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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남자라면 드릴 하나쯤은 집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동안 사용할 일이 없어서 필요하면 아버지 드릴을 빌려다 쓰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사하면서 그리고 광명시에 있는 이케아 제품들을 구매하면서 드릴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 했었지요.

와이프는 아버지 드릴을 빌려다 사용하면 되지 않냐고 했지만, 커텐을 달려면 꼭 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마트에서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2볼트 2단 기어.. ㅋㅋㅋ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 콘크리트를 뚫는 다는 햄머 드릴까지는 보지 않았습니다. 사실 햄머 드릴은 유선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햄머 드릴은 너무 커서 한손으로 들기는 힘들어요.

여하튼 쿠폰, 세일 등으로 구입하게 된 보쉬 드릴..

토크도 좋고, 명품 이라는 스티커도 붙어 있고.. 집 근처에 보쉬 본사도 있어서 쉽게 A/S 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목공소나 전문적으로 이 드릴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밧데리를 두개씩 가지고 다니시며 사용하시더라구요. 아 저도 밧데리 하나더 구매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밧데리 충전이 다 될 때까지 사용할 이유는 없다고 보아... 추가 밧데리는 패스..

음.. 박스가 참 보쉬 스럽네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어린이 코너에 있는 부쉬 장난감 제질이랑 같아서 얼핏 보면 장난감 처럼 생겼습니다.

빨간색 버튼을 눌러 열면 내용물이 아래처럼 보입니다.

드릴, 충전기, 그리고 각종 드릴 피스들..

구입한 보쉬를 이용한 제 첫 작품은.. 6개 나사를 조이면 되는 커튼 달기 였습니다. ㅎㅎㅎ

위이이이이잉. 6번만에 커튼이 달려져 버려 조금은 아쉬웠지만.. 보쉬 드릴 구입하기 참 잘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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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 구입한지 1년이 지나서 사용기를 쓰게 되네요. 구입은 2016년 8월에 

리튬 폴리머 밧데리를 구지 구입하게 된 이유는 사이즈 보다는 두께와 무게 때문이였구요, 당시 전화기를 구매하거나, 보험에 가입하거나, 그럴때 선물로 줬던 샤오미 밧데리 같은경우, 같은 용량에서의 무게와 두께는 너무나 컸습니다. 물론, 이 후에 전화기 구입 하면서 샤오미 밧데리를 받게 되어 비교 할 수 있었는데요, 두께와 무게로 보면 샤오미 보다 토마토가 짱입니다. 물론 샤오미에서도 최근에 리튬 폴리머 밧데리를 사용하여 꽤 얇은 디자인으로 출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실복실 한 재질로 된 파우치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파우치에 여러가지 커넥터를 같이 싸메 넣고 다닙니다. 아이폰용으로, 이전에 사용하던 usb-type c 커넥터 까지 총 세개를 들고 다닙니다. 

사실 충전 속도는 빠르다고 하는데, 비교할 수 있었던 다른 제품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이 알 수 있는건 용량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5000 mAh 용량의 밧데리의 용량만 보면, 아이폰 4s 기준으로 2번 정도 충전하면, 떨어졌었는데, 토마토를 가지고 다니면서는 하루 종일 밧데리 걱정은 안하고 다녔네요. 물론, 가지고 다니는 전화기가 다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용량이 꽤 되는 아이폰 7 전화기를 사용 중이며, 10%에서 100% 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 소요 되었던걸로 보면, 속도가 분명히 5.0v/2.1A 고출력이라던데, 그닥 빠르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리고 10,000 mAh 여서 그런지 완충 시간이 꽤 깁니다. 컴퓨터 USB 에 연결하면 12시간 정도 걸리며, 아답터 연결하게 되면 6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주로 충전하며, 아답터를 연결하여 항상 100% 로 충전을 해 놓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선을 뽑으면 꺼집니다. 터치식 LED 창이 있어 터치 하게 되면 상태 불이 켜집니다. 

자전거 탈 때, 비행기 탈 때 등, 장시간, 스마트 기기등을 사용하게 될 때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여행하다 보면, 음악을 항상 켜주고 있는데, 꼭 필요하죠.

10,400 mAh 짜리 샤오미 밧데리도 있는데 비교 샷 한번 나중에 올려놔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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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아이폰3GS 가 있습니다. 한국에 출시 되었을 때 구입하여, 아이폰4s 가 나오기 까지 사용했던 스마트폰이지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이 전화기는 정말 대박 스마트폰 이였습니다. 아이폰3GS 를 2년 가기 전에, 소리 버튼 고장을 핑계로 리퍼를 받아 놓고 이후엔 호주에 살고 있던 동생이 가지고 가서 2년 정도 사용하다가 돌려준 정말 오래 사용도 했고, 오래 가지고 있던 전화기입니다.

근데 이녀석이 배가 불려오는 겁니다. 오오오.. 이게 무슨일일까요? 밧데리 입니다. 밧데리가 오래 되어ㅓ 부풀어 오른겁니다. 부랴부랴 ebay 에서 밧데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밧데리가 도착하고 나니 내부에 교환할 때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들어있었습니다.

