오기


2. USB 카드 커넥터를 통한 카메라에서 USB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진 가지고 오기
3. USB 카드 커넥터를 통한 카드리더 에서 USB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진 가지고 오기
4. USB 카드 커넥터를 아이폰과 바로 연결하여 아이폰의 사진 가지고 오기
5. USB 카드 커넥터를 타제품 USB 멀티 카드 리더 (MINI SD, CF 카드 리더 등) 에서 사진 가지고 오기

여기까지는 사진과 관련된 내용이구요, 그외에

6. USB 카드 커넥터를 통한 USB 하드를 읽어 들여, 자료 가지고 오기 (탈옥 필요..)



6-1. USB Flash 드라이브에서 사진 이나 mp4 동영상을 불러들어오는 경우엔, 탈옥이 필요없으며 Flash 드라이브를 FAT32(FAT) 으로 포멧한 뒤 DCIM 폴더를 만든 후, 그 폴더 아래에 파일들을 넣어 놓으면 사진 파일이나 동영상 파일들은 그냥 읽어 드립니다.



7. USB 마이크, USB 헤드폰, USB 스피커 연결
8. USB 키보드 연결 (지원되는 키보드들이 있습니다.)


iPad Camera Connection Kit
iPad Camera Connection Kit by gillyberlin 저작자 표시

iPad Camera Connection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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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Camera Connection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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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Camera Connection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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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Camera Connection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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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과감히 목록에 없는 USB 마우스로 실험해 봤습니다.
결과는.. 실패. ㅡ,.ㅡa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재밌을 듯 싶어서 해봤습니다. ㅋㅋ


2011/0207 update

일반 USB 키보드 테스트입니다. 잘 됩네요. ㅋㅋ



한영전환은 윈도우키 + 스페이스바
------- update -------

아래는 애플 아이패드 카메라 커넥션 키트 리뷰 동영상입니다.
Apple iPad Camera Connection Kit (Review) 



사진을 즐겨 찍는 저로써는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기긴 했지만, PC 의 사진들을 일부러 아이패드로 옮기진 않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좋은 사진들만 따로 추려서 옮겨야지.. 라는 생각만 했을 뿐.. 
하지만 이 작은 커넥터 하나로 모든게 해결이 되버렸네요.

이젠 사진을 찍으며 와이파이 존에서는 친구들과 바로 사진을 공유 할 수도 있게 되었어요.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들고 있지 않아도 별도의 10기가 정도의 하드 용량도 어느정도 확보해 놓은 듯 하기도 하구요.

아이패드 구입 후 사진기와 같이 들고 다니며 놀긴 했지만, 즉석에서 사진도 아이패드로 옮겨 볼 수 있는 재미가 하나 더 생겨버렸네요. 
정말 대 만족 입니다. 강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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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 bom trabalhar com uma cervejinha e um macbook
É bom trabalhar com uma cervejinha e um macbook by C. Regina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2주전 따뜻한 토요일 오후..

어느 순간 내손에 들려져 있는 맥북 박스를 보며..

너무나 흐믓해 한 그날.. 이후..

맥북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하얀, 박스에 들어있는, 새하얀 맥북.. 너무나 이쁘고 멋진 녀석..

그리고 노트북을 사용하며 즐거움이 이런거다 라는걸 보여준 녀석..


커피 샾에 항상 회사에서 사용하던 검은색 레노보를 가지고 다녔지만..

이젠 레노보는 회사에만 있을 뿐..

나와 함께 커피샾 등 같이 다닐 녀석은 맥북으로 정해진 2주전.. 토요일 오후..



컴퓨터 옆에 가지러히 올려놓아 보니 어느정도 모양도 나오고 꽤 이쁘네요.

가격에 비해 노트북 사양은 좀 떨어지지만.. Mac OS 사용에는 아무런 문제는 없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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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날 아이폰 전화기가 왔습니다. 이제 사용한지 이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 전엔 아이폰 전화기 오면, mp3 도 듣고, 영화 좀 보고.. 전화 통화 하고.. 가끔 인터넷하고,  뭐 그럴려고 했어요..
어짜피 mp3 랑, 영화보기 가 되고, 사진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전화기 이구.. 인터넷 필요할 때 가능한 전화기 정도로만 알고 있었으니까요...



전화기가 왔습니다.. Show 매장 가서 개통하고.. 여친에게 첫 메세지 보내주고.. 그리고 다시 회사로 와서 첫날은 별다른 일 없이 그냥 보냈습니다.

근데 집에 돌아와 인터넷이 되지? 뭐 해볼까 하고, 거의 밤을 꼴딱 셋습니다.  그리고 선 2주간 제 일상이 바뀌었네요..



아침에 일어납니다 (아이폰 알람 소리 정말.. ㅠ.ㅠ)
졸린 눈 비비며, 실시간 날씨, 주식 체크합니다.
아침밥 먹으며 메일 확인하고, 샤워 후 옷 갈아 입을 때 MBC 라디오 잠깐 듣습니다.

집에서 지하철로 mp3 노래 들으며 이동하구, 지하철에선 그냥 신문 봅니다. (신문 있는뎀, 구지 아이폰으로 볼 일은.. ㅋㅋ)
간혹 노래 듣다가 전화 오거나, 하면 음악 볼륨이 0 이 되면서 전화로 전환 되더라구요. 오오.. 신기 신기..

신문 다 읽고, 회사 도착 하기 전까지, 스케줄 확인 합니다. 일정 관리 및 여러가지 행사, 약속 등등...
걍 버릇대로 도착 하면 시간을 확인하고, 지하철에서 회사까지의 시간을 측정 합니다. 이전 예전 부터 있었던 버릇인데, 걍 잼있어요.
 
트위터 하고, 메세지 하고, 메일 보고, 페이스북 하고
사진찍고, 사진 보정 하고, 메세지로 보내주고
내가 가장 궁금해하는 실시간 날씨, 주식.. 뉴스
간혹 회사에서 전화오면.. 원격데스크탑도 들어가서 일처리 해주고
꽤 가능한게 많아서..
자동차 자가 점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BMW 랑 복스바겐은 어플이 나왔고, 차랑 연동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 난 차가 없지만서도
열심히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게임은 어짜피 잘 안하지만.. 고스톱은 잼나게 하니 고스톱은 가지고 있습니다. 곧 구입예정이구요..
여친이 그림그리는거 좋아라 해서 손가락으로 찍찍 그림그리는 어플도 있고
사전, 지도, 맛난음식점.. 이건 있지만 잘 사용은 안해 혹시 필요할까봐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한번 써봤는데, 아이폰끼리 파일 주고받는거.. 좀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길거리 다니면서 불루투스로 해보니 잼나더라구요


처음이라서 정말 정신없이 어플 다운받으며, 신기해 하고, 받고 지우고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하나 하나 사용해본 어플들을 위주로 글을 작성해 봐야 겠습니다.
사용법도 터득할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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