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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6일..


가을을 즐기기 힘들정도로 주말에 비가 주룩주룩..

비가 오지 않은 주말엔, 약속이 잡히고.. 그러면서 2013년 가을은 그냥 이렇게 지나가나 보다.. 했는데, 다행히, 카메라 까지 목에 걸고, 자전거 타며 토요일 오전에 늦가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짧았지만..

취미 생활로 좋아하는 세가지 모두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한없이 즐거웠던 몇시간입니다. :)

2013 년의 늦가을..

남은 한달 반.. 정도의 올해.. :)

좀더 즐거운 일들이 많았으면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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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을 하다 눈에 들어온..

"원목 마우스 패드!!" ~~~~ 두둥~~


제품 그림 출처 및 가격 (http://www.babosarang.co.kr/product/product_detail.php?product_no=1314407)


왠지 모를 뽐뿌!!!!

아 가지고 싶다... 라는 욕구가 솟구쳐 올라오더라구요!!!


하지만, 더 높은 가격의 나름 고급(?) 마우스 패드를 사용 중이며 아무런 불편함이 없던 저로선, 새로운 원목 마우스 패드를 구입이 망설여 지더군요. 아쉽지만 넘 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회사 동료와 함께 구경간 다이소에서 지나가다 눈에 들어온 물건이 있었으니!!!!!!!



네.. 그렇습니다.

도마 입니다.

도마.... 고무나무 도마.. 28*19cm 크기의 도마입니다.

가격 3,000원..


혹시나 하고 집에 가지고 와서 사용해 보니.. 느낌 나름 나쁘지 않네요..

저 위의 제품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made in Vietnam 의 고무나무 도마를 전 마우스 패드 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만족스럽네요 ㅋㅋㅋ



슬슬 다이소 컬렉션 소개 블로그 하나 적어봐야 겠어요 :)

일단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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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숨김파일 보기를 구글 검색을 해보면 이전 버전 명령어가 나오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TRUE


하지만 10.9 Mavericks(이하 메버릭스) 에서는 다릅니다. 글자 하나가 다른데요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TRUE


com.apple.Finder <-- Finder 의 f 를 소문자로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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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기기나 Safari 에서 블로그 나 웹문서등을 send to Kindle 서비스를 이용하여 킨들4 에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올해 5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Kindle 4 (이하 킨들4) 입니다.

구입하자마자 Jailbreak 해서 폰트 모양을 바꾸고, 많은 epub 과 txt 파일들 그리고 pdf 파일들을 calibre 앱을 통해 업로드 후 여러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초기엔 한달에 3권 정도를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읽고 싶은 책들이 구글 북스에 올라오기 시작해서 ebook 을 구입해야 할 것 같네요. (drm remover: 가 있다고 합니다.)



그전에 서비스 하나를 소개 하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Amazon (이하 아마존) 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send to Kindle 일단 킨들4 구입  서비스에 들어가 세팅만 해놓고 사용 안하고 있었습니다.  



send to Kindle 기능은 

1. 서비스에 등록된 이메일을 통해 html, epub, mobi, pdf 등의 파일을 첨부 파일에 넣어 

2. 기기와 연동된 kindle email 로 보내 주면 

3. 해당 이메일에 등록된 킨들 기기로 해당 첨부파일을 보내주는 서비스 입니다.


send to Kindle 은 정말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유용한 블로그나, 꼭 읽고 싶은 뉴스, 웹 컨텐츠들을 나중에 읽고 싶어서 instapaper 를 사용하다 요즘엔 pocket 같은  read it later 서비스 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독성이 높은 킨들에서 읽고 싶은 글들도 있어서 iOS 기기에서 사파리를 이용하여 웹 컨텐츠들을 확실하게 제 킨들4 로 보내는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여러 방법 중 전 Readability 서비스를 사용하여 북마클릿 (자바스크립트) 를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방법을 사용하려면


1. amazone 의 send to Kindle 서비스에 기기 와 email 이 등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Personal Document Settings 메뉴의 맨 아래 쪽에 위치한 Approve Personal Email 리스트에 kindle@readability.com 이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3. Readability.com 사용자여야 하며

4. Readability.com -> Account -> kindle settings 에서 킨들 기기와 연동 되어 있는 이메일을 적어 주고 저장 합니다.




5. Send to Kindle BookMarklet 의 비디오를 따라합니다. 

    - 책갈피에 페이지를 저장 한다.

    - 책갈피를 편집하여 javascript 이전에 있는 url 을 모두 지워 준다. 아래 내용만 보이면 OK

javascript:(%28function%28%29%7Bwindow.baseUrl%3D%27http%3A//www.readability.com%27%3Bwindow.readabilityToken%3D%27%27%3Bvar%20s%3Ddocument.createElement%28%27script%27%29%3Bs.setAttribute%28%27type%27%2C%27text/javascript%27%29%3Bs.setAttribute%28%27charset%27%2C%27UTF-8%27%29%3Bs.setAttribute%28%27src%27%2CbaseUrl%2B%27/bookmarklet/send-to-kindle.js%27%29%3Bdocument.documentElement.appendChild%28s%29%3B%7D%29%28%29)


6. 완료 되면 책갈피에서 Send to Kindle 테스트를 합니다.


잠시 후 wi-fi 에 연결 되어 있는 킨들에 책갈피 한 내용이 나타나면 성공~


아이폰에서 책갈피 Send to Kindle 을 눌러서 컨텐츠를 보냅니다.



킨들4에 올라오기 까지는 좀 시간이 걸립니다. 5분 까지는 아니지만 좀 기다리시면 짜잔 하고 화면에 나오지요




내용도 읽기 편하게 그림과 같이 모두 저장 됩니다. 아이폰에서 읽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읽을 내용들이라면, readability 를 통해 wi-fi 에 천천히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해도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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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어르신이 주신 알로카시아..

