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컨설팅? ㅋㅋ

Life 2013.06.07 11:06


어제 집앞 탄천 라이딩 하다, 잠시 쉬는데, 한 어르신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다 힐끗 나와 내 자전거를 보시곤 한참 가셨다, 다시 돌아와 내 옆자리에 앉아 질문을 시작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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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 그 자전거 얼마나 하나요?

나 : 61만원인데요, 매장에서 10% 할인 받아 구입했습니다.

어르신: 그정도는 되야 자전거가 편하게 보이는구먼.. 쇼바가 앞에 있는건 알겠는데, 뒤에도 있나요?

나 : 아뇨 이건 하드테일 이라고, 뒤에 없는 버전 입니다.

어르신 : 안장 밑에 쇼바가 있으면 가격이 나가려나요?


나 : 자전거 가격이 10만원대에서 계속 올라가는 이유가.. 프레임 종류와, 구동계 부품 레벨 때문인데요.. 


하며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함께 자전거 뒷 드레일러와, 앞 드레일러를 보여드렸네요.

제 자전거 자이언트 레벨 01 d 는 그닥 좋은 부품들이 아니라 보여드리기 좀 그렇긴 했지만, 다행히 어르신이 타고 계시던 자전거가 V 형 브레이크라서 바로 다른점들을 구별 하실 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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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 내가 저 자전거를 중고로 10만원에 샀는데, 쇼바도 없고, 접히기만 하더군요. 첨에 몰랐는데 타다보니 그래서 바꾸고 싶어서요.


나 : 저도 첫 자전거는 10만원대 작은 자전거였어요. 타다보니 재밌고 해서 좀더 투자하기로 해서 이걸 구입했습니다. 좀더 좋은걸 사려고 했지만, 주위에서 어짜피 자전거 타다보면 또 바꾸고 싶어질 테니, 그 떄 가서 또 다른 자전거를 구입하는게 좋다 라고 전해들어서 그냥 주머니 사정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 : 그쵸.. 그게 제일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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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며, 구입처를 물어보시더군요. 요즘 매장에서 너무 고가의 자전거들만 보여주며 구매권장을 하는지, 매장 가시는게 부담스러운신 듯한 표정이였어요. 일단 제 자전거에 붙어 있는 분당 mtb 매장 스티커 찍어서 드렸고, 인터넷 가격과 비슷하니, 가까운 매장 가셔서 직접 타보시고 편안한 자전거 구입하세요 하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어르신, 다시 자전거에 올라타시며, "자전거 잘 타세요" 하시며 가시는 모습 보니.. 조금은 도움이 되어 드렸으려나.. 하는 생각에.. 자전거만 타는게 아니라 더 많은 정보들도 가지고 있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 정말 날씨 좋져?, 좋을 때 신나게 실컷 즐라 하세요.. 오늘도 날씨 좋으네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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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p_han matrim


Giant Revel 01d.. 자이언트 레벨 01..

수많은 고민끝에 구입했습니다. 구입기 작성 하고 나서, 여기 저기 잘 타고 다녔습니다.

구입 이후 1달 정도 되었네요.

첫날, 사자마자, 집으로 슬슬 테스트 라이딩 하며 타고 오는데..



앞바퀴에서 브레이크 디스크 와 캘리퍼가 닿아서 슬렁 슬렁 슬렁 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더군요. 

다음날 구입한 분당 MTB 로 슬렁 슬렁 거리며 찾아가 말씀 드리자 마자 바로 5분정도 만지시니 완벽하게 소리가 안나더군요.

그뒤로 부터 계속 자전거를 여기 저기 타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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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m 정도 되는 출/퇴근 시에도 타고 다니고..

(미니벨로 로는 30분 정도 걸리던 거리가.. 26분으로 4분.. 줄었네요.. ㅋㅋ 요즘엔 빨리 달리면 22-3분으로도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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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에 탄천/동네 끌고 다니며, 

근 한달간 타고 다니다 보니.. 슬슬 장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 윗 사진 제 자전거에는 있지만, MTB 자전거 에는 원래 사이드 거치대가 없습니다.

편하길래 그냥 달고 다녔는데요, 발을 구르다 보면 운동화 뒷부분이 거치대에 간혹 닿이네요. 보기에도 별로이긴 하지만, 일단 타고 다닐 때 왼발에 걸리기 시작하니, 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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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레벨 1의 유압식 브레이크는 정말 말도 안되게 제동이 잘 걸립니다.

