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b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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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 스파이더맨 영화 나오면서 같이 나온 마블 레이블이 달린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5시간정도 재생시간이고 2시간정도 충전해야 하네요.

소리는 그냥 평상시 듣고 다니기 나쁘지 않습니다. 음악소리에, 스피커 소리에 민감하지 않으면 그냥 들을만 하죠.

​전 이 이어폰을 영화 보는데 주로 사용합니다. 음악소리 보다는, 탭이나, 구글 TV 에 연결해서 영화보는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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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도 생겨 유모차 용으로도 선풍기 하나 구입하고 나니.. 더운데, 출퇴근하는 나 자신을 위한 선풍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손 선풍기가 좋을까 고민하다, 직장 동료가 지금 세일 하는 상품이 있는데 아이리버꺼라고 했어요!! 

아이리버!!! 음악플레이어가 달린 선풍기일까? 하는 궁금증에, 공유된 링크 클릭~ 

​바로 실망.. 그냥 선풍기 더군요. 

링크 : http://www.yes24.com/24/goods/42716594?scode=032&OzSrank=1

​박스 열면 안에 있는 구성품입니다. 파우치가 들어있어요.

아이리버.. 이름값은 하겠지 하고 구입했습니다.

일단 시원합니다. 지하철이라 웨에엥 하는 소리 안납니다. 소리가 나는데, 안들여요.

아주 더운날 효자노릇 해줬으면 싶네요 :)

그리고 가격이 계속 올라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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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기가 안좋아서 경기도로 도망나온지 어언 6년이 되어가네요. (사실, 전세값이 높아서.. 도망나왔는데, 도망나왔을 때 당시 전세 가격보다 훨씬 높아졌다능.. )

여하튼 그래서 와이프와 첫째 아기.. 그리고 새로 태어난 녀석과 함께 쓰기 위해 공기 청정기를 구입하기 위해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전 샤오미를 추천했고, 와이프는 중국제품이라 고민을 많이 하더군요.

하지만, 많은 리뷰를 읽고, 실제 옆 사무실에서도 이녀석을 사용하고 있어서 업무 협조로 들릴 때마다 샤오미에어2에 대해 함께 물어보기도 했었습니다. 조용하고, 없는것 보다 좋은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 했고.. 가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는 Qoo10 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2주 정도 기다리니 집에 이렇게 배달 되어 왔는데요, 중국에서 왔는지 박스가 더러웠어요 ㅋㅋ

​겉박스 내부에 내용물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필터, 전원 케이블이 본체 안에 들어있다 고 보여주네요.

​박스 에 함께 콘센트 컨버터도 함께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중국제품이라 미국과 일본처럼 11자 콘센트를 사용해서 이제껏 구입한 샤오미 제품들은 모두 컨버터를 앞에 껴 줘야 했던 불편함?이 없네요. Qoo10 에서만 보내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입할 때 체크 해 볼 만합니다.

​박스 그림대로 본체를 열어 내부에 있는 내용물들을 꺼내봤습니다.

​케이블과 필터가 들어있네요. 필터는 제대로 들어가 고정되어 있는듯 하여 구지 빼내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색깔만 확인 하여 나중에 필터 교체할 때 색깔 기억만 하면 될듯 싶어요.

​본체 뚜껑에 중국어로 이런저런 이야기가 쓰여 있지만 한자를 모르는 관계로 패스~

아이폰에 MI HOME 어플을 다운받아서 계정과 연결 후 샤오미에어2 도 와이파이에 연결시켜줬습니다. 현재 온도, 공기오염정도 등 정보들이 나와 유용하며, 원격으로 전화기로 켜고 끄고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쇼파 옆에 일단 설치 해놓고 잘 되는지 시동해봤습니다. 정말 소리도 안나고 크기도 그닥 눈에 띄지 않아 좋더군요. 4방향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는것 같아서 쇼파 옆에 놓지 않고 지금은 아기 방에 그냥 벽에서 떨어뜨려 놨습니다. 

