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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너무 좋아합니다. ㅎ

이번엔 헤드폰 거치대 대신할 녀석을 찾았습니다. 솔직히 다이소 오랜만에 갈 때 마다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요, 지난 번에 검색하며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다이소 바바나 걸이. 헤드폰 거치대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바바나 걸이에 대해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2000원 짜리 바나나 걸이가 나왔을 때 구입하여 헤드폰 거치대로 사용한다는 글을 읽고 다이소 방문을 벼르고 있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와이프와 다이소를 들릴 일이 있어 내려가 찾아보니 1000원짜리 바나나 걸이가 있었네요. :) 얼른 구입해 들고 나왔는데, 와이프가 바나나 걸이 왜 샀는지 물어보네요. 헤드폰 이야기를 하니 재밌어 했습니다. :)


헤드폰 구입한지 꽤 오래 되었지만, 헤드폰 걸이가 없어서 항상 스피커에 걸어두었던 제 슈어 440 입니다. 스피커를 작은 오디오엔진 A2 사용 중인데요, 항상 스피커에 헤드폰을 걸어두었죠. 이번에 바나나 걸이를 구입해 와 바로 슈어를 걸어봤습니다. 대롱대롱 잘 매달려 있는거 보니 기분이 좋네요. 다른 분들 보니, 헤드폰이 닿는 부분을 감싸 주셨던데.. 저도 부드러운 제질로 감싸주려고 합니다.  



1000원의 행복.. 상당히 만족스런 헤드폰 거치대 입니다. 1000원의 가격이 싼 가격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헤드폰 거치대의 활용으로는 너무나 대만족스러운 가격인에요. :) px200-II 용으로 하나 더 구입해 함께 걸어놔야 겠습니다. 다이소 가면 여전히 있으려나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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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이 시야를 가려 좀 불편해 하고 있던 찰라에, 

친구 K3 에 얻어 탔다가, 네비게이션을 잡고 있는 이상한 거치대를 보고 어떤 녀석인지 물어봤습니다.


나 : 이게 뭐니?

친구 : 문어발.. 걍 가지고 있던건데, 매립하려니 넘 비싸고 해서, 한번 달아봤는데, 그냥 이렇게 쓰고 있어

나 : 문어발 거치대라.. 검색해서 구입해야지..



집에 돌아온 전 문어발 거치대로 한참을 검색했는데..

문어발 거치대는 없더군요..

그래서 이래 저래 다른 검색어를 조합해 본결과!!! 거미발 거치대 라는 녀석이 딱 친구 차에서 본 녀석이였습니다.






배송 받고 보니, 완전 거미발..!!!

전 왕거미발 이라서 그런지 꽤 커보이네요. 태블릿 용이거든요. 친구껀, 모바일용.. (이건 4000원부터 있더군요)



일단 태블릿 용이라고 해서 아이패드 거치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잘 서 있네요. 하지만, 차량용으로 쓰려고 구입한 녀석이라서..

일단 차로 가지고 갔습니다.



이리 저리 구부리다..

위 발 2개는 통풍구에 끼우고, 

중간 발 4개로 네비게이션을 잡고 받치고..

아래 발 2개를 무릎 꿇려놨습니다.


그런대로 운전 하는데, 시야가 가리지 않아 일단 성공입니다. :)

3일째 데리고 다니는데, 음.. 초행길엔 좀 아래 위를 훑어야 해서, 좀 위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려보고 다시 사진 찍어 공유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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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60 App 으로 찍은 제 책상 파노라마 샷입니다. ㅋㅋㅋ >

안녕하세요

예전에 Latte님의 Latte's Planet (http://latte4u.net/920) 에서 소개되었던 고목나무 독서대를 보고 다이소를 지날 때 마다 들려 기웃 거리며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구입을 하지 못하다가 강남역 사거리에 있는 다이소에서 고목나무 독서대 Made in Vietnam 을 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ㅎㅎ

단돈 2천원으로 아주 훌륭한 아이패드용 독서대 정말 맞군요.






정면 샷입니다. 받침대 중간에 유선형으로 아래로 조금 내려가 있어 홈 버튼 누르기에 좋습니다. :)



뒷부분에 Made in Vietnam 이라고 굵직하게 씌여 있습니다. 
주로 다이소에 Made in China 이젤 혹은 독서대가 많은데요, 중국 제품은 별로 보기에도 튼튼해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베트남 버전의 고목나무 독서대는 튼튼해 보이네요 마무리도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되어 있구요.
2천원 짜리 제품이긴 하지만 정말 아이패드 정도의 무게와 일단 독서대 이기 때문에 책 무게 정도 버티기엔 딱인 제품입니다.



아이패드를 올려놔 봤습니다.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도 올려지더라구요.
정품 아이패드 커버도 있지만, 제 아이패드는 국내 정품으로 들어오기전에 구입한 제품이라 커버가 싸구려..?웅? 중 하나입니다.




아이패드를 올려 놓고 옆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독서대 각도 자체가 책을 읽기 참 좋은 각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아이패드 거치대로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 되네요 :)



아이패드 커버 자체가 가로로 세울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지만, 그래도 가로 본능으로 ㅋㅋ 올려 놓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 투스 키보드가 있다면 이 거치대는 완성이 될 듯 싶어요. :)



책상에서 아이패드의 Good Reader 나 iBooks 로 pdf 잡지나 원서를 펴놓고 읽을 때
제 아이패드 커버가 세로로는 세울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가로로 놓고 봤었습니다. 참 불편했는데, 이젠 세로로 놓고도 pdf 파일들을 읽어 들여 올 수 있게 되었네요.

2000 원의 행복.. 아이패드 용 거치대 는 아니지만 다이소 고목나무 거치대 추천합니다.
(참고로 세로로 세웠을 때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없어서 뒤집어 놔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걍 뚫을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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