간혹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비디오 보면, 브레이크 제동 걸면서 뒷바퀴를 올리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유압식 앞브레이크 확 잡으면, 뒷 바퀴가 올라올 정도네요. 캘리퍼와 디스크가 쓸리는 쇳소리가 성성성.. 거리는 소리를 어느 순간 즐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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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 짜리 미니 벨로를 타면서, 11km/h~15km/h 로 달리다, 순간 나오는 빠른 속도에 너무 반했습니다. 아이폰 앱이 좀.. 믿을만 하지 않아서 곧 속도계를 구입할 예정입니다만.. 예전엔 따라갈 생각도 못했던 자전거들을 열심히 굴리며 따라가 보기도 하며, 역시.. 좀 더 큰 자전거를 구입하기 잘 했다 라며 만족하며 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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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빠른 자전거라도 수지 탄천도로~한강 까지 빨리 달리진 못하더군요. 엔진 (허벅지) 문제라 생각됩니다. ㅋㅋ 그래도 무난하게 날씨도 즐기고, 바람 과 탄천 냄새도 마음껏 즐기며 다녀올만 했습니다.

자주 서울 오르락 내리락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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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까지 갔다가 배가 고파서, 도곡동 쪽에서 나와 편의점에서 라면 한그릇 후루룩 먹고 좀 쉬다가 내려왔습니다. 헬멧 착용 필수로 하셔서 안전 라이딩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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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녀 오면서 잠시 쉬는 동안 자전거를 세워 놨는데, 지나가시면서 어떤 자전거인지 구경도 하고 가시고, 비슷한 자전거 있는지 눈팅도 하고.. 정말 많은 종류의 자전거들로 여기 탄천 길을 지나다니시는 라이더들을 보다 보면 피곤이 싸악 가시며 다시 라이딩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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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멋진 풍경을 보면,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세우고..

아.. DLSR 이 그립네요. 자전거에 어떻게 해서든 달고 다녀야 겠어요.

아이폰으로는 영~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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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레벨 1d 의 뒷 변속기는 시마노 Alivio 가 달려있습니다. 정말 부드럽게 올리고 내리고가 잘 됩니다. 착착착 올리고..

축축축 내리고.. 음.. 하지만 앞 변속기는 급이 있는 변속기가 아니여서 그런지, 벌써 1단에서 2단 올리는데, 그르르르르르르르 하면서 변속이 잘 안되더군요. 기름을 발라줘야 하나.. 조금은 궁금합니다. 

(댓글에 답변도 올려주셨듯이, 변속기어 레버를 누른 상태에서, 체인들 돌려 변속이 완료 된 뒤 기어 버튼을 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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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정말 튼튼하고 믿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다.

무게도 13kg  로 그리 무겁다 생각 되지 않습니다. 10kg 정도의 미니벨로 를 타다 보니, 3kg 가 느낌이 오긴 하지만요 ㅋ

휠에서 들려오는 숭숭숭 바람가르는 소리 넘 만족스러워요~

참 귀가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차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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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넘 불편? 하긴 하지만, 요즘엔 걍 잘 타고 다닙니다. 전립선 보호를 위한 의자를 6만원 정도 하던뎀.. 바꿀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미니벨로는 전립선 안장 이였거든요.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ㅋ 안장.. 바꿔야 겠어요

그리고 MTB 기본기술들도 배우고 싶네요.. 


클로징을 mtb 기본기술 동영상으로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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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p_han matrim
  • BlogIcon rang-e 2013.05.09 09:42 신고

    초대장감사합니다.. 열심히 블로그 운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신현동 2013.06.01 21:43 신고

    앞쪽기어 즉, 크랭크 변속시에는 변속레버를 꾸욱누르면서 페달링하면서 변속이 완료되면 변속레버를 놓아주세요. 저도 고장이라 생각했다가 대리점서 배웠네요^^

    • BlogIcon youp_han matrim 2013.06.02 07:05 신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글 쓰고 나서 대리점에 가서 배웠어요.. :) 글 업데이트 한다고 해놓고, 못하고 있었는데, 댓글로 남겨 주셔서 업데이트 하게 되었네요.

  • BlogIcon youp_han matrim 2013.09.21 23:01 신고

    자전거 타고 싶어요. 추석에 많이 타려고 했는데.. 별로 못탔네요.


#자전거 구입기 - MTB

Life 2013.04.20 10:11


자전거.. 



너무나 재밌네요....


그래서 또 사기로 했어요..