꽃도 피고 넘 건강히 잘 자라던 녀석이였습니다.

방울이라는 이름도 와이프가 지어줬어요 (http://yobine.tistory.com/276)



알로카시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던 중, 무름병이라고 읽은적이 있는데, 오래 키우다 보니 물만 줘도 잘 자라고, 가끔 분무기로, 저녁에 촉촉하게 뿌려주며 잘 키우던 중에..


어느날 구근 옆에 보니 새잎사귀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어엇..!! 넘 신이나서 요리조리 처다보며 신기해 하던 중!!!!

넘 이쁘죠?



두둥~~~!!!! 구근이 이상해서 손으로 눌러보니.. 구멍이 나버렸습니다.

아악!!!



슬슬 껍질을 보니 구멍이 뻥 둟려 버리네요.. 이게 무름병인가 봐요!! 아.. 어쩌지 어쩌지?

인터넷을 찾아보니 긁어 내던지, 갈라버리던지 해야 한다네요.

참고 싸이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jaelee&logNo=40142623632)



화분을 탁탁 치면서 살살 뿌리 채 꺼내 보내, 무름병이 아주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흙을 걷어내니, 완전 안쪽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버렸더군요.



최대한 줄기 부분에서 멀리 잘랐습니다. 하지만 곰팡이 균이 안보일때까지 잘라 줘야 한다고 합니다.




자르고 자르고 자르다 보니.. ㅠㅠ

초록색 줄기에서 구근 부분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이 2CM 도 안남더라구요 아..

이게 맞나? 하며.. 새순도 포기하며 자른 알로카시아가 살아주기를 바라며, 아무 곰팡이 없디 다 잘라버렸습니다.



물병에 넣어 20일 정도면 뿌리가 난다고 해서, 참고 했던 인터넷 싸이트에서 본 병을 대충 만들어봤습니다.

줄기가 넘 물에 들어가지 않게..

구근 부분만 깨끗한 물 속에 넣어 줬습니다. 



저 상태에서 3주 정도 지나니, 희 수염 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4-5일에 한번씩 물을 새로 바꿔줬구요..

한달 정도 지나니 뿌리가 많이 자라더라구요. 


뿌리 자라는 사진은 찍었었는데.. 어디 뒀는지 넘 오래되어서 지웠는지,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구근 부분이 많이 없어서 6주 정도 물에서 뿌리를 키웠고, 드디어 심었습니다.


여름이 지내는 동안 새싹이 나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보냈습니다.

하나 둘 나오다, 현재 알로카시아 사진입니다.



잎사귀들이 많이 나와줬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ㅠㅠ

넘 기쁘고.. 보람을 느꼈네요.



밑둥에 끊긴 한줄기가 뿌리 내릴 때 와 첫 새잎 이 나올때 까지 영양분을 공급하던 녀석인데, 여름 내내 건강히 잘 지내다 두번째 새잎이 나올때 되니 휘어지며 수명을 다하더라구요. 그 뒤 로는 아직 잘라 준 녀석은 없습니다.


더 많은 잎이 나오고, 잘 자라, 구근도 튼튼히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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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가을에 입양해 온, 홍콩야자 가 잘 자라다가, 제가 겨울에 분갈이를 해준뒤.. 병에 걸렸습니다. ㅠㅠ 뭘 잘못했는지..

시기가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분갈이 당시 모습 : http://yobine.tistory.com/325)


여하튼 증상은.. 


잎전체에 거뭇거뭇한 반점이 생겼다가 누런색으로 변색이 된 후, 

초록색이던 줄기도 누런색으로 변색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니, 원체 튼튼한 홍콩야자가 병에 걸리는 이유는 영양 부족 보다는 통풍이 잘 안되는 문제를 삼더군요.

바짝 바짝 말라버린 홍콩야자가 넘 불쌍해서 사진을 남기진 못하고, 죽은 줄 알고, 다른 모종을 가져다 심을까 생각해서 밑둥만 남기고 과감히 잘라버렸습니다. ㅠㅠ


그러다 잊고 내버려 뒀었는데.. 어느날 추위가 지나고, 봄의 시작 날, 문득 화분을 처다 보니, 죽은 줄 알았던 홍콩야자 남은 부분에서 새싹이 올라왔어요.



그 뒤론, 하나씩 하나씩 생기다 없어지다 반복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내비뒀는데, 한쪽에서만 올라오다, 다른 줄기에서도 슬쩍 올라오는데, 넘 신이 났습니다.



긴 겨울엔 가만히 있다 올해 봄이 되면서 싹이 올라와서는, 여름 내내 씩씩하게 잘 자라줬습니다.



아래 사진은 여름 쯔음인데요, 팔손이와 같이 찍었는데, 팔손이도 잎사귀에 검은 반점 나는 병에 걸려 같이 모두 잘라버린 뒤 봄에 다시 자라 아래 사진처럼 튼튼히 넘 잘 자라서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 2013 여름에 자랄 때 보니 먼저 나왔던 줄기에서는 더 이상 자라지 않더라구요.

안타깝게 생각하며, 여름 내내 열심히 물도 주고, 바람도 쐬게 해 주고, 하며 올해 여름이 끝나고 가을도 무르익은 지금 아래와 같이 많이 자랐습니다.



잎도 무성하게 잘 자라고 높이도 꽤 높아 졌습니다.

넘 기쁩니다. 올해 겨울엔 통풍도 잘 되는 곳에 놔두고, 내년엔 더 쑥쑥 잘 자랄 수 있도록 잘 볼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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