​따로 구입할 필요없니 드라이버, 핀셋 등 모두 들어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자가 밧데리 교환 하는 법을 하나 하나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3GS 의 내부를 보는건 정말 처음이네요.

​오오.. 열었습니다. 숫자도 적혀있고.. 자기네들도 아이폰3GS 수리할 때 편하라고 스티커로 번호를 저렇게 붙혀놨습니다. 조금은 웃기더군요. 아주 조심 조심스럽게 해체를 했습니다.

​스크린과 본체가 분리되었습니다. 와우.. 정말이지 이 작은 전화기 안에 많은 부품들이 들어가 있네요.

​옆으로 돌려보니, 배부른 밧데리가 기판을 밀고 있습니다. 이녀석이 전화기 스크린도 밀고 있어서, 발견하자마자 하단만 나사를 풀어 더이상 밀어올리지 못하게 열어놓고 기다리긴 했습니다만.. 정말 많이 부풀어 있네요.

​쨔잔.. 

기판도 분리 되었습니다. 카메라가 깨지는줄 알았는데.. 다행이 정상입니다.

​보이시죠? 저만큼 부풀어 오른 밧데리 때문에.. 애지중지 사용하다 잘 보관해 오던 아이폰3GS 가 망가질 뻔했습니다.

​반대로 조립을 시작했고.. 완전히 닫기전에 확인 해 보라고 해서 조마조마 전원버튼을 누르니.. 오오오.. 애플 로고가 나옵니다. 정말 반가웠어요 애플 로고!! ㅎㅎ

​전화기 조립은 완료 되었고.. 옆에 부풀어 오른 이전 밧데리 한컷 더 찍어봤습니다.

터질듯이 부풀어오른 밧데리.. 쫌 무섭네요.

​뭐 예상은 했지만 전혀 충전이 안되어서 온 밧데리 부품이여서 충전을 시작 한 후, 자동으로 켜지게 놔뒀습니다.

다시.. 켜진 아이폰3GS. 정말 예전 iOS 라서 조금 가지고 놀다가 전원 끈 상태에서 지금은 박스에 조용히 자고 있습니다.

밧데리를 교체한 뒤.. 별다른 사용 용도를 찾지 못하고 다시 자고 있는 아이폰3GS..의 밧데리 교체기 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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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OS7 업데이트 이후 개인적으로는 밧데리 소모가 좀 커졌다고 봅니다.

화려해진 색감과, 자칭 아름답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몇번 사용하다 보면, 밧데리 많이 먹겠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세팅 몇가지 바꿔봤는데요, Digg 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효율이 좀 좋아졌다고 하니 한번 해볼까 합니다.

현재 제 아이폰4S 와 뉴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패드미니에 아래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1. 백그라운드 App 새로고침 끄기

2. 동작 줄이기

3. Airdrop 끄 기

4. 위치 서비스 세팅

5. 자동 업데이트 세팅



1. 백그라운드 App 새로고침 끄기

 - 백그라운드 App 새로고침 이라는 항목이 생겼습니다. 여기 보시면, 이 기능을 끄면 밧데리 소모가 덜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기능은, 말 그대로 앱이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하면 지속적으로 백그라운드에서 refresh 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있으면 무엇이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자전거 탈때 사용하는 앱 외엔 꺼두기로 했습니다.




2. 동작 줄이기

 - 손쉬운 사용 메뉴안에 있는 동작 줄이기.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동작을 감소해 줍니다.

아래 사진은 줄이기 off 되어 있네요. on 을 해야 줄이기 기능이 동작하는것 같습니다.  




3. Airdrop 끄기

 - 제 아이폰4S 에서는 airdrop 기능을 사용하지 못해서 기능 자체가 없지만, 5 부터는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을 꺼두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4. 위치 서비스 세팅

- 거의 모든 앱들이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는 앱들이 실행되면서 밧데리 소모도 많아지지만, 기본적으로 항상 아이폰 위치 추적하는 앱들도 있지요. 위치 서비스 기능을 사용하는 앱들을 살펴 보시며 불필요하다 느끼시는 앱들을 위치 서비스를 꺼주세요.



이 외, wifi, bluetooth, 3D 배경화면 등도 사용 하지 않으시면 꺼두시면 밧데리 소모를 덜어 내는데 한몫 합니다. 

큰 차이가 그렇게 있나?.. 모든 세팅이 iOS7 으로 해 두면, 밧데리 소모는 이전보다 있긴 있습니다. 체감으로도 느끼게 되지요.


어렵게 업데이트 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저처럼 조금 밧데리 소모 줄여 더욱 이뻐지고, 빨라진 iOS7 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과 공유 합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update 2013/9/13


5. 자동 업데이트 세팅

iOS7 부터는 앱들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이부분도 밧데리 소모를 많이 시킨다는 소식이 있어서 리스트에 포함시켰습니다.

http://theweek.com/article/index/250098/ios-7-battery-life-6-simple-ways-to-keep-your-iphone-powered-up


아이튠스 와 앱스토어 쪽에서 음악 외엔 모두 off..

참고로 위 5가지 세팅을 모두 해준 뒤 기분인지 조금은.. 밧데리 소모 속도가 줄어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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