누구나.. 무언가를 구입하기 전에 사전 조사를 합니다. 저도 한동안 자출을 목표로 구입했던 미니벨로 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 눈팅을 하다 이쁜 자전거를 작년에 구입하고 몇달 간 너무 신나게 잘 타서 이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출만을 위해 미니벨로를 구입했지만, 탄천길로 30분 정도 거리 (7km) 에 있는 사무실까지 아침 저녁으로 슬슬 자전저 타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탄다... 라고 하면.. 무슨 선수처럼 탄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서도.. 마실용 동네 돌아다니는 자전거 보다는 좀더 멀리 다니기도 싶고, 속도도 좀 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역시나 자출용이긴 하지만, 자전거 타는 재미 요소를 좀더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미니벨로 자전거 구입 시 서울(서초) 에서 분당 죽전으로 테스트 라이딩 하고나서, 그 이후, 다른 자전거로 한번 서울 왕복도 하고 했지만, 미니벨로 자전거로는 도저히 다시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하루 나가면 20km 내외만 타고 들어오더라구요.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래서 그런지 체력 소모도 상당하고 ㅋㅋ 여하튼.. 그리하여.. 좀 멀리 다닐 수 있는 미니벨로와는 아주 다른 자전거를 타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미니벨로로도 물로 멀리 잘 다니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제 저질 체력으로는.. )


1.종류선택 -> 2. 가격대 설정 -> 3. 디자인 및 브랜드 -> 4.구입


그래서 인터넷 눈팅을 시작했습니다. (2월 정도 부터니.. 2개월 좀 넘은것 같아요..)

하지만, 마냥 눈팅을 한건 아니구요, 눈팅 시작 전,  1. 종류 선택!!

 

1. 로드

2. 하이브리드

3. MTB


중 하나를 타겟으로 하여 가격대를 생각해 봐야 겠다.. 고 판단 되어 위의 세가지 자전거 종류들 중 전 MTB 를 선택 하게 됩니다. 


MTB? 왜?



멋져요~


1. 일단 비주얼.. 다른 자전거들에 비하여, 큰 몸체, 두꺼운 바퀴 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미니벨로와는 120% 다른 비주얼 이더군요)

2. 출퇴근 길이 탄천이긴 하지만, 집앞 탄천길은 공사 전이라서 그런지 많이 울퉁 불퉁 합니다.

3. 집 뒷쪽 고기리 로 언덕 라이딩도 욕심이 나더군요

4. 아.. 산 타고 싶다는 아련한 로망..


뭐.. 주저리 주저리 쓰고 싶지만.. 로드로 달리는 속도를 제가 감당하기 힘들 듯 싶기도 하고, 로드를 타면 왠지 입어줘야 할 듯 싶은 자전거 웨어는 아직 소화하기 힘들어서 패스.... 로드 + MTB 의 장점만 모은 하이브리드 는 넘 이쁜 색상들 위주로 나온것 같아서 눈도 아프고 고를 떄 주로 디자인으로만 고르게 되어 패스.. 시켰습니다.




비주얼로만 보면 로드가 정말 멋지더군요. 하지만..맘에 드는 모양의 로드는 고가고.. 고가는 넘보기 힘들어서.. 그냥 내려놨습니다..


눈팅으로 올라간 보는 눈 당겨 내리기도 힘들더군요. (200만원 넘어가서는 뭐 생각해보지도 않았지만요.. ㅋ)

현실과의 타협 시간도 길었습니다. 


2. 가격대 설정


1. 작은 미니벨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가격을 알아보니 그냥 한번에 좋은 자전거 사는게 좋다 는 결론을 얻었던 적도 있고 하니 어짜피 타면서 부속을 바꾸고 할 꺼면, 좋은 녀석으로 한방에 가자..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

2. 아.. 금액을 작게 하여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며 타자.. (100만원선..)

3. 간단하게 돈만 계산하여, 한달 7만원 계산한 출퇴근 비용 이면, 년 84만원 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가야 하며 3개월정도 겨울간은 대중교통을 타니 21만원 + 매일 매일이 아니기 때문에 20만원을 더한 41만원정도를 뺀 가격인 43만원 정도의 자전거를 타야 한다..

4. 자출인데 따로 자전거 보관 하는 곳도 아니고 첫 자전거가 18만원이였는데 넘 고가로 가지 말고 10만원 정도 올려 30만원 미만 자전거를 구입하자..

5. 재미 위주로만 탈꺼니 50만원선에서 구입하고 재 판매 하고 나서 또 바꾸던지 하자..

6. 그냥.. 무리 하지 말고.. 지금 지출 가능한 금액의 자전거를 사자.. (라고 하니.. 그냥 집에 있는 자전거를 타야 하더군요.. )


아.. 가격대를 결정하려니 넘 힘들더군요..