한달 가량 사용 후에 구입기를 쓰게 되었는데요. 정말 거짓말 같이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고 나서 미세먼지가 나빴던 날이 없네요. 현 정부에서 뭔가를 했다던뎀.. 뭐 그런 정치적인 내용은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없는 것 보다는 좋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당연하다라 생각되지만, 요즘같을 땐 정말 나라를 떠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 마음을 잠시라도 달래 주는 샤오미에어2.. 하나 정도 더 사서 선물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ㅎㅎ

회사 다니며 바쁜 생활 때문인지.. 아이맥을 대충 책 위에 놓고 사용하며, 책상 정리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와이프에게 이야기 하여, 아이맥 받침대 하나 구입했습니다.

전자제품에 싸여 살다보니, 자연적인 받침대를 찾다보니, 그냥 나무로 만든 받침대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DIY 라는 면도 참 맘에 들었답니다. 왜냐하면 구입한 드릴을 또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

전동 드릴을 사용하니 별다른 힘 안들이고 마무리가 깔끔하게 되네요. 나사가 원래 저정도 들어가 줘야 잘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나사 들어간 부분엔 마감처리로 나무 결 그림의 스티커가 같이 와서 붙혀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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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동안 맥북 흰둥이를 사용해왔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움은 어디가서 빠지지 않지만, 세월이 너무나 흘러 (2009 late), 중간에 SSD 및 8기가 램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느림현상은 어쩔 수 없게 되버렸네요.

그래서 작년에 iMac 5k 를 구입했지만, 여전히 들고 다니는 흰둥이 맥북의 사용빈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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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와이프가 선물해 줬던 만다리나덕 가방을 4-5년 정도 사용해 왔습니다. 컴퓨터 넣고 다니기엔 정말 좋은 가방인데요, 새로운 가방을 다시 찾게 된 개기가, 도시락을 와이프가 싸주기 시작하면서네요.

만다리나덕 가방은 도시락을 넣기엔 넘 좁아서, 도시락을 옆으로 기울여 넣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도 들어가지만, 도시락도 들어가는 가방을 찾게 되었지요. 음.. 그래서 등산용가방 처럼 생기고 더불어 IT 기기들을 함께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찾게 되었습니다.

원래 찾고 있던 가방이 있었는데요, The Northface Kaban Transit 이라는 가방이구요.. 그리고 이 가방은 국내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 않아서 해외직구를 생각해봤지만, 조금은 오버인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냥 국내에 있는 가방 중 가장 비슷한 가방을 찾았습니다. 바로 아래 보이시는 노스페이스 가방입니다. 

컨넥트 백팩 (링크참조) 입니다. 

가방 제질이 코듀라 입니다. 듀폰사에서 개발한 재질이라지요? 폴리에스테르보다 내구성이 3배나 좋고 건조도 빠르고 뭐.. 노스페이스와 어울리는 제질입니다. 방수도 잘 되는듯 싶구요.

앞면 양쪽에 지퍼가 있는데요, 좌측 지퍼를 열면 가방 안쪽을 열 수 있으며, 우측 지퍼를 열게 되면 앞쪽 포켓으로 연결이 됩니다. 사이즈도 꽤 크고 둥그스럼하게 생겨서 도시락이 잘 들어가네요.

뚜껑 상단에 지퍼가 있어서 연필이나 기타 가벼운 내용물을을 넣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내부엔 등쪽에 포켓이 있어서 아이패드 에어 정도는 쉽게 들어갑니다. 바로 앞에 포켓들이 들어 있는데, 보조 밧데리나, 컴퓨터 연결코드를 넣고 다니며, 사무실 키와 이어폰을 넣을 수 있는 앞쪽 포켓들도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뒤에 있는 노트북용 포켓은 14인치 까지 넣어봤구요, 15인치는 아직 넣어보지 않았네요.

안전하게 잘 들어갑니다. 물통과 우산정도는 양쪽에 있는 외부 포켓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이것저것 다 넣으면 가방이 꽤 무거워 지지만 그래도 백팩 양쪽 끈을 이어 걸어주는 부분이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