그래서 와이프에게 물어봤습니다. 의외로 쉽게 결정이 나더군요. 6번.. (ㅡ,.ㅡ) ㅋㅋ 지금은 안되는구나 하며 눈팅을 계속 하였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누워서고 앉아서고 집에서 아이패드 볼때면 항상 자전거 구경하기만을 했지요. 의도된건 아니고, 사고 싶다 생각하니 계속 자전거 내용들만 읽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막연히 든 생각.. (자전거 여행~~~)




긴긴 시간 (2달여간의 눈팅) 을 옆에서 지켜보던 와이프가 생일 1주일전 던져준 한마디에 본격적인 자전거 쇼핑이 시작되었습니다. "200만원은 안되지만, 100만원 미만으로는 ok 해줄테니 이번에 한번 사고 또 사지마~" 라는.... 100만원이상은 안돼.. 였습니다.


ㅋㅋ 가격대는 100만원 미만이였지만, 솔직히 100만원 미만은 거의 다 같은 유사 MTB 라서 디자인+브랜드 가격의 거품이 좀 있는 듯 보이기도 하여, 최대한 낮은 가격대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3. 디자인 및 브랜드


1. 삼천리 자전거의 아바란체 시리즈 중 35s

2. 메리다 자전거의 70d, 40d

3. 자이언트의 레벨 1, 0

4. 자이언트의 링컨 V

5. 외 많은 Trek, Rocky, 등 브랜드의 자전거 중 100미만대 자전거들..


중에 금액 대비 부속을 고르기엔..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뭐가 좋으면 뭐가 좀 떨어지고.. 모두 좋진 않은 가격대.. 그래서  이중에서 금액대와 부속이나 성능등은 모두 무시한 상태에서와이프에게 부탁하여 골라준 디자인만 보고 고른 자전거들입니다... 

메리다 70d, 자이언트 레벨1, 링컨 V.. 


Samsung Techwin | Samsung NV3, Samsung VLUU NV3 | 1/125sec | F/6.3 | ISO-80


선택의 폭은 확실히 작아 졌죠.. 4. 구입

구입하려고 할 때는 실물도 보고 싶고, 구입처 위치도 고려하고.. 전화 통화가 직접 방문 등을 통해 판매자의 성향 및 고객관리 태도, 서비스 마이드..ㅋㅋㅋ ... 주저리 주저리.. 걍 가까운데서 싸게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링컨 V .. 인터넷으로 구입 할 수 밖에 없네요. 가지러 간다고 했던 홍대 쪽 자전거 집에서는..
"오시면 DC 는 해드리긴 한데요, 뭐 걍 저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계산하고 가지러 오세요.. 잘 나가는 모델이고 지금은 하나밖에 없어서 전화주신분이 누군지 모르니, 일단 계산 하고 오세요.."

그러더라구요. 인터넷 계산 할꺼면 배달을 시키지.. 쩌업.. 

"링컨 V 있나요?.. 답변) 저의쪽은 이제 취급안해요.. 본사에 연락해 보세요.. " 웅? 인터넷에 분명 있다고 하던데..

"링컨 V 있나요?.. 답변) 없어요.." 쇼핑몰엔 있던뎀.. 업데이트가 안되었나 보네요..

"링컨 V 있나요?.. 답변) 저 이제 자전거 장사 안해요.. 접었습니다.. ".. 네.. ㅠㅠ


링컨 V 의 구입을 위한 통화만 수차례.. 구하기도 어렵고.. 있어도 멀리 있고, 아저씨들의 마인드도 별로더군요. 

그래서 링컨 V 과감하게 포기!!! ㅠㅠ 젤 사고 싶었는뎀..

여하튼 그래서 동네로 눈을 돌렸습니다. 동네엔 아발란체 시리즈와 메리다, 레벨 등은 많이 있더군요.



메리다.. 70d 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specialized 자전거 OEM 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메리다 자전거들이 새로이 보였어요. 그래서 메리다 와 자이언트 레벨 가격대를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메리다는 본격적으로 국내 출시를 위해 많은 프로모션이 있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가격 할인은 많지 않더라구요. 자이언트 레벨 시리즈 는 메리다 보다 부속이 같은 가격대에 비해 좀 떨어지는 듯 보이구요.


하아.. 정말 뭘 구입 해야 했을까요? 그래서 다시 와이프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뒤 같이 가서 자전거들을 모두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순수 디자인만 보고.. 이번엔 직접 보고 결정을 했네요. :)


꺄악~ 이렇게 길고 긴 눈팅과 고민을 통해 제 첫 MTB 자전거가 생겼어요~~ 다시 구입은 안된다고 했지만, 다음에 자전거 구입할 때는 정말 원하는게 뭔지 딱 보일 듯 싶어요.. ㅎ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벨1의 구매 후 리뷰기를 곧 올릴예정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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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p_han ma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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